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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월컴 투 TRPG 월드.
D&D이라는게 TRPG의 룰북이예요
제가 알기로는 현재 제 4판이 나와있는 걸로 알아요.
어떤 의미론 전통 판타지 룰이죠.

추천사이트로는 <a href=http://www.trpg.or.kr/입니다.
target=_blank>http://www.trpg.or.kr/입니다.
</a>
D&D말고 다른 TRPG의 룰북도 나와있고 ORPG도 가능해요.

그리고 막 룰북만 보면 재미없다!하시면
<a href=http://blog.naver.com/antq4?Redirect=Log&logNo=100022168588
target=_blank>http://blog.naver.com/antq4?Redirect=Log&logNo=100022168588
</a>

룰만 보면 재미없으니 룰을 살린 게임이나 책을 보시고 이 사이트 들어가면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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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게임을 하세요. 룰북 백날봐야 잘 이해가 안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발더스게이트 플레인스케이프 폴아웃시리즈 정도가 AD&D에 충실한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옛날게임이지만 해볼만 해요. 다만 구하기가 좀 ㅋㅋ
발더스게이트는 쥬얼판이 아직 팔릴듯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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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룰보다는 게임이죠.
게임 하다보면 저 새끼 또 저짓한다! 이렇게 잡아주마!하면서 다 외우시게(....)될겁니다.
그리고 능소님. 저 저 플레인스케이프 구하고 싶어요 ㅠㅠ
발더스게이트 2 한글정판이랑 폴아웃1은 있긴 한데 ㅠㅠ
그런데 문제는 한글 패치(열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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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보다는 세계관을 보시는게..
룰은 그냥 D&D classic 정도만 봐도 괜찮을듯 합니다.
실제로 플레이 하시에 AD&D는 잡다한 룰이 많아서 파워게이머(?)가 아니면 하기가 어렵죠. 가볍게 익히시는데에는 classic 으로도 충분할듯합니다.
그리고 D&D는 게임 룰이지 판타지 룰이 아닙니다. 판타지를 공부하시려면 프로토판타지(신화나 설화, 전설, 민담 등)를 많이 접해보시는게 더욱 좋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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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hack이나 Adom같은 CRPG 게임을 해보시는게 어떠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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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이 하는걸 한번만 봐도 딱 감을 잡을수 있으실텐데...
요즘엔 아는사람조차 얼마없어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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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1가 D&D 클래식 설정 그대로입니다. D&D 클래식은 오픈 소스라서 써도 되거든요..
TRPG는 인생을 위해 되도록 안하시는 것이....
늪입니다, 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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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말 구할수만 있으시다면,
게임 매거진 이라는 잡지에서 연재되었던 TRPG 기사들을 구해서 보시는것도... (천일모험기 라던가 천일모험기 라던가 천일모험기 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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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trpg.or.kr target=_blank>http://www.trpg.or.kr</a> 은 다이스앤챗이라는 유명 사이트군요.

저곳도 좋고 다른 카페들을 찾아보신다면

<a href=http://cafe.naver.com/trpgdnd.cafe target=_blank>http://cafe.naver.com/trpgdnd.cafe</a> 이곳이나
<a href=http://cafe.naver.com/woc.cafe target=_blank>http://cafe.naver.com/woc.cafe</a> 이곳을 가보세요.

저 두 곳이 그래도 인원도 꽤 되고 활동도 많은 곳이네요.
tr이 그다지 좋은 취미라고는 할 수 없지만 ... 하시겠다면야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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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C이용해서 #TRPG 같은 곳 가서 ORPG라도 즐겨보시는게 빠릅니다.

진행 방식도 모르고 룰만 봐서는 도저히 멍 하거든요.

진행하면서 모르는게 생기고 그걸 룰 통해 확인하다보면 익혀지더군요'-'/ <- [참고로 한때 TRPG 마스터를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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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ORPG하고 싶어서 기웃거리다가 마스터분들께 많이 얻어 맞았죠. 정말 하고 싶다면 룰정도나 게임흐름정도는 짜삭하게 외워주시는 편이 정신건강상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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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천일모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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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PG(혹은 ORPG)하시는 분들중에 리플레이같은걸 온라인에 올리시는분들이 계십니다. 그분들 리플레이를 보시면 TRPG의 개념이 머리속에 자리잡게 되실겁니다. 게임마스터가 되실게 아니라면 룰에 통달할 필요는 없으니 굳이 룰북을 찾아서 돌아다니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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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 룰북은 한글로 구하시길 바랍니다. 원서 룰북은 아무리 사놔도 안읽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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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접하시는 분은 D&D 룰북을 아무리 봐도 이해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하물며 AD&D 는...

대략 몇 번정도 흝어 보신후 윗분들 말씀에 따라 TRPG & ORPG 를 한번 즐겨 보시는게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 같군요.

음.. 지금도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몇년전에 에X월드 라는 소설 싸이트가 생겨날 당시 그곳 자료실에 덴디(D&D) 의 설정집들이 주루룩 올라 왔었드랬습니다. X프월드에 가면 혹시 있을지 모르겠네요.. 안 가본지 오래되서리..

근데 솔직히 덴디 룰북에서 볼만한 것들은 몬스터 설정집들 밖에 없는 듯 합니다. 그 밖의 다른 것 특히 정통 판타지에 대해서 공부 하시려면 그냥 일반 판타지 소설 (조금 오래된 것들.. 예를 들어 드래곤 라자. 혹은 로도스 도전기 [한국 판 제목- 마계마인전] ) 을 읽어보시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그러면 아! 이 소설들은 요즘에 나오는 판타지 소설들과는 뭐가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팍팍 드실 것입니다.

A D&D 로 넘어가시게 되면.. 정말 하드코어 라고 밖에 설명을 드릴 수가 없겠네요.. 이건 그냥 포기 하심이..

그래도 꼭 덴디 룰 북을 봐야겠다 하신다면 상급룰북 까지만 보시는 것이 무난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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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trpg를 하시겠다면 직업 고르실 때 초보자일경우 왠만하면 전사나 도적으로 하세요. 성직자, 마법사...이런 거 머리 아픕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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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도 살짝 머리 아프고 전사가 가장 무난하다는;;
그리고 전사라고 무조건 힘 올인, 나머지 체력 몰빵.. 이러면 새 됩니다.
대충 힘16 민13 체13 지능13 지혜10 카리10 정도가(아무래도 조금 틀릴듯.. 언뜻 기억나는대로 적은거라..) 이래저래 덜 피곤한 스텟이 될거라고 사료됩니다.

디앤디는 '나, 지존, 너희들 닥버로!'이딴거 없슴다. 오직 다굴만이 승리임다.
힘이 많이 낮긴 하지만 민첩13 안되면 안나오는 기술도 있고 지능13안돼서 안나오는 기술도 있고 카리 너무 낮으면 아군 npc들이 졸라 비협조적이고 지혜 넘 낮으면 저주 잘걸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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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갑자기 발더2가 그립네요.
한방소녀 에어리도 생각나고, 발더2의 영원한 아이돌 타시아도 생각나고.. ;ㅁ;
타시아 파티에 집어넣고 습관적으로 에어리랑 자헤이라 달래다가 타시아에게 한 소리 들었었죠.
"당신, 여자들에게 습관적으로 잘해주는군요. 그래선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 수 없게 되잖아요! 확실히 정하세요!"
라고 하길래 에어리에게 "우린 친구사이지? 당연히 알고 있겠지?"(에어리 졸라 섭섭해 하면서 울려고 하는;; 아악... 이런 선택문 밖에 없었다구요!)
자헤이라에게 "당신은 내게 있어 엄마같은 존재야."(대충 이랬던듯..)라고 말해서 정리하고 왔더니 타시아의 한 마디..

"당신.. 꽤 잔인하군요. 그런 사람 싫어요.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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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북 쭉 본다음에 다른분들 플레이한거 몇게 읽어보는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귀동냥이 가장 좋은방법이죠. 사실 trpg는 직접 하는것도 재미있지만 시나리오 만들어서 공개하는 재미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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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리플 감사합니다^^;
고수님들 덕분에 드디어 배울수 있게 됬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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