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7

  • 작성자
    Lv.50 머저리
    작성일
    08.06.21 12:42
    No. 1

    그렇다면야

    페이트노트 - hero of the day
    1000년동안 잠들었던 영웅. 그의 화려하고 거대한 업적은 반역자라는 누명 때문에 한줌의 모래처럼 사라진다.
    역사책에 적혀있는 그의 이름은 '영웅' 대신 '반역자'. 그는 천년 이나 되는 수면기에서 눈을 뜨고, 심장에 폭탄을 달면서, 봉인이 풀린 마왕과 다시 격돌한다.

    다스게일 - 노벰버 레인
    SF 세계관이 뚜렷히 나타나는 소설. 이 작품을 읽으면 미래에 대한 상상력과 호기심이 가슴에 요동치면서도, 11월에 비 처럼 차가운 느낌은 멈출수없다. 빈민굴 '슬럼가' 에서 사는 한 격투가의 생활을 다룬 작품. 슬퍼도 계속보게 되는 중독성 때문에, 아무래도 완결이 나면 한동안 휴우증 을 겪어야 될지도 모르겠다

    반시연 - +666

    단두대 밑에 666번째 목숨의 피가 흐르는순간 마법꽃 만드라고라는 비명을 지르며 화사하게 핀다. 세계를 다르게 보는 주인공의 꼬인 시선 그리고 그것을 고치려 하는 그의 친구들. 그의 장엄한 서사시는 아직 시작일 뿐이다.


    그리고 삭제 준비 뭐 어쩌고 하는건 보기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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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양철심장
    작성일
    08.06.21 13:02
    No. 2

    해당 글의 작가님들이 자기 글에 [삭제준비중]이거나 [삭제대기중]이거나 [삭제 확실시] 혹은 [아슬아슬] 보면 정말 마음 아프실 것 같습니다.

    추천드리고 싶은, 모두 함께 보고 싶은 만큼 역설적으로 저 혼자만 몰래 보고 싶은 명작 걸작들이야 한두개가 아닙니다만 잘못 추천드렸다가 다음의 [삭제준비중] 리스트에 오를까봐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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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여령
    작성일
    08.06.21 13:16
    No. 3

    휴우; 다행히 삭제 대기중에서 아슬아슬하게 빗겨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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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귀천자
    작성일
    08.06.21 13:23
    No. 4

    ㅋㅋ 저도 비껴나갔습니다.
    감동!
    그런데 대부분 출간예정작이거나 연중작이더군요...
    현대물은 아니지만, 윤후서님의 은거괴동 좋습니다.(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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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양철심장
    작성일
    08.06.21 13:50
    No. 5

    아 출삭 준비중인 작품이거나 연재중지된 작품들을 삭제준비하신 거군요... 설마 열심히 연재하는 작가님들의 작품을 저러실 리는 없을테니...

    자연무협란 불량세가 작가님의 [남궁세가 대공자]와 반시연님의 [+666]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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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7 남가
    작성일
    08.06.21 14:39
    No. 6

    해돌이형님의 Triple Hunter 추천이요. 현대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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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서광(徐光)
    작성일
    08.06.21 15:12
    No. 7

    자연 - 무협 / 명월청하. 감히 자추해봅니다. 아직 자극적인 전개나, 사건등은 나오지 않았으며 주인공 또한 무공의 무자도 모르는 바보녀석입니다. 호흡을 길게 잡고 가는 만큼, 점점 더 노력하고 있는 소설. 성장하는 소설이 될 수 있도록 언제나 마음을 다 잡고 쓰는 글입니다. 한번 쯤 오셔서 보시고 가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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