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1

  • 작성자
    꿈일
    작성일
    09.02.13 18:50
    No. 1

    무제본기 추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료차
    작성일
    09.02.13 18:53
    No. 2

    좌백 - 비적유성탄
    쓰고 싶은 글을 쓴다 라고 좌백님이 말하셨었죠.
    여타 무협과는 궤를 달리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9.02.13 18:58
    No. 3

    고독한 검무 - 고독한 검무의 시대적 배경은 고구려 초기입니다. 중국 한나라에 갓 불교가 들어와서 그 세력이 약하고, 고구려에서는 호동왕자가 죽은지 얼마되지 않은 시기입니다. 유럽은 로마제국으로서 네로 황제고요. 한나라의 유명한 마두들이 사건을 저지르고 유럽으로 튑니다. 이에 한나라에서는 무림고수들에게 명령을 내리는데, 이 일에 고구려의 무사 몇 명이 참여합니다. 시대배경도 특이하지만, 무대도 특이합니다. 1권 시작부터 중국대륙의 변방이고 중동 지역을 지나서 유럽, 로마까지 갑니다. 출판사가 망해서 미완이라는게 아쉽습니다.

    춘추영웅전 - ‘풍운전설’이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 되어서 연재 중인 글입니다.(지금은 출판되었습니다) 중국의 옛 역사를 무협식으로 변형한 설정과 스토리입니다.
    이를테면 새외무림의 음모로 중원무림의 맹주인 주천무맹의 맹주가 미인계에 넘어가서 봉화를 울려서 휘하의 삼성오패 세력들을 모으다가 결국 새외무림의 공격에 무너진다거나... 하는 식입니다. 국가는 무림문파로 유명한 인물은 무림고수인거죠.

    창천태무전 - 명나라도 나오고 고려도 나오고 하는데, 실제 역사를 따르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태무갑...이라고 해서 주술기관을 엔진으로 하여 만들어지는 거대한 병기가 나옵니다. 판타지소설에 나오는 마장기니 타이탄이니 하는 것들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천의갑이라고 해서 일종의 슈트 같은 것도 나오고, 신체 일부를 대체하는 의족, 의수 같은 것도 있습니다. 거대문파마다 전용의 태무갑이 있기도 하고, 이걸 운반하는 목우나 유마도 있습니다(제갈공명이 만들었다는 그 물건요) 이런 거대병기가 나오지만 무협의 무공이라는 요소 역시 매우 중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1부 완결로 끝나서 무척 아쉬운 글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헐헐헐헐
    작성일
    09.02.13 19:02
    No. 4

    오오 비적유성탄 말고는 듣도 보도 못했던 작품들이 쏟아져 나오네요. 역시 모르는 건 물어봐야 제 맛!
    많이 많이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평생낙원
    작성일
    09.02.13 19:04
    No. 5

    오오 '고독한 검무' 확 땡기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탈퇴계정]
    작성일
    09.02.13 19:13
    No. 6

    시하님의
    윤극사전기랑
    여명지검 추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9.02.13 19:26
    No. 7

    사라전종횡기 - 무림 전체가 무불련이라는 거대 단체로 통합된 상황에서 그 세력의 후계자 둘이 서로 싸웁니다. 주인공은 그 후계자들에는 속하지 않지만... 아무튼 그래서 소소하게 싸우는게 아니라 무인 수천, 수만명이 싸웁니다. 무림일통했기에 황실조차 우습게 볼 정도의 세력이라서 화포를 비롯한 각종 화기도 사용하구요.
    이를테면 삼국지+무협 같은 느낌이랄까요.

    이계진입 - 무림풍의 이계가 무대입니다. 일종의 난세, 혼란기인데 한때 관도를 닦느라 급성장했다가 그 후로 피폐해진 지역에 주인공이 문파를 세는 내용입니다. 문파발전물인데 무공을 전수하거나 강자들을 수하로 거두는 것 보다는 판타지의 영지물처럼 마을을 개발하는 스타일입니다.

    필객 - 주인공이 현대에서 신문기자 지망생이었는데 죽어서 무림에 태어난 다음 신문을 만듭니다. 매권마다 주인공이 만드는 신문의 기사가 나오기도 하는데 요게 또 쏠쏠한 재미를 줍니다. 주인공이 현대의 신문의 여러가지 내용들(날말퀴즈, 숨은그림찾기, 배달, 정기구독, 광고 등등)을 하나씩 이루는 것도 재밌고요.

    질주강호 - 무협 RPG물이랄까요. 파티짜서 던전 들어가서 던전 깨는 그런 거요.

    잠행무사 - 무협 좀비물...이라고 하면 설명이 간단할 듯 하네요.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여기서 그만...으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櫻猫
    작성일
    09.02.13 21:50
    No. 8

    기신님의 무영추천해봅니다. 다만 연재주기가 좀 긴게 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스트리스
    작성일
    09.02.14 00:17
    No. 9

    구기화 였나요... 개인적으로 참 기억에 남는 무협이었는데 말이죠;
    제목이 정확하지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流水行
    작성일
    09.02.14 00:57
    No. 10

    '구기화' 맞아요~
    무림의 유명한 9명의 인물이 던전 비스무리한 지하구조물에 갇히고
    그곳을 빠져나가기 위한 모험을 하는건데 상황묘사와 심리묘사 같은게
    탁월했던... 독특하고 새로웠던 무협입니다
    '사라전종횡기'와 2부격인 '청조만리성'도 괜찮고요
    무림의 4대 금서중의 하나인 저주받은 책을 통해 과거로 회귀하는
    '탈혼경'도 재밌게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sdsfa
    작성일
    09.02.14 03:46
    No. 11

    낙일유가, 탈혼경. 주술이 주가 되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