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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카는 그나마 견디겠는데
린은 오글거려서 도저히 봐줄 수가 없음..
특히 카는 카X 지만
린은 그냥 린임!!! 부앜!!!!!
게다가 린이 남자면! 으아아악!!!!!
얼굴은 미소년!! 욱욱!!
이 녀석은 남들이 자길보고 여자로 착각하는걸 무지 싫어하는데
흑단처럼 고운 머리칼을 허리까지 기르고 다니는 정신병자임
모사이트 가면 이런 '린'을 꽤 자주 볼수 있다능
이런건 내용무시하고 바로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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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격 님/ 윽.. 미소년에 린에 장발; 최악이네요. 최악의 조합이에요.. 대체 남자가 머리를 왜 길러.. 길러도 묶어야지 어째서 풀고 다니는거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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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자신이 미소년이란 자각이 없어서 남들이 자길 못생겼다고 하는줄 알고 앞머리를 길게 내려서 눈을 가리고 다니다 살짝 머리칼이 바람에 날리거나 잠깐 손으로 걷었을때 여자들이 보고 어머, 너무 아름다워 하며 뿅갔다~~라는 설정이 또 나오면 짜증X10000...거울보면 지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텐데 여자가 보고 뿅갈정도의 외모를 자기가 몰라본다는게 말이되냐고요....그리고 현실에서 여자들은 여자보다 더 여자처럼 생긴 남자는 별로 안좋아하던데....여자처럼 생긴 남자보고 반할거 같으면 여자보고도 반해야하는거 아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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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공감 추가 +10000빵 때립니다. 엄청 잘생겼다고 나오면서 주인공은 혼자 '난 못생겼나봐' 그러는 것 보면 '정말 할 말이 없더군요. 자기 얼굴을 싫어할 수는 있지만, 못생겼다고 착각하고 다른 사람들도 못생겼다고 생각한다고 혼자 착각하는 말도 안되는 설정은 진짜......
그런 의미에서 저 단팥빵 사줘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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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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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링~! 나니아 님이 장발 남자들에게 광역 스킬 도발을 사용하셨습니다.

아크릴만두 님이 말씀하신 주인공이 나오는 소설에 봤는데, 제목을 잊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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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소설있으면 바로 접습니다.저절로 가운데 손가락이 올라가게 만드는 그런 소설...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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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손가락은 너무 했네요.일단 위에 있는 말을 제 헛소리 생각해주십사 부탁드리고요.아무튼 그런 설정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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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이름이 카카 인 사람은 그저..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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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요청글인데 글 내용이 너무 공감되서..다들 댓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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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이름이 카린이고 애칭은 린이며 장발에 미소년이면.....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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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렌 님 / 그러게요.. 추천댓글은 하나도 없고 다 공감댓글ㅠㅠ
붉은어금니 님 / ...그건 그냥 여자애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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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은발.ㅋㅋㅋㅋㅋ 다른 이름도 있어요 유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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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진짜 공감입니다.
카-, 칸- 등의 제목,이름 나오면 말씀처럼 일단 점수 깎으면서 내용 무시, 하차 정도가 아니라 아예 관심도 안 둬 버리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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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독자로서 잘생긴 사람은 좋지만 여자랑 헷갈리는 외모에 이름도 여성적 이름인 미소년은 싫더군요.. 카도 그렇고 린도 그렇고..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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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추천은 하나도 없고 장발 미소년 린에 대한 -정확히는 그 작가에 대한- 분노 댓글만 있군요. 핫핫.

우선 가장 평범한 이름이 나오는
김수님의 시간의 발자국
- 배경이 미쿡입니다 ;-D , 아들을 잃어버린 아버지가 지인에게서 지나간 시간의 흔적을 보여주는 시계를 빌리게 됩니다. 그 물건을 사용하여 실종된 아들을 찾아나가는 이야기이지요.

그 외에 '카'가 안들어가는, 필력 또한 좋은 작가님들의 글을 추천입니다.

Minato 마담 티아라
은 서 우 휘린

둘 다 여주물이지만, 이건 그냥 여주물이 아닙니다!(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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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늑대들...
카셀 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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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로는 현하님의 반 애쉬, 여주로는 베냐민님의 마리 이야기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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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tator
주인공 본명 상현, 게임 캐릭터 이름 제임스.
이보다 더 평범할 수 없지요.ㅎ~

당연히 워낙 알려진 작품이니 읽으셨을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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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자돌림도 토나오던데 무협이나 현대물이면 거의 현자돌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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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Quest님/ 아.. 제 이름에 현이 들어갑니다.ㅋㅋ

전 그냥 저에게 잘 읽히기만 하면 이름은 상관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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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 클라라, 루돌프, 프리드리히, 빅터, 페페, 예카테리나, 시즈... 한국식으로는 강 일, 강 의, 사우진, 사유명...

해당 없어서 다행이군요. 장발 미소년도 없고요. (장발 미소녀는 있지만.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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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볼에서 선두콩 주던 카린님도 계십니다. 카린이 뭐가 어때서요 ㅠㅠ 말하는 고양이라는 점만 빼면 딱히 태클 걸 곳도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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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고양이네요. 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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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드래곤 볼 주인공도 카카로트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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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세 아"린"
어쩔 꺼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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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까지 추천해주신 분들도 공감해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ㅋㅋ 어쩐지 생각보다 댓글이 많아서 좀 많이 웃었어요ㅋㅋㅋ 추천해주신 글들 재밌게 읽을게요: ) 그리고 사실 카나 린 자가 들어가는 이름의 주인공들도 애정합니다. 다만 요즘들어 조금 지쳤달까, 그런 이유니까요! 카나 린 자 들어가는 이름이어도 캐릭터와 소설이 매력있으면 되는 거죠: ) 그리고 크래커님 크래커님의 글 재밌게 읽었습니다. 이름보다 내용이 중요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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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세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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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에서 뿜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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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카카 선수 요즘 활약이 부진하던데 말이죠. 아무래도 '카'에 질린 독자분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응?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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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들어가는 이름 생각나는것

카르세아린 (초룡전기 카르세아린)
카곤 (던파)
카잔 (던파)
카루 (원피스)
카사 (정령)
카림 (앙신의 강림)

이제 나니아님에게 카르세아린이라던가 던파라던가 원피스라던가 앙신의 강림 추천해주면 쳐맞는거임? 내생각엔 다들 괜찮은 작품들인데 (소설이던 만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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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대전기의 카르마도 있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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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판타지에 가카라는 쥐도 나오지요...
전 카자 돌림중에서 가카가 제일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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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 있죠.... 뒤에 스로 끈나는 오글 오글..ㅡㅡ;
테스, 세스, 세라스, 먼넘에 스가 이리마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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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상관없죠 근디
지 생긴거 인식좀 하길

약먹은인삼님의 Spectator(게임 회귀물이지만 신선하고 엄청난 필력)
견미님의 블러디로드(게임 머더러물 주인공 포풍간지에 히든클래스아니고 개연성 막장도 아닌 개간지물)
Type-S 님의 익사이터(판타지. 주인공이 천재+반 개그캐 읽으시면 빨려들어감)
설작님의 아트로스월드(이것도 과거로 돌아간 게임. 근데 주인공은 얼떨결에 절대5좌에서 돈없는 과거로 감. 더군다나 현실이 크개 바뀌어서 승질내는중. 꽤신선)

이름은 몰라도 추천이 너무 없어보여서 제 선작 약간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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