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70

  • 작성자
    Lv.15 문백경
    작성일
    08.06.27 00:04
    No. 1

    음... 홍길동전은 어떨까요?;;;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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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꼬꼬넨네
    작성일
    08.06.27 00:05
    No. 2

    임달영 님의 레기오스가 국내 최초의 판타지가 맞습니다.
    그리고 김근우 님의 바람의 마도사는 국내 최초의 "출간" 판타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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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준한.
    작성일
    08.06.27 00:07
    No. 3

    임달영 작가님의 레기오스는 출간이 되지 못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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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남철우
    작성일
    08.06.27 00:09
    No. 4

    판타지의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는 구운몽!(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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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EJLee
    작성일
    08.06.27 00:09
    No. 5

    음, 제가 '바람의 마도사'로 판타지 입문했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레기오스'의 시기가 좀 앞서더군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구운몽'이 우리나라 최초의 판타지 소설이 아닐까하는 발칙한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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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EJLee
    작성일
    08.06.27 00:11
    No. 6

    참, 그리고 성공한 판타지 소설이라고 하면 바람의 마도사가 먼저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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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온달곰
    작성일
    08.06.27 00:12
    No. 7

    그렇게 따지면
    삼국유사의 석탈해 설화..

    무려 가야의 수로왕이랑 석탈해는 둔갑술로 도술 대결을 펼쳤죠!

    판타지라는 현대장르소설 장르 중, 출판된 것을 기준으로 한다면
    레기오스가 1등일 것 같습니다.

    장르문학의 규칙들을 생각한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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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옥천사
    작성일
    08.06.27 00:12
    No. 8

    구운몽이 판타지인가요? 저는 순수문학으로 알고 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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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남철우
    작성일
    08.06.27 00:16
    No. 9

    권성징악(勸善懲惡)과 입신양명(立身揚名),
    그리고 히로인들과의 로맨스!!
    등등등
    을 고려해 보았을 때, 약간의 유사점을 발견할 수 있...쿨럭(각혈!)
    에...
    결론은 모든 것이 꿈이다.
    ......이런 허무할데가..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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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백호眞
    작성일
    08.06.27 00:17
    No. 10

    음 일단 최초라고하면 퇴마록이라고 할수있겠내요.
    뭐 사실 퇴마록은 분류하자면 판타지라기보단 퇴마소설(이것도 환상문학의 일종이긴하지만 판타지로 분류하긴 좀 그러내요 ㅎㅎ)이니 임달영님의 레기오스가 최초의 판타지라고할수있을거같습니다.
    그리고 최초의 메이저급 출간 판타지소설은 바람의 마도사 되겠습니다.
    말그대로 우리나라 작가의 판타지소설이 출간된건 김근우님의 바람의 마도사가 최초입니다.
    그리고 약간 다른이야기지만 우리나라에 판타지소설의 붐을 일으킨 작품은 미즈노 료의 로도스도 전기(국내 출판명 마계마인전)가 아닐까 싶내요. 시기적으로도 바람의 마도사보다 빠르고 꽤 유명세를 탄 작품이니까요. 뭐 이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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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백호眞
    작성일
    08.06.27 00:19
    No. 11

    그리고 구운몽은 엄연히 따지자면 순수문학이라기보단 환상문학입니다.
    말그대로 아홉가지 꿈을 이야기한 소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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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유니크블루
    작성일
    08.06.27 00:20
    No. 12

    레기오스가 최초일껄요? 도서관에서 본 기억이 있습니다만, 인터넷 서점에서 나오는 레기오스는 개정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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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슈퍼노바
    작성일
    08.06.27 00:20
    No. 13

    구운몽은 환생소설이자 하렘소설이죠.. 양판소급임... 첫번째 부인은 양갓집규수인데 결혼약속하고보니 공주가 달라 붙어서 첫번째 여자를 왕의 양녀로 받아서 결국 자매가 같이 부인이 되고(막장이죠?) 용궁에서도 한명 건지고, 자객이 죽이러 왔다가 눈맞아서 부인되고, 참 첨에 과거 보러갈때 집안이 망한 규수랑 눈맞아서 헤어졌다 나중에 만나고 등등 이렇게 거기다 군대이끌고 전쟁터로 나가서 사령관도 하죠.. 구운몽 이름 빼고 줄거리만 간단하게 핵심을 잡아서 비평란에 써놓으면 지뢰라고 다들 피해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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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락후
    작성일
    08.06.27 00:21
    No. 14

    국내 최초는 모르겠고, 국내 최초로 '출판'된 판타지 소설은 임영달작가님의 레기오스로 알고 있습니다. 대략 1994년 3월 정도로 알고있습니다. 퇴마록이 1994년 3월경출판은 됬지만 판타지가 맞나요? 드래곤라자, 가즈나이트가 1999년 출판, 아린이야기가 2000년 8월 쯤으로 알고 있고요. 바람의 마도사가 1996년에 출판이 되었습니다.
    정리하자면 '레기오스'(1994), 퇴마록(1994. 3)판타지??), 바람의 마도사(1996) 드래곤라자, 가즈나이트(1999), 아린이야기(2000. 8).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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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백호眞
    작성일
    08.06.27 00:22
    No. 15

    음 레기오스가 출간됬었나요? 기억이 가물가물하내요. 기억상으로는 개인자비출판이라는 기억이 남아있는대 사실 자비출판은 그 숫자가 얼마안되서 인정하기가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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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운자향
    작성일
    08.06.27 00:23
    No. 16

    판타지소설이 정착된지 별로되지않았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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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운자향
    작성일
    08.06.27 00:25
    No. 17

    출판된소설이아니라 한국최초의판타지면 ....너무 어렵지않나요?그러니깐 50년전에 어떤사람이 판타지소설지어놓고 출판안하고 그냥 혼자만 읽었으면 쩝....뭥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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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유니크블루
    작성일
    08.06.27 00:26
    No. 18

    레기오스가 한국 최초의 판타지 소설입니다. 그리고 레기오스의 등장은 결코 조용하지 않았습니다.

    레기오스는 나우누리의 SF란에 연재되었습니다. 연재 당시 SF란에서는 레기오스의 정체성을 둘러싸고 커다란 논쟁이 있었습니다. 당시 사람들에게는 판타지가 무척 생소한 장르였으니까요.

    격론 끝에 나우누리의 SF란은 SF/Fantasy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러면서 이곳에 많은 분들이 연재를 하기 시작했죠. 그 게시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신 분들이 현재 커그를 구성하고 있는 작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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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유니크블루
    작성일
    08.06.27 00:28
    No. 19

    백호진님 레기오스 자비출판 절대로 아닙니다 ㅡㅡ; 건국대학교 도서관에서 봤는데요. 도서관 정보를 긁어다 올립니다.

    서 명 : 레기오스 / v. 1 : 스스로 선택받은 자
    저자명 : 임달영
    발행사항 : 서울 : 퇴설당, 1995
    형태사항 : 310p. ; 23cm
    주 제 : 레기오스
    KeyNo. : ISBN : 8985946153 - 03810 ISBN : 8985946145(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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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유니크블루
    작성일
    08.06.27 00:29
    No. 20

    참고로 바람의 마도사와 퇴마록도 올립니다.

    서 명 : 바람의 마도사 / v. 1 : 운명의 굴레
    운명의 굴레
    저자명 : 김근우
    발행사항 : 서울 : 무당미디어 , 1997
    형태사항 : 305p. ; 23cm
    KeyNo. : ISBN : 8986239396 ISBN : 8986239426

    서 명 : 퇴마록 / v. 1 : 눈뜨라고 부르는 소리 있도다
    눈뜨라고 부르는 소리 있도다
    저자명 : 이우혁
    발행사항 : 서울 : 들녁, 1995
    형태사항 : 297p. ; 23cm
    참고사항 : 魔를 물리치는 퇴마사들의 이야기
    KeyNo. : ISBN : 8975270173 - 0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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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다지노
    작성일
    08.06.27 00:31
    No. 21

    탐그루란 판타지도 거의 최초 소설 일텐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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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유니크블루
    작성일
    08.06.27 00:33
    No. 22

    탐그루는 99년작입니다.

    서 명 : 탐그루 = Tamguru : 김상현 환타지 장편 소설. v. 1, 제1부 칼과 마법 /
    칼과 마법
    저자명 : 김상현
    발행사항 : 서울 : 명상, 1999
    형태사항 : 278 p. ; 23 cm
    주 제 : 탐그루 TAMGURU
    KeyNo. : ISBN : 8972320420 - 04810 : ISBN : 8972320412(전12권)

    도서관 정보니까 틀리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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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백호眞
    작성일
    08.06.27 00:33
    No. 23

    아 그렇군요. 그냥 어디서 자비출판이였다는걸 들은기억이 있어서 -_-;;
    착각인가봅니다. 아무튼 최초인가보내요.
    정말 레기오스의 등장은 조용하진 안았죠. 그치만 임달영님의 글은 취향이 아닌지라 항상 읽다가GG ㅎㅎ;;
    아무튼 대부분의 1세대 판타지소설은 다 보유하고있습니다만 왠지 아련하군요. 간만에 꺼내서 다시 읽어봐야할거같습니다.
    특히나 용의신전의 기억이 아련한게 다시읽어야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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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유니크블루
    작성일
    08.06.27 00:34
    No. 24

    아무개군님. 자비출판인데 정규 출판사에서 나오기도 하나요? 저 정보만 보면 정상적으로 출간된 소설로밖에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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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아무개군
    작성일
    08.06.27 00:35
    No. 25

    바람의 마도사인가??그 후편 흑기사인가...그 책 소개할때 한국 최초의 판타지 소설 이라는 소개 문구가 나오던데...
    아마 흑기사 소개로 국내 최초의 소설 바람의 마도사 그 뒷이야기 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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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유니크블루
    작성일
    08.06.27 00:36
    No. 26

    초창기 판타지들은 거의 다 자모에서 나왔고, 그 떄의 소설들은 다 주옥같은 작품이었습니다. 요즘 소설과 비교해보면 아기자기한 맛이 살아있습니다.

    굳이 비교를 하자면 패미콤으로 드래곤 퀘스트를 하는 기분이랄까요?

    지금 소설은 뭐... 플스로 진삼국무쌍 하는 기분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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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설랑(雪狼)
    작성일
    08.06.27 00:39
    No. 27

    친구들과 D&D를 하고, RPG컨밴션 참가한다고 회지 만들던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 지났군요....

    아... 세월의 무상함이라니..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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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아무개군
    작성일
    08.06.27 00:39
    No. 28

    유니크블루님 님글 보고 잘못 알았던것같아서 글은 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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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백호眞
    작성일
    08.06.27 00:39
    No. 29

    아무개군/ 흠 사실 바람의 마도사가 한국최초의 판타지소설이라는건 출판사의 뻥입니다. 지금 이야기하고있는 소설들외에도 그때 인터넷에 연제하고있던 작품들은 수없이 많았습니다. 오히려 바람의 마도사의 연제시기가 몇몇작춤들보다 조금늦었다고 할수있겠내요. 일단 레기오스는 빼놓고(워낙 초기출판에 인기몰이도 적었으니까요. 유명세를 못탔다고나 할까요?;;) 최초의 판타지물 출간이라는 점에서는 최초라고 할수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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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마나의법칙
    작성일
    08.06.27 00:40
    No. 30

    한국 최초는 모르겠군요.
    제가 경험했던 최초의 환타지소설은 '??? 의 아이들' 이라는 소설인데
    ???가 생각나지를 않네요.
    그거 읽은게 90년대 중반이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없어진 하이텔에서 연재되던.. 014**인가로 전화걸어서 접속하던 시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니크블루
    작성일
    08.06.27 00:42
    No. 31

    뜨헙... 알피지 컨벤션을 기억하고 계시는 분이 있을 줄이야...

    저같은 경우는 게임메거진의 천일모험기를 보면서 판타지를 꿈꾸었죠.
    지금도 D&D 초급 중급 상급, 크리스타니아 보유중입니다. 크리스타니아의 경우 소설도 있죠.

    예전에 D&D하면서 정말 재미있었죠. 매직 미사일 한방에 나가 떨어지는 마법사, 코볼드에게 맞았다고 빈사상태에 빠진 도둑, 오우거만 보면 도망치기 바쁜 전사. 신의 이름으로 메이스를 휘두르는 폭력신관.

    지금은 추억속에만 존재하는 파티구성이네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설랑(雪狼)
    작성일
    08.06.27 00:44
    No. 32

    플레이어를 죽이지 않으려고.... 인공호흡시키고,,,,

    돈 많이 안주려고. 세금으로 다 뜯던... 그때 마스터로 시나리오를 짜기 위해 머리를 굴리던 옛날이 문득 생각이 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니크블루
    작성일
    08.06.27 00:44
    No. 33

    마나의 법칙님이 읽었던 소설은 옥스타 칼니스의 아이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상형실 게임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추리소설인데요, ~~의 아이들이라는 고전(?) 소설은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그것밖엔 없습니다.

    옥스타도 통신연재 소설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백호眞
    작성일
    08.06.27 00:46
    No. 34

    유니크블루// 블루님의 말에 동감합니다.
    음 조금 다르게 말하자면 초창기자굼을든 거의다 드퀘나 파판급 명작이라면 2세대,3세대로 넘어와서는 2D 도트에서 3D폴리콘으로 바뀌는듯한 느낌의 작품들이 있는가하면 (디테일이 올라갔다는 느낌이죠) 격투나 미연시등의 다른장르도 생겨나고(퓨전,게임) 그 반대급부로 쿠소게임들(양산형 판타지)도 엄청나게 늘어난듯한 느낌이랄까요.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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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유니크블루
    작성일
    08.06.27 00:48
    No. 35

    알파지 컨벤션 다 참가했었는데, 2회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용인 시민회관에서 크게 행사 열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참가했었죠. 그때 TRPG도 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있구나 생각했는데, 그 후로 행사 규모가 계속 축소되더니 결국 컨벤션이 중지되었죠.

    그 이면에는 게임매거진의 폐간(이 잡지의 극히 일부분을 차지했던 TRPG 부분이 정말 종요했었죠...)과 더불어 켄벤션 운영위원들간의 갈등과 소통 단절등의 원인으로 컨벤션이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다음까페 간혹 찾아보면 PBEM 하는 곳이 남아있고, ORPG 하는 곳도 있습니다만, 더 이상 컨벤션같은 행사를 주최할 만한 곳이 없으니 RPG인들을 하나로 묶는 일은 앞으론 없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설랑(雪狼)
    작성일
    08.06.27 00:50
    No. 36

    전 1회이던가 2회이던가.. 군포에서 했을때.. 갔더랬죠...(부스를 못 얻었다는... 그저 일반참가..)

    아... 그때 얼마나 벅차고 신이 나던지......

    아련한 옛추억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백호眞
    작성일
    08.06.27 00:51
    No. 37

    옥스타 맞습니다.
    의외로 어려운 소설중에 하나죠. 정신의학적 소제가 가득하니 -_-;;
    암튼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의 큰 화두는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랄까요. 뭐 그런거였다고 기억하내요.
    그리고 팔란티아 이야기로 리메이크판이 나왔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니크블루
    작성일
    08.06.27 00:53
    No. 38

    그때 열정을 가지고 즐겼던 분들 어디서 무엇을 하고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저는 그때 가졌던 환상을 조금이나마 글로 풀어쓰고 있지만, 다른 분들은 정말 모르겠네요.

    제가 가장 최근에 접한 TRPG 소식은 천일모험기의 마스터하고 호크윈드의 플레이어가 결혼했다는 것 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그저 글을 쓰고 겁스 룰북을 사서 보는 재미만 가지고 있네요. 친구들 다 바쁘니 모여서 플레이 하자고 하기도, 그럴 공간도 없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니크블루
    작성일
    08.06.27 00:54
    No. 39

    팔란티아는 부제가 게임중독 살인사건 이라서 거부감이 좀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백호眞
    작성일
    08.06.27 00:57
    No. 40

    뭐 내용면에서 보면 오히려 리메이크해서 바뀐 제목이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초반에 나온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이란 제목은 대체 뭘 의미하는지 이해가 안가니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니크블루
    작성일
    08.06.27 00:59
    No. 41

    간만에 옛 기억을 떠올리게 되네요. 그때 정말 멋도 모르고 막무가내로 플레이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다 추억이죠.

    지금은 제가 모자라서 글로 다 풀어쓰지 못하지만 언젠가는 친구들과 즐겼던 모험을 글로 쓸 생각입니다. TRPG 하고 싶긴 한데 정말 바쁘네요. 삶 때문에...

    늦은 밤,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이만 가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니크블루
    작성일
    08.06.27 01:00
    No. 42

    마지막으로 말하자면, 옥스타 칼니스의 아이들에 대한 설명은 작중에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떤 의학자가 제창한 이론의 이름이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설랑(雪狼)
    작성일
    08.06.27 01:01
    No. 43

    저도 그때 자료를 십년이 지났지만 다 가지고 있습니다...

    언젠가 다시 정리할 생각이구요...^^

    가끔씩 룰북과 다이스.. 그리고 빛바랜 캐릭터 시트를 볼때마다...

    옛날이 그리워지네요...

    저도 이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텔(Ater)
    작성일
    08.06.27 01:03
    No. 44

    구운.....몽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韶流
    작성일
    08.06.27 01:10
    No. 45

    ????의 아이들!!!
    옥스타니칼 아이들 아닌가요? 거의 시초격인 '게임;판타지라고 알고있었는데..... 후 ;ㅁ; 음.. 한창 만화방(당시 대여점은 만화만 취급 하던 시절이었고, 성인만화, 일반 만화, 일본만화로 주류를 형성했었죠)이던 시절에는 최초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당시 하이텔이나 나우누리 같은것은 했었지만 판타지에는 그닥 관심이 없어서..) ;ㅁ; 퇴마록이 한창 처음 선을 보였을때가 기억이 나네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더랬죠. 저도 완결까지 다 보았습니다. ㅎㅎ 작가님의 ;ㅁ; 필력과 공부가 고스란히 녹아있죠. ;ㅁ; 워낙 방대하게 짜여진 세계관이다보니.. 여러가지 귀신(?)도 나오고, 신에 종교까지 나오면서 얽히고 ㅅㅓㄺ히다보니.. 나중에는 염동력도 나오고 ㅎㅎ ;ㅁ; 어쨌든 재밌었습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준한.
    작성일
    08.06.27 01:14
    No. 46

    잠시 다른 곳에서 놀다온 사이, 뭡니까... 이 엄청난 댓글수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문백경
    작성일
    08.06.27 01:21
    No. 47

    이 엄청난 댓글수 1번 댓글이 제 것이라는 데에서 영광을 느낍니다.......... ㄷㄷㄷㄷㄷㄷㄷ ;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준한.
    작성일
    08.06.27 01:30
    No. 48

    에헴! 참고로 이 엄청난 댓글이 달리도록 만든 장본인은 저이지요! 에헤엠!!(거들먹거리지 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in마스터
    작성일
    08.06.27 02:04
    No. 49

    임달영님 요새 프리징하고 흑신하고 불꽃의 인페르노
    쓰시는분 맞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준한.
    작성일
    08.06.27 02:20
    No. 50

    더불어서 언밸런스x2 도 함께...ㅎ
    유령왕이라는 소설도 출간하셨다고...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오대산
    작성일
    08.06.27 04:07
    No. 51

    금오신화? 홍길동전? 구운몽? 아니면 다른 고전 작품?
    이것에 대한 토론인 줄 알고 들어 왔는데(-.-/)/

    '현대'라는 접두사가 빠진다면 한국 최초의 판타지소설은 '금오신화'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버럭s
    작성일
    08.06.27 07:28
    No. 52

    음 고전도 판타지라고 한다면 주몽신화도 판타지..
    하긴 거의 모든 전설들은 판타지죠..
    뭐 소설은 아닌가? 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취서생
    작성일
    08.06.27 07:38
    No. 53

    삼국유사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08.06.27 08:07
    No. 54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이란 제목은 작가님이 실제 이분하고 통신상으로 대화를 나눴다더군요. 정신의학적 소제를 조사하던 중 그 분야의 논문을 쓰신 분이 이 분뿐이라 이 분께 어렵게 연락이 닫아서 허락을 받고 논문 인용하고 글을 쓰고 보답이랄까 하는 의미로 제목을 이렇게 지엇다고 작가님 후기에 글을 본 기억이 나는 것 같아요. 바람의 마도사는 그 당시 책을 내신 분이 중학생; 이었다고 들은 것 같은데 맞나요? 그렇다면 정말 대단한 건데....흑기사의 포스를 보건데 역시 글쓰는 재능은 타고나는 건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천년늑대
    작성일
    08.06.27 08:37
    No. 55

    그렇게 따지면 단군신화가-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엽동유
    작성일
    08.06.27 08:39
    No. 56

    바람의 마도사의 저자 김근우님은 그때 고등학생이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견미
    작성일
    08.06.27 08:41
    No. 57

    저도 단군신화 생각했는데 -_-.. 변신환생물? <뭐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qwe
    작성일
    08.06.27 10:36
    No. 58

    단군 신화는 역사가 와전되어 전해진거라 생각합니다.
    실제 역사를 신화로 바꿔 적은 것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매섭
    작성일
    08.06.27 10:39
    No. 59

    김근우님이 그때 고등학생이셨던건가요? 허어..또 감탄하게 되는군요.
    정말 처음에 그걸 읽고 판타지소설에 미친듯이 빠져들었던 기억이..아릿한데 그분이 고등학생이셨다니.. 그저 감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PocaPoca
    작성일
    08.06.27 11:23
    No. 60

    김근우씨가 바람의 마도사 처음 생각해낼때가 중학생였다는 거겠죠.
    연재는 고등학생일때 했습니다.

    저는 레기오스가 제일 일찍 출판되기는 했지만,
    판타지 다운 판타지라는 점에서 드래곤라자를 최초로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에때
    작성일
    08.06.27 12:07
    No. 61

    오타쿠급 분들이 참으로 많은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첫솜씨
    작성일
    08.06.27 14:16
    No. 62

    TRPG 마스터 분 닉네임이 플루토였죠. 이글루에 가면 블로그도 있죠... 판타지는 위키피디아도 참고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lamDrum
    작성일
    08.06.27 15:02
    No. 63

    응? 아린이야기?
    그거 초룡전기 카르세아린의 아류작 아니었나요? -_-;
    초룡전기가 먼저 나온 것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엑소더스
    작성일
    08.06.27 15:28
    No. 64

    벚꽃aoi님의 초룡전기 카르세아린이 먼저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애시
    작성일
    08.06.27 22:00
    No. 65

    구운몽 ㅋㅋ 굿!!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텐토무츄
    작성일
    08.06.27 22:46
    No. 66

    "황금박차의 영웅전설"....소리소문 없이 묻혀진 책이긴 하지만 이 책을 처음 서점에서 산것이 제가 중학생때이니 최소한 93년 이전이군요....
    지금은 책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저자가 누구인지 출판사가 어디인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분명한건 레기오스 이전이라는점....
    참고로 차원이동물입니다 ㅡㅡ..그것도 무려 이고깽 ;;;;;;
    만년후보인 고등학교 축구부원이 학교 옥상에서 여자에게 고백을 하다가 지진으로 인해서 중세 프랑스로 이동한다는내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로운
    작성일
    08.06.27 22:47
    No. 67

    댓글 덕분에 재미있는 공부 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곱작골
    작성일
    08.06.28 09:39
    No. 68

    퇴마록을 제일 처음 읽었던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엑소더스
    작성일
    08.06.28 13:02
    No. 69

    황금박차의 영웅전설은 번역(일본) 소설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꼬리뜨개질
    작성일
    08.06.28 19:56
    No. 70

    근대에 신채호 선생님의 '용과 용의 대격전' 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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