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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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샤미쿠타
- 08.10.23 15:12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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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샤미쿠타
- 08.10.23 15:12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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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라후드
- 08.10.23 15:17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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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黑月舞
- 08.10.23 15:19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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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0 櫻猫
- 08.10.23 15:20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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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번개참나무
- 08.10.23 15:23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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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8.10.23 15:30
- No. 7
진프시카오님께서 말씀하신것과 같은 생각은 많이 해봤습니다만. 아무래도 번역의 어려움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단적인 예로 한글화 작업을 할때 '파이어볼' 같은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공' 정도로 생각하실겁니다. 저도 물론 그랬구요.
하지만 제가 와우라는 게임을 하면서 한글화된 스킬들을 보고 참 대단하다, 혹은 한글로 해도 멋지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감탄했던 한글화된 스킬의 몇가지를 예로 들자면 가장 흔한'파이어볼' 을 '화염구'로 '블링크' 를 '점멸'로 번역했던 점이었습니다. 화염구나 불공이나 똑같은 말인데 어감에서 약간 차이가 있지 않나요? 화염구 고 점멸이고 접하기 전까지 그런식으로 한글화가 가능하다는건 생각도 못했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이런 발상전환 차이라던가, 아니면 번역의 난이도 때문에 쉽게 한글화를 못하고 그냥 영어이름을 사용하시는게 아닐까 싶네요. -
- Lv.75 나무방패
- 08.10.23 15:33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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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9 아즈한
- 08.10.23 15:40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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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목련과수련
- 08.10.23 15:44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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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9 준경
- 08.10.23 16:02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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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숲속얘기
- 08.10.23 16:04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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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숲속얘기
- 08.10.23 16:05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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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스톤부르크
- 08.10.23 16:08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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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크앤젤
- 08.10.23 16:19
- No. 15
저도 목련과수련님 말씀에 한표 던집니다;;
D&D 스킬이 죄다 영어인데다가, 이것이 또 1서클부터 9서클까지 체계적으로 잘 나뉘어 있어서 가져다 써먹기 딱 좋습니다;;; 만일 그 체계를 따르지 않으면 스스로 체계를 만들고, 새로운 스킬이름을 만들고, 주문도 스스로 만들어야 하는데 어지간히 독하게 마음먹고 글쓰는 분이 아니면 그런 설정까지 만들기는 힘들지요. 아마 그때문에 영어 기술이름을 그냥 써먹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한가지 이유를 더 들자면, 판타지소설의 배경은 보통 중세유럽이지 않습니까? 물론 드래곤이니, 마법사니 하는 가상의 이야기가 덧붙여지긴 합니다만.. 기본적인 골격은 중세유럽의 기사제도나 봉건영주제도인 경우가 무척 많습니다. 그런데, 중세유럽의 언어중에 한국인 작가가 사용하기 가장 쉬운 언어라면 역시 영어가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등... 중에 가장 대중적이랄까요.
하지만 쓰기 쉽고 어렵고의 차원을 떠나서 기술이름의 탈영어화가 필요하다는 진프시카오님의 의견에는 전적으로 공감 합니다. 영문표기가 요구되는 상황 이외에는 확실히 한글로 할 수 만 있다면 한글로 표현하는 것이 가장 멋지고 아름답다고 믿습니다. 한글 만세~ -
- Lv.54 김태현
- 08.10.23 16:24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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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0 건태
- 08.10.23 16:24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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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3 방랑의궁상
- 08.10.23 16:36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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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8 수면비행
- 08.10.23 16:36
- No. 19
노력부족이 맞긴 한데 그 노력이 생각만큼 간단한 것이 아니라 생각되네요. 쉽게 파이어볼은 화염구라고 바꾸면 다른 마법들도 죄다 한글화해야 하는데 그게 쉬운 작업은 아니죠.
뭐 너무 쉽게만 생각할 문제는 아니지 않아 해서요. 정말이지 작가님들이나 매니아 분들이 작당해서 한글화 공동작업 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전문적인 한글화 외에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문피아에서 게시판 하나 열고 디엔디 마법 쭉 열거한 후에 리플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작가님들은 그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해 쓰면 되고. 독자들도 한글화에 참여할 수 있어 좋을테고요. 운영자님이 리플 읽어보면서 적당한 단어나 참신한 글이 나오면 본문에 첨가해서 투표하는 방법도 쓸 수 있을테고. 그럼 공식적으로 문피아에서 한글화 하는 것이 되겠죠. ㅎㅎ -
- Lv.50 독행로
- 08.10.23 16:36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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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9 마오유우
- 08.10.23 16:37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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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6 렌호크
- 08.10.23 16:39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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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라후드
- 08.10.23 16:41
- No. 23
가는허리//현재 있는 D&D체계의 마법을 한글화하는게 제가 글을 올린 이유가 아닙니다.
단지 현재의 마법체계가 너무 영어로 몰려있고 영어를 굳이 쓰지 않고 한글로 하면서 더욱더 자유롭고 멋진 마법들이 나올꺼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마법은 환상 아닙니까
환상을 묘사하는데 굳이 영어를 빌려쓰면서 너무나 단조롭고 뻔한걸 연상하기보다는 우리나라 말로 좀 시적인 표현이나 아니면 마법의 모양등을 정하던가 해서 그걸 묘사한다면 멋진 '환상'이 되지 않을까요
사실 이 글을 쓰게 된 이유중에 하나가 현재의 마법체계의 단순화와 더불어 '파이어볼'이니 '윈드커터'니 하면 고정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때문입니다.
마법이라는 것을 아예 몇개만 지정해놓고 판에 박힌 이미지 판에 박힌 표현들을 빼고 순수 한글로 조어해서 표현하면 훨씬 더 다양하고 멋진 마법들이 나올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
- 지신고리
- 08.10.23 16:42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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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라후드
- 08.10.23 16:42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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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라후드
- 08.10.23 16:46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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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5 엠보돌
- 08.10.23 17:16
- No. 27
모든 언어는 편의성에 의해서 그쪽으로 진화해갑니다.
그런 점으로 봤을 때 그렇게까지 일일히 한글화를 해야하는지 궁금하군요.
물론 한글식 표현이 있는데도, 쓸데없이 영어를 쓰는건 자제해야한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굳이 외국에서 들어온걸 일일히 한글화해야한다는건 왠지 억지스러워보이네요.
독자적인 마법을 생각해내서 그것에 한글식 이름을 붙인다면 대 찬성입니다만, 판타지소설 내에서는 거의 고유명사화 되어있는 걸 억지로 바꿀필요가 있을까요?
아 그리고, 뱀꼬리를 달자면, 위에 작가의 귀차니즘 때문이라는 리플이 있던데, 영어식 표현을 일일히 바꿔서 쓰는게 대단한거지 그렇게 안하는게 게으른건 아닙니다. -
- M60기관총
- 08.10.23 17:21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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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두샤
- 08.10.23 17:22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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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ミ제코★
- 08.10.23 17:41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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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이기기
- 08.10.23 18:05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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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1 파유예
- 08.10.23 18:54
- No. 32
진프카시오님이 언어가 다르다고 했는데 왜 영어를 쓰느냐 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그 대륙의 언어를 뭐 대륙 공통어 아스란어 등등 다른나라말이라고 설명하지만 한글로 표시하고 있는만큼 마법의 언어를 일상언어와는 다르다는 차별성을 주기 위해서 영어를 쓸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한국에서 그나마 익숙한 외국어를 찾자면 영어를 꼽을 수 있으니까 편의성에서 그럴 수 있는 거겠지요 물론 요즘처럼 무조건 기술명은 영어 고고 이런 방향은 저도 좋아하지는 않지만 솔직히 단순한 개인차일 뿐인데 비난할 거까지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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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1 파유예
- 08.10.23 18:58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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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8.10.23 19:07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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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0 Asaris
- 08.10.23 19:16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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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asdfg111
- 08.10.23 21:22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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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라엘리
- 08.10.23 21:25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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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후의만찬
- 08.10.23 22:41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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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꾸아앍
- 08.10.23 22:54
-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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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6 깨끗한집
- 08.10.23 23:55
-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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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ga******
- 08.10.24 00:02
- No.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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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8 내맘대로함
- 08.10.24 00:15
- No.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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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을척
- 08.10.24 01:15
- No. 43
영어노래 가사 해석해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그냥 직설적으로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제 유선방송에서 레이라는 전기 영화를 봤는데, 정말 경악할 정도로 직설적으로 가사를 만들더군요.
영어명 마법도 마찮가지라 생각합니다. 불꽃으로 이루어진 구이기 때문에 파이어볼 이라고 합니다. 직설적이고 보이는 그대로 만들었다는걸 이름에서 그래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글화 작업 역시 굳이 꾸밀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냥 직역해서 불의 공이라고 하면 되지 않나요? 한글화가 어려운 것은 불의 공이라고 해도 되는걸 '이글이글 불타는 마나의 구체'라는 식으로 꾸미기 때문이 아닐까요? -
- Lv.84 돌아온대봉
- 08.10.24 01:16
- No. 44
흠... 다떠나서 저개인적으로 글을 써보려고도 했지만,
몇번접게되었는데.. 생각하기 제일 힘든게 지명/이름...
그다음 마법체계를 적더라도 말이죠.. 그러한 노력을 깃들였을때에
전문작가가 아닌이상 힘들다는거죠.. 표현력이 받쳐주냐와
안받쳐주냐의 차이인데.. 전문작가가 아닌이상 새롭게 틀을
짜기에는 너무 힘이 듭니다.. 또한 한글로 표현을 한다고했을때
불공이 날라갔다 화염구가 날라갔다.. 등에서 와우의 표현은
저도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걸 다표현하기엔 힘이듭니다..
이건 독자와의 교감내지 이해도문제지 이걸가지고 병맛난다..
이런 댓글은 눈쌀이 찌푸려지네요.. 직접 글을 써보신다면,
적어도 작명에대한 고민이라도 해보셨다면, 그런말 함부로 하는게
아니라고 보네요..
마법체계가 마음에 안든다라고 왜 영어냐라고 그걸 트집잡으시는분이
계시다면 뭔가 글을 한번써보셨으면 좋겠네요.. 난 이런체계도 좋다고
본다..라는 식으로요.. 솔직히 공감가진않습니다.. -
- Lv.1 josiah
- 08.10.24 11:49
- N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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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3 뮤라파트
- 08.10.24 17:13
- No.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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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3 멍청입니다
- 08.10.25 23:11
- No.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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