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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인물. 즉 케릭터에 대한 공부라면 단연 호러나 공포 혹은 추리 소설을 접해 보세요. 심리묘사에도 공부가 되고 복선공부에도 이쪽 장르만큼 확연하게 드러나서 파악하기 쉬운 장르는 없습니다.

소재의 독특한 이용은 일본작가들이 잘하더군요. 그쪽은 그런걸 잘하는것 같아요. 라이트 노벨류를 말하는게 아니라 일반서점가에가서 일본소설쪽을 살펴보면 그런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소설은 서사. 대화. 묘사 로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심리묘사는 뭐...위에말한 공포 호러 추리쪽 혹은 로멘스쪽이 좋습니다. 묘사의 경우는 전 개인적으로 유명한 돌킨작품들이 묘사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뭐..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것중에서 말한거니까요.
묘사라...서양작가들이 대부분 강점을 두는것이 묘사입니다.
서양작가들은 일반소설이든 판타지 소설이든 묘사에 대해 동양의 작가들보다는 훨씬 중요하게 여긴다고 생각합니다. 묘사 부분은 서양쪽 베스트 셀러 소설들을 읽어보세요. 그럼 거의 절반 확률로 묘사가 좋다..라는 느낌의 글들이 나올겁니다. 그리고 나머지 절반은 서사가 좋습니다;;;;


어휘력은 책을 읽는 수 밖에 없습니다.
단시간에 어휘력을 늘수 있는 것은 시집입니다. 시를 읽으면 어휘가 늡니다.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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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세레나데.....라는 글이 정말 재미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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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마술사라고 까지 불리는 셰익스피어를 연구해 보시길 바랍니다.

번역본인 만큼 언어의 사용방법에 대해 배우기는 어렵습니다만...
배경의 묘사, 인물의 대화를 통한 심리 묘사, 주제와 감정의 전달등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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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과수련 님) 감사합니다. 공포나 호러물에 관심이 덜 했는데 더욱 더 애착을 가져야할 것 같군요. 독특한 소재나 묘사에 관련된 글을 많이 읽고 연습해봐야할 것 같네요^^
dbtasy 님) 바람의 세레나데면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습니다^^ 정연 혹은 작연에서…
alenoa 님) 묘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셰익스피어분의 작품을 천천히 읽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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