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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에... 스토리가 예상되고 필력이 형편없고 오타가 난무하면 양판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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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은 어디서 본 것 같고, 소설의 전개와 내용은 꿈에서 본 것처럼 뻔하며, 필력은 눈 뜨고 못 봐줄 정도로 형편없는, 게다가 출판사 편집자는 발로 편집을 하는지 오타 수정도 거의 안 된,
말 그대로 공장에서 찍어낸 것 같은 소설을 양산형 판타지 소설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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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무협,판타지,게임소설 구분법. -> 주인공이 고생고생해서 힘을 기른다. (그러나 역시 주인공은 행운의 사나이이거나 축캐중의 축캐) 슬슬 비장의 기술도 생기고 힘이 좀 생긴다 싶으면 개최되는 무투대회. 주인공은 그런데 관심없지만 여차저차한 사정으로 참가, 강적들을 상대로 순간순간 깨달음이 생기고 순간적인 재치와 임기응변으로 다 쳐부수고는 결승전으로 향한다. 그리고 역시 엄청난 깨달음과 순식간에 성장한 본신의 실력. 단숨에 상대를 개쳐바르고 우승한다. 덤으로 딸려오는 미인 히로인과 재물, 그리고 명예와 지위. 그렇다면 그것은 양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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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양판소에서는 무투대회도 잘 안 나오더군요. 오히려 양판소 비꼬려는 소설에서 무투대회가 나오는 경우는 더러 있지만요=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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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좀 알거 같네요.
그렇다면 예를 들어주세요.
유명한 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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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양판소라면.
이드, 라든지.
아린이야기, 라든지.
레벨, 이라든지(이건 필력만은 상당했지만).

겜판으로 넘어가면.
싸울아비룬, 이라든지.
......아니, 겜판 쪽은 양판소를 꼽아보는 것보다 양판소 아닌 수작을 꼽아보는 게 훨씬 빠를 거 같으니 그냥 안 할래요orz......

사실 제가 요즘 나오는 판소들은 잘 안 읽어서 최근 거에 대해선 무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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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알 것 같네요.
쿠울님, 검뎅이님, 페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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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까면 다수의 독자분들에게 욕먹을 만한 인기를 가지고 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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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유명한것들이랑 비슷한 적당히 재미있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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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것도 한두번 비슷해야지 3번 4번 넘으면 질리고 욕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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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이야기나 이드 등은 양판소라기보다는 그 작품들이 그런 스토리의
근원이었다고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하도 베끼니까 양판소라는 말이 나오는것이지 원래 그 패턴이 그 작품 작가분들의 고유명사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꺼라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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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야님/ 그건 님의 주관적 생각...
작품에 대한 주관적 생각을 일반화시키는 오류는 보기 안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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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rebel이 저항하다라는 의미를 지닌 레벨이라는 것을 레벨소설을 통해 알았죠...

맨 처음은 level인줄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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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스토리야 어떻게 엮어가든 상고나없는데.. 주인공만 좀.... 주인공의 육체는 갈수록 단련되서 킹왕짱이 되는데.. 정신상태는 무슨 5살 수준입니다. 특히 이고깽이 한창 날릴때가 정말 심했죠. 요즘은 다죽었더라구요. 이고깽도.. 하도 자기복제를 해대고, 수준이하에다가 먼치킨을 양산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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