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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무협을 많이 읽어보신다면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잘 찾아보면 문피아에도 쓸만한 무협들이 많지요.
자료실 - 무협백과에 가면 비록 오래된 자료라 해도 쓸만한 것이 많습니다.
이쪽을 참고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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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걸 글로 쓰려면 힘이 들고 완결하기도 어렵습니다.

딱히 완결낸 작품이 없다면 판타지만을 대상으로 완결을 내보시는걸 권합니다.



판타지는 대체로 작가의 상상으로 많은 것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지명등을 설정할때 자유도가 높습니다.

무협은 기본적으로 중국대륙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시대와 지리등을 어느정도는 알고 있어야 합니다.

무협이 어려운 이유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납득할 수 있는 설정이란게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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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막막하시다면 자신만의 무협세계를 만드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예를 들어 중국을 배경으로 잡으려 하기 보다 대륙, 아니 세계를 새로 만들어 거기에 무공새로 만들고 (한자 비슷한거 때려 넣으시고) 설정 때려 넣으시면 어떻게 써지지 않을까요( 무책임)

거기에 줄거리를 짜서 넣는거죠...

음...제가 썼지만 무척 어렵군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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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할까, 선입감이 많으신 분 같네요.

판타지에 대해서 잘 아신다고 했는데..판타지란 과연 무얼까요?
요새 양판소를 판타지로 생각하시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건 아닌지..
그리고 무협에 대해서 모른다고 하시는데, 판타지와 무협이 틀린 게 있나요? 무협도 어차피 환타지 입니다.

좀 오래된 얘기인데요,
사람들은 판타지라고 하면 반지이야기, 콜린..이런 쪽만 이야기를 해요. 그런데 우리한테 익숙한 서유기, 수호지, 촉산전..이런 이야기는 왜 생각을 못하는 걸까요?
반대로..아더왕의 이야기가 꼭 판타지 일까요? 그게 서양의 무협이라는 생각은 안드시는지요.

나는 오히려 이외수 작가의 작품들이나 이문열 작가의 작품들에서 정말 진화된 환타지를 봅니다.

요즘와서는 무협이나 판타지, 구별을 하는 게 모 난 거라는 인상을 받습니다. 개인적으로는..무협과 판타지는 확실히 다르다는 인식을 가졌으면서도 트렌드는 그게 아니니..
그리고 무협과 판타지가 다르다는 개인적인 구별은..판타지의 쟝르에 서양판타지(우리가 말하는 판타지)와 동양판타지(무협)가 따로 있다는 구별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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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의 세계관을 차용하되 중국이 아닌 무협(의 탈을 쓴 판타지)도 많죠.
흔히 동대륙, 서대륙으로 나누고 동대륙은 무협, 서대륙은 판타지~
요렇케 나눈 작품에서 보면 자주 보이는데
그런 세계관을 차용해서 새로운 무협의 세계를 만드는 것도 나쁘진 않을듯...
그리고 판타지가 서양계통으로 잡을때
무협은...아니 오리엔탈 판타지라고 잡는다면
중동-인도-중국-한국-일본
요렇게 잘 버물려서 비벼보는 것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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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작품을 많이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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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님//감사합니다! 현재 열심히 검색중...인데 많아서 OTL그냥 무협 상식 하나 다운받아서 읽고 있어요. 아 많네요 ㅠㅠ
검은서리님/완결 낸거 있어요 >_</ 졸작이지만요 (그녀는 담배에 불을 붙혔다)역시 열심히 공부하자!는 거군요.
CA현천님// 으음...그럼 퓨전이 되지 않나요? 일단 그건 최후의 수단으로 쓰는 수밖에 없는거 같네요
통가리님//쿠쿵! 아...나는 양판소가 싫은데..어째서..그렇게 보이십니까..아아아아...쇼크예요,
그리고 글을 잘못 쓴거 같네요 판타지에 잘 안다.가 아니고 판타지 상식인데...으음. 게다가 판타지는 자유도가 높으니 뭔가 이상하군요.
수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
어쨌든 결론은 공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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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젤 첨으로 읽은건 퓨전무협이라고 음 마술전기라는 책입니다. 몬스터 로드의 작가님이 쓰신건데 성함을 잃어 버렸네요... 제가 생각하는 무협의 기본 토대는 정사파의 싸움에서 선악을 구별해서 처단하는 영웅의 탄생이 아닐까 합니다. 판타지는 말그대로 판타지니깐 생각을 펼칠수있는데... 무협은 음 뭐랄까 각종 문파와 그 문파에서 나오는 초식과 발경술 보법 권.검.창.도 이런식으로의 무기또한 멋진 토대라고 할수있는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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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와 무협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을 쓰려고하느냐 라고생각합니다.
자료야 검색하고 공부하면 알수 있는 것이지만 이 장르는 무엇이 초점인가는 모르는 상태에서는 알기 힘든것 같습니다.
질문의 요지도 그것인것 같고요.

판타지는 주로 모험과 로망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서양의 제대로된 판타지의 대부분은 여행을하며 이야기가 진행되죠.

무협은 역으로 인간관계의 이동에 주요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양우생, 김용, 고룡등의 이제는 교과서로 사용될 정도의 전설적 작가들의 작품을 보면 지역적 이동은 인간관계의 이동을 위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때때로 지역의 이동에 시간을 소비하는 부분들이 생략되는 경향이 짙습니다. 무와 협, 힘과 협의 두가지의 주제를 동시에 내포하는 것은 좀 막연하지만 판타지의 주인공들도 보편적으로 가지는 특징인 것이라 말하기가 뭐하군요. 하지만 짱께들이 툭하면 말하는 '의리'에 관한 내용이 중요하게 다뤄지는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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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이라 하기에는 뭐랄까....음......어렵네요...
사실 판타지라고 지칭하는 것이 윗분이 설명하신대로 너무 정형화되있달까... 그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뭐 퓨전이다 판타지다 무협이다 이러는데 사실 구분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작가가 퓨전이라고 하면 퓨전인거고 판타지면 판타지인거고 무협이면 무협인거고.....
그래서 제가 이 생각을 토대로 위의 댓글을 쓴겁니다.
어떻게 도움이 됬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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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불패를 보지 않고 무협을 논하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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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무협이란 정의는 아주간단하게 이렇게 생각하시면됩니다.

기본 배경은 중국을 배경으로 하고요 거기에 어디라고 특정지을수없는

무림이란곳이 있습니다. 그무림은 무공이란 기예를 익혀서 평범한 인간들의 범주를 벗어난 사람들이 살아가는곳인데요. 거기서 주인공이
무공을익혀서 모든사람위에 군림한다 정도겠지요.

무협의 이미지는 판타지에빗대면 기사나 이런게 있죠. 가신이 되고
건국왕은 주인공이라 생각하면 좋겠네요.

그리고 판타지에는 나라가있으면 무협에는 문파가있는데요. 문파의 문주가 일종의 왕이라 생각하시면 되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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