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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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푸른나래
- 08.06.23 22:45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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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1 다라나
- 08.06.23 22:52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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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12345
- 08.06.23 23:11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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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절
- 08.06.23 23:17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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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페트르슈카
- 08.06.23 23:18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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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잠만보곰탱
- 08.06.23 23:18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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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잠만보곰탱
- 08.06.23 23:28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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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우™
- 08.06.23 23:35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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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2 5년간
- 08.06.23 23:37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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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푸른나래
- 08.06.23 23:48
- No. 10
12345님, 페트르슈카님,
시각장애인도 읽을 수 있어요.
설천님과 용우님께서 설명해 주셨듯이 스크린 리더라는 소프트웨어가 있어요.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있는데 자신이 사용하고싶은 걸 사용하면 되는거구요, 스크린 리더는 약간 흐릿하게 보이는분들만 사용하는 건 아니에요. 시력이 아예 없고, 아무것도 볼 수 없는 사람들도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를 듣고 인터넷 등 컴퓨터를 할 수 있거든요.
시력이 조금 있는 사람들은 왠만하면 스크린 리더를 쓰지 않아요. 눈으로 보면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스크린 리더는 그림을 읽어주지 않아요. 그래서 다라나님께서 준비하시는 거구요.
문피아에 시각장애인이 꽤 많은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아는 사람만 7명이 넘거든요. 대부분 드러내놓고 활동하지는 않지만요.
그리고 장애우, 장애인. 다 맞는 표현이긴 하지만 정확한 건 장애인이라고 알고 있어요. 장애우가 모욕적인 표현이라기보다는 장애인이 더 익숙하고 친숙하기 때문이 제일 큰 것 같구요, 장애우는 왠만하면 깊이하는 표현이에요. 친구가 나쁜 건 아니지만 친구보다는 한 사람의 인격체로 대해주는 걸 더 바라니까요.
말이 꼬였네요. 어쨌든...
많은 분들이 정확하게 알고 계셔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고해주시는 다라나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 Lv.9 조뎁이
- 08.06.24 01:48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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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교회턴스님
- 08.06.24 02:01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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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절
- 08.06.24 02:16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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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우주양단
- 08.06.24 03:27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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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절
- 08.06.24 03:42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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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푸른나래
- 08.06.24 08:04
- No. 16
조뎁이님, 교회턴스님//
장애우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위에서 밝혔듯이, 장애인들은 한 사람의 인격체로 대해주길 원하지 친구라는 개념으로 대해주는 걸 원하진 않아요. 친구가 나쁜 뜻은
아니지만 장애인의 인자는 사람 인이고, 장애우의 우 자는 벗 우, 그니깐 친구라는 뜻이 강하죠.
그리고 김기절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모두가 장애우라는 뜻으로 쓸 수는 없어요. 뭐 상징적인 의미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지만 일단 그냥 무턱대고 넌 내 친구다 이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장애인이 장애인한테 장애우 이럼 좀 그렇잖아요. 대학교에서 쓰는 학우라는 개념이랑은 또 다른거니까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김기절님이 맞는 지적을 해주셨다고 생각해요.
분위기가 허막해지는 것 같아서 하나 남겨놓고 갑니다.
아참! 그리구요.
교회턴스님께서 장애인 같다... 등등 안 좋은 표현들을 해서 장애우가 더 좋은 거 아니냐고 하셨는데요.
그건 사람들이 말 인용을 그렇게 했을 뿐이지 장애인이 나쁜 뜻을 가진 건 아니에요. 그런 식으로 인용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거죠. 장애인들끼리도 그런 말을 하긴 하지만서도...
그냥 웃자고 한 소리였습니다. ㅎ! -
- Lv.99 버럭s
- 08.06.24 08:36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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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버럭s
- 08.06.24 08:38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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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푸른나래
- 08.06.24 10:38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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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시트로
- 08.06.24 12:18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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