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2

  • 작성자
    진아眞牙
    작성일
    08.06.21 15:50
    No. 1

    살기- 죽이고자 하는 기운. 예를 들으 친구A가 내 아이스크림을 한입에 절반가량 먹었을 때 발생.
    사기- 키보드 배틀 시 상대방을 찍어누를 때 발생하는 기운.
    마기- 키보드 배틀에서 관광당하고 정줄놓 놓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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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콜로서스
    작성일
    08.06.21 15:55
    No. 2

    살기는 죽이고자 하는 마음을 먹으면 들기도 하고 사람이나 동물을 죽인적이 있으면 생긴다는설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기는 사특한 기운 그러니까 주술이나 저주같은거 에서 느껴지는 기운으로 알고 있구요 마기는 악마의 기운이랄까 즉 선한존재인 천사와 비교되는 악마나 악신이 가지고 있는 기운이 아닐까요? ㄷㄷ; 정의하기 나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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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아둔패기
    작성일
    08.06.21 15:55
    No. 3

    진아眞牙님 멋져욤~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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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고교평정화
    작성일
    08.06.21 15:55
    No. 4

    살기 - 말그대로 사람죽이고싶어할때의 그기운?같은거에요
    사기 - 사기 邪간사할사자 라면 요상한기운 그런거고 死죽을사라면
    죽은사람의 기운아닐까요?
    마기 - 흠... 마기는 악마의기운 머그런거아닐까요...
    저두 잘몰라서...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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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박촌
    작성일
    08.06.21 15:56
    No. 5

    살기5[殺氣]

    [명사] 1 독살스러운 기운.2 남을 해치거나 죽이려는 무시무시한 기운.


    사기14[邪氣]

    [명사] 1 요사스럽고 나쁜 기운.
    2 사람의 몸에 병을 일으키는 여러 가지 외적 요인을 통틀어 이르는 말
    .3 남을 해치려는 나쁜 심보.

    마기(魔氣):
    악마적인 기운. 혹은 마인들이 풍겨대는 악마적인 기운.

    살기와 사기는 국어사전...마기는 내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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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휘리스
    작성일
    08.06.21 16:01
    No. 6

    진아님, 한 입에 아이스크림 반절 베어먹기보다 무서운 신공은

    콘 아이스크림 먹을 때 맨 밑의 꼭다리 베어먹기 신공.

    아이스크림 700원중 400원을 차지한다는 그 꼮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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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휘리스
    작성일
    08.06.21 16:02
    No. 7

    근데 사실 무협 소설 중 주술이나 방술등이 자주 등장하는 소설을 거의 못 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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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라후드
    작성일
    08.06.21 16:08
    No. 8

    마기는 어디에서 봤더라..... 보면 사람들로 하여금 공포감을 일으킨다거나 그런 류의 설정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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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휘리스
    작성일
    08.06.21 16:09
    No. 9

    마공을 배워 사용하거나 마가 깃든 무기를 쓰거나 하는 사람도

    마기를 뿜떠라는 (사마달 소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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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양철심장
    작성일
    08.06.21 16:19
    No. 10

    어떤 친구와 풀장을 갔는데 여친과 만났습니다. 그런데 사정을 모르는 친구가 갑자기 달려들어 수영복을 확 내리고 똥침을 먹인다고 가정한다면, 그때 느끼게 되는 감정이 살기입니다.

    마기는 약간 다르죠. 흑마법을 극에 달하도록 익힌 사람이 나타날 때나 마신이 강림할 때 흐르는 악마의 기운...정도? [공기 중에 전원이 가득 차 있는데 멀리서 기차가 달려오는 느낌이 들었다] <-- 스티븐 킹이었나 하는 작가가 묘사한 악마의 마기입니다.

    사기는 마기와 비슷하지만 약간 다를 것 같습니다. 한 마디로 나쁜 짓을 많이 하다가 극에 달해버리면 그냥 걸어가는데도 나쁜 악당의 기운이 질질 흐른다는 설정이 많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이 사람이라는 명제 하에서 판단할 때, 사기와 마기는 뭐가 더 나쁜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예기는 또 다릅니다. 논어맹자춘추예기의 그 예기가 아니라, 잘 갈린 면도칼을 목의 경동맥에 대고 그어볼까 말까 할 때 목에 닿은 면도칼의 느낌이 바로 예기입니다. 아무런 느낌이 없으시다면 그건 축복받으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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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귀천자
    작성일
    08.06.21 17:25
    No. 11

    정확 하지는 않지만, 사기와 마기의 종주라 할만한 곳에 배화교와 마교나 천마교가 많이 등장하지요.
    나름 제가 내린 사기와 마기의 차이는
    사기 : 사파무림인들의 몸에서 뻗어나오는 기운에 바탕을 두고 사이한 술법이나 요사스러운 기운을 일컫어 사기라한다. 주로 배화교인을 다루거나 녹림이야기에도 간간히 등장하지요
    마기 : 마도를 추구하는 자들의 전신에서 뻗어나오는 기운을 두고 마기라하며 주로 무공이나 마교, 천마교인을 다루는 이야기에 주로 등장하지요

    술법이나 기운에 의한 것을 사기라 많이 부른다면, 무공이나 마도 문파에 의한 기운은 마기라 많이 부르더군요!

    살기: 누군가를 죽이고자 마음 먹었을때 자신도 모르는 사이 몸밖으로 전해지는 기운을 살기라 부르며 무공을 익힌사람이 어느정도 수준에 이르면 의도적으로 살기를 흘리거나 감출수있는 능력을 소유하지요
    사전적인 의미는
    1 독살스러운 기운.
    2 남을 해치거나 죽이려는 무시무시한 기운.
    이 맞겠지요
    참고로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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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준한.
    작성일
    08.06.21 17:27
    No. 12

    살기- 사람을 죽이고자 하는 마음을 강하게 먹을 시 드러나는 일종의 정신적인 기운. '죽인다'라는 생각이 극에 다다라 겉으로 드러나는 것.
    사기- 이것 역시 정신적인 기운으로, 자신이 원래 지닌 힘보다 더욱 강한 힘을 발휘하는 것. 군대에서의 사기를 말하는 경우.
    마기- 악한 기운을 뜻하는 것으로, 마귀의 기운이라고 해석이 가능. 어둡고 음산한 기운을 마기라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확실할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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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beomi010..
    작성일
    08.06.21 17:33
    No. 13

    살기 - 이건 공통적으로 죽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질때 풍기는 기운.
    사기와 마기는 설정에 따라 좀 틀리죠...
    사기 - 죽음의 기운.
    '사악,사특하다'고 할때 의 그 '사'의 느낌을 풍기는 기운.
    (ex : 요기)
    마기 - '사악,사특하다'고 할때 의 그 '사'의 느낌을 풍기는 기운으로
    사기를 마기의 일종으로 보는 경우도 있고...
    어둠의 기운 정도로 표현하는 경우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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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네크로드
    작성일
    08.06.21 17:40
    No. 14

    살기는 뭐 다들 아시는 거고...
    사기는 한자가 뭐냐에 따라서 다릅니다.
    군대에서 말하는 사기는 일종의 의욕입니다.
    죽을 사자를 써서, 죽음의 기운이 휘돈다라고 할때의 사기가 있지요.
    그리고 요사스러운 기운을 사기라고도 합니다.
    사파 고수들할때의 사기는 요사스러운 기운입니다만...
    사악한 기운으로 이해하면 마기랑 꽤 닮은 꼴이 됩니다.
    마기는 악마스러운 기운이라고 볼까요.
    요사스러운 기운과 악마스러운 기운 사이에는 조금이나마
    차이가 있으니...그정도로 보시면...

    사파와 마교의 차이는 사파는 자기 목적을 위해선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마교는 '악마'를 믿는다...라는 차이가 있을겁니다.
    (이들은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립니다. - 나쁜 쪽으로..)
    따라서, 마교를 단순한 악의 세력으로 그리지 않는 분들이라면...
    마교도들에게서 마기가 흘러나온다는 설정은 쓰면 안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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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08.06.21 17:43
    No. 15

    무적사신이라는 소설을 보면 사기,마기,귀기,영기 등에 대해서 나름의 설정을 잘 풀어 놓지요. 대략적인 내용만 알고서 글쓰시는 분 나름대로 설정을 잡아도 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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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聖天帝
    작성일
    08.06.21 17:49
    No. 16

    마교도들을 좋은식으로 쓰시는 분들이라면 마기의 설정을 투기와 비슷하게 사용하지요.
    많은 분들의 좋은 대답이 있지만, 한가지만 덧 붙이고 싶군요 ^^
    사기나 마기는 살기와는 약간 범주가 틀립니다.
    사기, 마기는 무공 상의 '기'의 종류로서 주로 쓰이고
    살기는 감정 형태에 의해 뿜어지는 '분위기'의 뜻으로서 많이 쓰입니다.
    해서 살기는 무공의 고하에 영향을 받기는 하나 실력에 고하에 상관없이 안좋은 맘을 품었을 때 '살기가 감돈다'등의 표현을 사용하지요.
    사기나 마기는 무공이 없는 이들이 뿜어낼 수는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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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聖天帝
    작성일
    08.06.21 17:56
    No. 17

    사기와 마기는 비슷한 면도 있겠으나, 사기는 요사스러워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마기는 사람들에게 공포를 주는 기운으로 주로 표현 돼는 듯 합니다.
    물론, 작가님이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많아지는 개념입니다.
    아시다시피 추상적인 의미의 단어들이기 때문이죠 ^^
    '사랑'이 뭐냐고 묻는 것과 비슷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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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정나같
    작성일
    08.06.21 18:54
    No. 18

    살기는 죽이고 싶은 마음이 표출된거고 사기는 사악한 마음, 마기는 거칠고 나쁜 마음이 아닐까요? 사악한거와 거칠고 나쁜의 차이는... 얍삽하게 놀리고 튀는 놈과 시비걸고 때리는 놈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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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6 비공
    작성일
    08.06.21 21:50
    No. 19

    사邪와 마魔는 모두 '유혹하다'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사는 유혹하여 상대를 위험에 빠뜨리고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뜻이고, 마는 유혹하여 상대를 타락시킨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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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08.06.21 22:51
    No. 20

    살기 : 나를 해하려는 기운. 사기 : 사악한 기운. 마기 : 악마의 기운?
    그런데 세줄센스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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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Cloud_Nine
    작성일
    08.06.22 02:44
    No. 21

    살기는 다른 분들이 적어주셨기에 사와 마에 대한 것만 이야기하죠.

    邪는 기본적으로 사람이 정(正)에서 벗어난 것을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사특하다라고 하죠. 물론 작품에 따라서 차이가 있긴 하겠습니다만, 무협에서 대부분의 사파는 그 무공의 원류가 정공이던, 마공이던 상관없이 그 활용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사용하는 이들이 주류를 이룹니다.
    주로 녹림이나, 수채들이 사파로 많이 불리는데, 그들은 특정한 법도 없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무공을 사용 다른 사람들을 핍박하죠. 위선자들도 사(邪)에 들어간다고 보이는 군요.

    기(氣)를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사(死)기가 아닌 사(邪)기는 다른 사람들을 해치며 자신의 이득을 얻는 주로 범죄자들에게서 느끼는 기분나쁜 기운이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경찰분들이 이런것을 잘 보신다고 하죠.

    이에 반해 마(魔)는 기본적으로 정(正)의 대극에 위치한 귀(鬼)적인 것을 가리킵니다. 마녀, 마귀, 마법, 마술, 마졸등. 마가 들어가는 단어들은 기본적으로 귀(鬼)의 영향을 받습니다. (한자 자체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인간이 이해할수 없는 올바르지 못한 현상들을 설명하기 위해서 귀신의 힘을 빌리는 거죠. 마의 대명사인 마교(魔敎)도 기본적으로 바른 신(神)이 아닌 귀(鬼)를 섬긴다는 뜻이 존재하는 겁니다.

    그렇기에 진정한 마기라면 으스스한 귀신의 기운이 느껴지겠지요.
    물론 귀(鬼)적 능력을 제외한 한국무협에서 마는 정(正)과 대적하기 위해 패(覇)의 탈을 쓰는 일이 종종 있기는 합니다만, 작가분들에 설정에 따라서 다른것이니까 뭐라고 하긴 그렇군요.

    무협에서 무공으로 정,사,마,패 등을 가르기는 엄청나게 어렵습니다. 무공으로 가르려면 무공이 형이상학적이 되어야 하는데 이러면 묘사하기가 어렵죠. 개인적으로 무협에서 정, 사, 마, 패를 가르는 것은 그가 무슨 무공을 익혔는가 보다는, 그가 어떤 사상을 지니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 어떤 특성의 단체에 속해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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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단우운
    작성일
    08.06.23 08:42
    No. 22

    마교도 스스로 마라고 하는것이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떤 무협에서는 남들은 마교라 해도 자신들은 신교라 부르던데 김용두 그렇고 한국 몇몇 작품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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