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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제가 보는 것도 대망의 제국 하나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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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풍님의 또다른제국이있습니다. 출판작이고 1부 5권 2부 2권으로 돼있습니다. 상당히 훌륭한 작품인데 알려지지는 않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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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제국 2부도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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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 보셨다면, 출판작 중에 천룡전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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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으로 산다는것 - 김현빈

대한제국기 - 케빈

도깨비 군단 - 박상록

꿈의제국 - 너도

리턴1979 - 강유한

한제국건국사 - 윤민혁

1904대한민국 - 박대성

지금 생각나는거라곤 이정도네요.
모두 재밌게 읽은거라 곧바로 생각이 나는듯 싶습니다.
먼저 리턴1979같은 경우는 주인공이 1979년의 학창시절로 돌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이미 과거의 일을 알고 있는 주인공이 풀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책보면서 눈물을 흘린적은 처음인데요. 이 책이 처음이자 마지막일것 같습니다.

그리고 1904대한민국 같은 경우는 21세기의 대한민국 전체가
1904년 시대로 이동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경복궁 정도는 남아있었어
몇 몇 신하들과 고종황제 등은 대한민국안으로 이동하지요. 꽤 재밌습니다만, 읽다보면 약간 질리실수도...
그리고 나머진 대부분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구요.
모두 재밌게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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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 추강+1.소데스님이 벌써 다 올려놔서 할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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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꼽는 대체역사물 탑3 입니다.

한제국건국사 - 윤민혁님이 쓰신 글로, 짱짱한 현역 밀러터리 작가분 답게 고증이 상당히 뛰어나며 현재 많이 나오고 있는 대체역사물의 효시격인 글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작가님께서 '의도적으로' 고증을 파괴한 부분도 있습니다. '몰라서' 파괴한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차별화요소가 있지요) 대원군시대를 기반으로 합니다. PC통신 밀리터리동호회에서 연재가 시작되었던 것으로 기억.

환생군주 - 아이페르님이 쓰신 글입니다. 연재당시에는 조선왕조실록 : 선조편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출판시 제목을 바꾸었습니다. 덕흥대원군의 셋째 아들 하성군 이균(훗날 선조)으로 환생하여 조선을 바꿔나가는 글로, 이후 선조시대를 시대배경으로 하는 대체역사물에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임진왜란이라는 거대하고 중요한 전쟁은 많은 작가분들을 유혹하는 요소이지만 이 글과 늘 비교대상이 되는 바람에 그 시대를 기피하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 조아라에서 연재되다 출판되었습니다. 2부라고 돌아다니는 것이 있는데 그건 다른 이가 쓴 팬 픽션이니 주의. (물론 아이페르님의 허락은 득하였으나... 이하 생략)

천룡전기 - 악필서생님이 쓰신 글입니다. 깨어나보니 생판 모르는 곳, 모르는 이들 천지더라~ 로 시작한다는 것은 여타 대체역사물과 다를 것 없습니다만, 주인공은 원의 변경 세후로서 일단 한반도를 벗어나 시작하고 한반도를 경영하지 않는 다는 점에서부터 신선한 포인트를 먹고 들어갑니다. f-월드에서 연재, 출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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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랑님의 부여섭도 있습니다 부여섭은 1부2부3부로 나누어서 나왔는데 2부 3부는 거의 개인지정도로 나와서 책을 구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부여섭은 백제시대를 바탕으로 한 소설입니다. 재야역사학자가 백제의 왕자 섭으로 깨어나며 조금씩 최후의 백제를 고쳐나가는 내용입니다. 주요인물로는 계백 의자왕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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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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