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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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김은파
- 13.01.22 19:09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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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현한아
- 13.01.22 19:12
- No. 2
-
답글
- 작은불꽃
- 13.01.22 20:54
- No. 3
-
답글
- 현한아
- 13.01.23 20:20
- No. 4
-
- 엔띠
- 13.01.22 19:10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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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현한아
- 13.01.22 19:14
- No. 6
-
답글
- 엔띠
- 13.01.22 19:20
- No. 7
-
답글
- 작은불꽃
- 13.01.22 20:58
- No. 8
-
- Lv.42 7ㅏ
- 13.01.22 19:20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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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현한아
- 13.01.23 20:21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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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아크셀
- 13.01.22 19:22
- No. 11
-
답글
- 현한아
- 13.01.23 20:22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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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계정]
- 13.01.22 19:23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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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현한아
- 13.01.23 20:23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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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5 가리오
- 13.01.22 19:23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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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현한아
- 13.01.23 20:24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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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3.01.22 19:30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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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현한아
- 13.01.23 20:25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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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저드리스
- 13.01.22 19:30
- No. 19
제가 중.고등학교 다닐때와 정확히 같은 모습이군요.
일단, 먼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자신의 취미생활과 학업은 별개로 생각하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학업은 대한민국의 학생인 이상 그 틀을 벗어날 만한 재주가 있거나, 특별한 아이디어가 있지 않은 이상 그것을 따라가야 본전치기는 할 수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고정불변의 것으로 생각하시고 거기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셔야합니다. 굉장히 불만이실 수 있지만, 그정도 불만은 모든 학생이 가지고 있고, 그 불만을 표출하면 보통 칼을 맞던가, 낙오자로 분류되죠. '평균적으로 모두 거치는 기본 코스에서 불만을 제기하고 탈락한'
그리고... 학업 그 이후의 시간에 대해서 취미활동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지금 하시는 것처럼요. 저같은 경우엔 학교쉬는시간과 점심시간, 등하교시간, 학원을 오가는시간, 저녁 잠자기전에 머리굴려가며 막 적어대던 기억이 나는군요...
주제넘은 참견일지도 모르지만...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취미활동은 취미활동일 뿐이고 취미활동이 평소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미래에 전업작가가 될지라도 현재는 아니니까요. -
답글
- 렌아스틴
- 13.01.22 19:45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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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 [탈퇴계정]
- 13.01.22 19:56
- No. 21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하세요.
쓰세요.
생각하세요.
'공부하려고 취미를 억눌러야돼.'는 논리이며 이성입니다.
나는 글을 쓰고 싶다. 이는 감성입니다.
인간은 감성적 존재입니다.
이성은 값어치있고 좋은 도구이나, 삶은 이성으로 해명할 수 없는, 나도 모르게-로 범벅이 되어있죠.
모든 이가 아메리칸 뷰티와 같은 삶을 사는 건 아니지만,
그런 꿈조차 꾸지 못한 채 현실에 몰각되지는 않으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반대로 현실을 부정한 채
꿈과 현실을 혼동하시지는 마시길.
현실과 꿈 모두에 충실하시다보면
꿈같은 현실에 사는, 자아실현을 이룰거라 기대합니다. -
답글
- 엔띠
- 13.01.22 20:18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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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작은불꽃
- 13.01.22 21:03
- No. 23
정말 "내 인생은 글을 쓰다가 죽어도 좋아"라는 확신이 있다면 신유님 말씀처럼 할 수 있겠죠.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지금은 그렇게 생각했는데 나중엔 변한다면... 그 인생은 누가 책임질까요?
지금 그토록 글을 쓰고 싶고, 글을 쓰는게 인생의 확고한 목표라면, 당장 글을 쓰기위해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하기보다는 더 나은 글을 쓰기위해 공부하고 배울겁니다. 그렇게 공부하고 배워서도 정말 글을 쓰고 싶으면 그 배움과 지식을 바탕으로 명작을 써낼 수 있을겁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공부도 등한시하는 상황에서 쓸수 있는 글이라면 너무 뻔하죠. 경험하고, 배우고, 고민한만큼 쓸 수 있다고 봅니다. 그를 위해서라도 공부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
답글
- Lv.7 저드리스
- 13.01.22 21:15
- No. 24
공부하려고 취미를 억누르라는 이야기 보다는. 취미생활하려고 공부를 억누르지 말자는 이야기였습니다. 3개의 스테이터스가 있고 0 이 기준점이라 본다면, 공부+2 취미-1 이 아니고, 공부-1 취미+2 이 아닌, 공부0 취미+1 을 추구하자는 이야기...?! 이게 뭔소리라니!
댓글 뒤에 붙이신것처럼, 균형잡힌 어른으로 성장하기위해 거치는 학업과정을 버리면서까지 취미에 몰두하는 것은 무리수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항상 감성을 담고, 꿈을 꾸며, 이상을 향해 한걸음씩 내딛는 하루하루가 멋지겠지만, 인간이란 존재 자체는 현실에 속했으니만큼 가장 기본적인 것을 무시하는것은 미래는 둘째치고 현재를 위협하느니 만큼 위험한 것이다라고 주장하고 싶었습니다.
다만! 제 말은 어디까지나 굉장히 일반적이며 평균적인 사람의 기준에서 말한 것이고... 자신 스스로를 도박에 맡기고 싶다면 꿈을 부풀릴대로 부풀려 현실을 잡아먹어 이끌만큼 거대하게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고달플 뿐이죠. 그리고 그 고달파질 확률을 낮추고, 분별하게 해주는 것이 일반적인 학업과 세월에 따른 경험이구요.
조언은 어디까지나 조언. 삶에 있어서 중요한 선택의 시기는 어린아이, 청소년, 어른을 가리지않으며 언제나 기회가 주어집니다. 선택은 그대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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