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46

  • 작성자
    Lv.49 쿠울
    작성일
    09.02.07 00:07
    No. 1

    마법의 경우 기술명을 외치면 집중이 잘 된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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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kim유령
    작성일
    09.02.07 00:08
    No. 2

    상대에게 겁을 줄 수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친절한 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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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김기절
    작성일
    09.02.07 00:09
    No. 3

    주문이름이 참 상쾌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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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routine9..
    작성일
    09.02.07 00:09
    No. 4

    독자들을 위한 배려???
    갑자기 마법을 쐇다 그리고 맞았다 하면 이상하잖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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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싱숑사랑
    작성일
    09.02.07 00:10
    No. 5

    이런이런. 미연시 좀 하시는군요? 자아 ㅡ 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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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8 사회인1호
    작성일
    09.02.07 00:10
    No. 6

    판타지야 그렇다고쳐도 무협은....뽀대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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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박한빈
    작성일
    09.02.07 00:11
    No. 7

    ― 악수!

    주문 알아보시는 사람분들이 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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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견미
    작성일
    09.02.07 00:12
    No. 8

    특정 기술을 말한 뒤, 다른 기술을 써서 상대에게 혼란을 줄 수도 있지요.

    파이어볼! 이렇게 말하면 상대가
    워터쉴드! 로 할테니,
    파이어볼!하며 사실은 썬더차지 같은 얄팍한 심리전도 가능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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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09.02.07 00:13
    No. 9

    구무협과 만화책을 많이 봤기 때문일겁니다.
    초식이름 적으면 꽤 멋있어 보이니까요.
    하지만 실제로는 싸우면서 초식이름 대는 경우가 없습니다. 힘들기 때문이죠.
    예전엔 무협소설의 90% 이상이 싸울때 초식이름을 댔는데 요즘엔 적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이런 글을 적는 저 역시 쓰는 글에서 주인공이 아주 특별한 이유때문에 초식이름을 대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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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지나친행인
    작성일
    09.02.07 00:14
    No. 10

    독자들을 위한 배려가 아닐까요...
    마치 옛 rpg 게임에서 아이템을 획득하였을때 "용사는 아이템을 획득하였다" 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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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시단
    작성일
    09.02.07 00:15
    No. 11

    판타지에서 마법명은 언어 자체에 힘이있다...라고 하는걸 봤고
    무협에서 초식명은 대련때말고는 저도 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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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토끼궤인
    작성일
    09.02.07 00:15
    No. 12

    글자수 때문에... 응?
    기술 이름 한번 쓰고 엔터 치기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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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엠피쓰리
    작성일
    09.02.07 00:17
    No. 13

    마법소녀 리나같은경우가 참 어이없죠, 에라~! 악당들은 주문외울때 죽이지않고 뭐하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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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2 포필
    작성일
    09.02.07 00:18
    No. 14

    열혈물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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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우돌
    작성일
    09.02.07 00:20
    No. 15

    소설이니까 외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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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09.02.07 00:20
    No. 16

    악당이 해서는 안되는 두가지 일이 있습니다.
    초식 이름대는데 비겁하게 공격하지 않기.
    변신 및 합체하는데 비겁하게 공격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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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showdown
    작성일
    09.02.07 00:21
    No. 17

    ㄴ김성모 화백에서 비슷한 장면을 본 기억이-_-;;;
    외친 마법하고 다른 기술이 나가면 독자 입장에서는 좀 골룸스러울 듯;;
    굳이 기술 이름 적고 싶으면 직접 외치는게 아니라,
    ==============================================================
    "내 일검을 받아봐라!"
    '먼치킨 이고깽'은 검을 뽑았다. 그러자 푸른 검기가 검에서 뿜어져 초그강 대마왕인 양판소에게로 나가기 시작했다.
    -오러 블레이드!!
    대마왕 양판소는 단 일격에 사망해따
    ==============================================================
    실제로 위에서처럼 간접적으로 기술명이 나오는 소설이 있는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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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고래비
    작성일
    09.02.07 00:21
    No. 18

    남자의 로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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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류라
    작성일
    09.02.07 00:22
    No. 19

    검이 하나 둘 늘어나더니 종국에는 16개의 검을 늘어나 만독 신왕의 전신 요혈을 파고들어었다.

    싸울때 마다 매번 이렇게 설명을 할 수 없으니
    천풍 연환검!
    이렇게 외쳤을 때 앞서 이 무공에 대한 설명이 있으니 읽는 사람들은 이렇게 변화가 일어나지. 라고 독자의 이해를 도울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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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검뎅이
    작성일
    09.02.07 00:28
    No. 20

    19번 사류라님 댓글을 읽고,

    전 기술이름 한번 외치는 것보다
    그렇게 구구절절히 설명하는게 더 이해가 쏙쏙 잘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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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박한빈
    작성일
    09.02.07 00:29
    No. 21

    사류라님 아이디가 어디선가 애매하게 기억이 날랑 안날랑 하니 갑자기 기억이 나는군요...물론 초면입니다만.

    예전에 2년전에 읽은

    미확인소년 게도가 생각나는군요... (나는 그걸 왜 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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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학대파
    작성일
    09.02.07 00:31
    No. 22

    그래서 전 그런거 안넣습니다. ㄳ
    주인공이 '아 불던지고 싶어' 하면 손에서 어느새 불공이 생겨있지요.
    후후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09.02.07 00:33
    No. 23

    보이지 않는 텍스트의 단점을 보완하려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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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2 포필
    작성일
    09.02.07 00:41
    No. 24

    그렇네요.부정님말대로 소설책으로는 상상만해야하는데 어떤기술을 썻는지 상상으로 만들어내면 좀그러니까 어떤기술을 썻는지 알려줘야 상상을 하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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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혼자가좋아
    작성일
    09.02.07 00:43
    No. 25

    작가 마음이지만 보통 마법에서는 말을 해서 언령이 힘이 있다거나 집중하기 쉬어 마법구현이 잘된다는 설정을 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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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혼자가좋아
    작성일
    09.02.07 00:55
    No. 26

    무협쪽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묘사력과 무술,싸움에 대한 정확한 이해나 지식 부족이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외도 있지만 구무협일수록 초식명과 펼쳐면 어떤 위력이 있다라고 하고 내공이 어느 정도 필요하고 몇성까지 익혔다 정도로 두리뭉실하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요 실제로 싸우면 기합정도는 낼수는 있겠지만 초식명은 무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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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그리곤
    작성일
    09.02.07 00:59
    No. 27

    마법의 경우엔 무언으로도 가능하지만 보통 기술이름을 발현하는게 마나의 집주을 높여준다, 라는 설정이죠. "오러블레이드!"이건 저도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솔직히 검술파트는 검술명칭같은걸 제외하곤 별로 기술이름이 나올 이유가 없지만서도... "하앗! 쾌결잔영십검술!" 이러는건 일부러 자랑하는거같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넹쵸
    작성일
    09.02.07 01:08
    No. 28

    제 생각엔.. 무협에서.. . ..음..
    상대방에게 자신의 기술이름을 알려주는 예의 같은거로 생각했어요.
    뭐 실제로 소설에서 그렇게 사용하시는 분은 딱 한분 봤습니다=_=
    제 기억이 그렇게 밖에 안나는건지 모르겠구..

    뭐.. 하지만 그래도 이름 외칠때 막 소름끼치면서 제가 쪽팔리면서
    그랬던 적은 많았던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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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한줌의소금
    작성일
    09.02.07 01:21
    No. 29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시로 비유하면 시적 허용과 비슷한 게 아닐까 하네요. 분명 현실성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허나 그 글의 흐름 상 필요하고 독자의 편의 및 이해를 활성화 시키기에 적당한 장치라면 차용할 가치가 충분하지요. 마법소녀리나가 '드래곤 슬레이어!'라고 외치지 않고 장풍을 뽑아낸다면 뭔가 허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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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성류(晟瀏)
    작성일
    09.02.07 01:23
    No. 30

    판타지나 겜판은 제쳐두고, 겜판에서까지 말 안하고 기술 쓰는 막장은.. 무슨 사람 속마음 읽어서 마법 쓰는것도 아니고 --; 이 말 하니까 생각나는 건데, 도대체가 '마음속으로 귓말할 상대방의 이름을 생각하고 말해라'는 뭔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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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목련과수련
    작성일
    09.02.07 01:40
    No. 31

    묘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외치고..도데체 그게 어떤 동작으로 되어있는 것인지 써주지 않는 글들이 많습니다.

    작가는 머리로 영화를 그리는데 독자 입장에서는 @!%@!^라는 글씨만 떠오르고 그 장면은 검게 암막이 되어버리지요.

    @!%#@!#%^!!!!!!! 라고 외치는것은 좋습니다.
    기운차 보이잖아요. (사실 그닥 맘에 안들지만.)

    헌데 그 장면의 묘사가 없으면 어떻게 합니까.

    상대의 어디를 찌른건지 벤건지도 모르겠고..뛰어서 내리치는 동작인지 솟구치는 동작인지 몸이 회전하는동작인지..두발을 땅에 대고하는 동작인지 한쪽발을 들고 하는동작인지;;;
    전혀 모릅니다.

    그래서...제가 무협을 잘 안읽습니다. 묘사가 없는게 많거든요. 헌데 요즘은 대여점용 여타 다른 장르들도 그런식이더군요.

    환상소설은 작가의 머리속의 환상을 독자의 머리에 최대한 작가가 상상하는 그대로를 떠올릴수 있게 표현해줘야 하는것이 관건입니다. 헌데 이름만 던져주고 나몰라라..라면 그건 자격미달이지요.

    대여점 소설의 80%이상이 자격미달의 소설들입니다.
    제가 여러분께

    "맛있는 손짓!!" 이라고 공격을 했습니다.
    하면 뭘떠올릴수 있나요

    손짓인것 같긴한데 주먹을 쥐었는지 폈는지 뺨을 후려친건지 가슴팍을 친건지 훅인지 쨉인지 어퍼컷인지 정권인지 어찌 상상을 할수 있습니까.

    제발...뭘 외치든 말든 상관은 없으나. 묘사는 제대로 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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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허풍공자
    작성일
    09.02.07 01:42
    No. 32

    무협에서는 제생각에 순전히 쓰기 편하려고 그러는거 같던데요.. 사실 싸움 장면 묘사하는게 쉽지 않지요. 대충 초식명 몇개 써놓으면 싸움 끝나니.. 싸움장면 잘못묘사하면 욕만 먹으니 그냥 초식명 쓰면 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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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ptype
    작성일
    09.02.07 02:26
    No. 33

    밑에 검색해 보시면 나옵니다만,
    원래, 대련 중에 외치는 것입니다.-실제로-
    상대에게 나의 다음 공격을 알려서 그에 대응할 여유를 주는 거죠.
    어디까지난 [대련]이니까요.
    생명이 오가는 순간에 기술 명을 외치는 여유가 이겠습니까!
    이것은 초기의 china 무협 소설에서 와룡생의 [정파 협객의 특징]으로 표현된 것인데, 이것이 한국 무협에서는 극의 긴장감, 혹은 과장된 무술의 표현 방식으로 쓰이면서 대두된 웃기지도 않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마법, 판타지는 구태여 설명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지만,
    시동어의 개념이 없는 이들을 위해 설명합니다.
    총의 방아쇠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마법은 초능력이 아닙니다.
    노려본다고 스푼이 휘는 것이 아니죠.
    정교한 수식에 의해 힘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이룬 수식이 발휘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 시동어가 바로 '주문'입니다.

    이런 것을 몰라도 상관 없습니다.
    그저 뇌의 시냅시스에서 울리는 전기 자극에서 뽑아지는 흥분을 즐기기 위해서라면, 이런 상황을 몰라도 상관없습니다만, 조금이라고 위의 사황을 알고 즐기는 독자들에게는, 위의 상황이 개연성 없이 전개될 때는,
    곱게 화면을 꺼버립니다.
    당연히, 책도 사지 않죠.
    후우.....
    작년에 산 신작이 몇 작품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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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글짱
    작성일
    09.02.07 02:53
    No. 34

    그건 마법사가 주문 외울 경우랑 비슷하다고 속 편히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도 한 때는 그게 의아해서... 혼자 생각한 끝에... 현실과 타협 하기로 했습니다.
    사람이 고함이나, 기합성을 지르면 실지로 더 큰 육체적 힘을 순간적으로 발휘 할 수 있다네요.
    거기서...
    스킬명은 기합과 비슷한 효과를 하지 않나 하고 억지로 생각합니다. 그러지 않고서... 맨정신으로 읽으면...
    싸구려 코미디가 되므로 못 읽겠더라고요.

    "기가 블레이드!"

    기합이구나. 그래 그럴거야.

    "그레이트 블레이드."

    어라. 왜 !이게 없지? 아하. 작가와 출판사가 실수하고 안 집어 넣은 거야. 그럴 거야.

    장수의 지름길임돠.

    "이보게 자네는 저승갈 떄 못 싸들고 가실려고 살아 생전 아둥바둥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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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잠긴상자
    작성일
    09.02.07 07:13
    No. 35

    슬레이어즈의 경우엔
    마법이 약속의 언어 같은거라
    거듭 말하지 않으면 마법을 못 쓰지 않나요?

    무협의 경우엔
    참 막막하지만
    예의라던가
    '알아도 막지 못한다' 라는 자신감의 표현으로
    초식명을 외친다는 설정은 한번 본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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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흑익의기사
    작성일
    09.02.07 10:52
    No. 36

    예전에 모 잡지에서 본 내용을 인용 하자면....
    그것은 옛날 전쟁에서 장수들 간의 일기토와 같은 무사의 일대일 대결에서 그 까닭을 찾을 수 있습니다.
    기술 이름은 아니지만.... 싸움에 임하기 전.... 자신에 대한 소개를 먼저 하게 되지요. 이는 과거 낭만파 건달(이런 건달들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들의 싸움에도 나오는데....
    나는 어디어디의 누구누구이다....라고 서로 큰소리로 외치고 서로 싸우게 되죠.
    이는 목숨을 건 싸움인 만큼.... 니가 누구에게 죽는지나 알고 죽어라....라는 의미일겁니다....
    기술명을 외치는 것도.... 그런 맥락에서 이해 됩니다.
    내가 고생해서 터득한 기술인데.... 니가 그걸 몰라주고 죽으면 허무하니.... 무슨 기술에 죽는지나 알고 성불하라는 의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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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sdsfa
    작성일
    09.02.07 11:13
    No. 37

    무협에서는 대련 중에서의 "예의"로서 자신의 초식명을 말해줍니다. 뭐, 실전에서는 말하는 이유를 모르겠지만ㅡㅡ;;
    판타지에서는 언령이랄까. 주문이니까 어쩔 수 없는 거고.
    겜판이야 말할 것도 없고.
    모 달 세계관에서는 주문이란 자기암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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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레이진
    작성일
    09.02.07 11:34
    No. 38

    관전자를 위한 립서비스 아닐까요?

    자신의 싸움을 누군가가 지켜보앗다고 가정할때 그걸
    지켜본자가 소문을 낼텐데

    예를 들어 혈수공자라는 무림명을 얻은 주인공이 싸우는걸 목격한자가 객잔에서 소문낼때 혈수공자의 양손에서 핏빛이 어리더니 단한번의
    손짓에 잔혈마는 조가조각 나더군 이런식으로 묘사보다
    혈수공자가 1초식의 혈수천하를 펼치니 잔혈마가 막지못하고
    조각나더군 그 혈수천하를 펼칠때 하늘이 핏빛으로 물드는게
    소름끼치게 아름답더군

    이런식으로 초식명을 대며 그장면을 묘사해주는게 더쉽게 멋지게
    소문날테니 그걸 의식해서 일부러 초식명을 외쳐주는 센스일지도

    그러면 혈수천하=혈수공자 란소문이 생기면서 유명세를 얻어 다른
    전투에서 혈수천하를 외치면서 싸우면 바로 아 이자가 혈수서생이
    군 하며 다들 알아차릴수있게 될것같은

    비슷비슷한 무공의 발현상태가 많이 존재한다고 할때 바로 나라는걸
    알아볼수잇도록 해주는게 초식명을 외치는 이유가 아닐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워리꽁
    작성일
    09.02.07 11:54
    No. 39

    무협에서는 초식명을 외치며 비무하는게 예의로 설정 된것 같은데요.
    무슨 신선나오는 무협에서 주인공이 초식명 외치지도 않고 주먹으로 쥐어 패니깐 악당 취급 하더군요. 판타지의 경우에는 뭐... 독자에 대한 배려가 아닐까요... 어렵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PocaPoca
    작성일
    09.02.07 12:12
    No. 40

    흠.. 케릭터가 소설을 보고 있는 독자에게 배려하기 위해 기술명을 외친다라..
    특이한 생각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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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칠세원려
    작성일
    09.02.07 14:24
    No. 41

    저도 어디선가.. 본글이긴한데..
    몸의기억이라고 해야할지..
    예를들어..그한초식을 몇백번 몇천번 연습했을것입니다.
    결국,, 초식이름을 말하면 그 초식이 몸에 기억이 되있어서 자연스럽게 나가겠죠,,공식 비슷하다고 해야할지..1+1=2 이듯.
    팔방풍우를 말하면 8번칼질을 하듯이 ㅎㅎ
    이렇게 말하고 보니 무슨 스킬개념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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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2.07 19:58
    No. 42

    슬레이어즈 에서는 그것이 힘있는 말!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리나외 마도사들 보면 고속으로 주문을 왼다거나, 주문도 없이 힘있는 말! 로 주문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애니사정상 그런것이고, 실제로는 주문을 외우고 다니요.

    몸빵 가우리 ㅇ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사심안
    작성일
    09.02.07 20:00
    No. 43

    설정 나름이긴 합니다만....
    1. 무슨 기술로 죽는지 정도는 알아야 덜 억울하겠지?
    2. 집중이 잘된답니다. 그냥 이미지 하는거 보다는요.
    3. 기합대용.
    4. 물건너 소설중에는 진명개방이라고 해서 무기의 이름을 부르는 것으로 그 무기가 가지고 있는 힘을 개방하는 방식도 있죠.
    " 엑스 - 칼리버 -"라던지..
    5. 대련중이라면 예의로 그런다는 말도 있고요.
    6. 그 기술을 얻는데 영감을 얻은 어떤것을 연상시키는 기술명이라던지.

    어떤 소설에서는 기술 이름도 없다가 그 기술에 죽은 사람이 붙여준것을 기술명으로 사용한 경우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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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나무그늘속
    작성일
    09.02.07 20:49
    No. 44

    자동으로 나가는건 게임스킬같은데 ㅋㅋ 아무튼 주로 말하는것이 상대에겐 잘 안들리잖아요?(다 들었으면 왜맞냐ㅡ.ㅡ;;) 그러니까 "이렇게 나와도 독자에게 밖에 안들리는겁니다"(속으로 중얼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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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카디스폰진
    작성일
    09.02.08 12:49
    No. 45

    독자분들의 이해를돕기위함과더불어 표현력의부제를 채우려고 하는것도있습니다.솔직히 초식명이나 마법명을 말하지않고 "엄청난 화염이 모든걸을 태워버렸다보다..."헬파이어의화염이 모든것을 태워버릴지어다.
    이런게 더이해감있고 멋있고 재미를 더 상승시켜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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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9 유헌화
    작성일
    09.02.09 13:04
    No. 46

    로망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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