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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훌륭한 분들이시군요!!
제가 좋아하는 작가,
'장강'을 쓰신 -윤하- 님을 추천합니다.
현재, '황하지로'를 집필 중이시며(3권까지 출간),
잔잔한 감동이 봇물처럼 밀려오는 그런 글을 쓰십니다.
책으로 만나시면, 아마 제가 감사하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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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할수 있는 작가분이 한분도 안계셔서;
원하시는 스타일이

약간 유머있고 세계관이 좁으며
(쥬논님은 상당히 큰 세계관 과 독창성 노유머성 을 가지신 분이라 제외하더라도)
자신의 힘을 숨기고 정의롭게 행동하거나 아니면 악한척 다하면서 뒤에선 조금씩 착하게 행동하는 혹은 실력을 숨기고 숨기다 결적적으로 빠방~ 하고 '나 열라쌔다' 라고 밝혀 한순간에 이목 집중되고 대리만족을 엄청나게 느끼게 해주는 그런 스타일의 글을 원하시는거 같은데;

물론 저런글이 나쁘고 재미없고 인기 없다는 절대 아니지만
(저 작가분들이 글한번 쓰시면 골베 상당히 빨리 올라가시죠..)

저런 스타일의 글보다 조금은
다른스타일의 글을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위 스타일의 무협을 원하신다면
와룡강 선생님의 글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ㄱ-)

세계관부터 거대하고 화려하며
상상력을 무한 자극시키는 작가분들 인데요.
기존 1인 먼치킨에서 벗어난 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대리만족은 조금 덜하실수 있어도 객관적으로 볼때
저한테 재미는 훨씬 있더라구요 경쟁자도 많아서
기존책처럼 낙관할수가 없어요..;
(작가님이 주인공을 죽이실수도 있다는 마인드로 볼수있는..)

전민희
김철곤
이영도
홍정훈

작가님이 그 주인공들 이십니다.

ㄱ-; 근데 너무 유명해서 이미 다보셨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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