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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음.. 드래곤라자 같은것 말하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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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세월의 돌일든지 드래곤라자
바람의 마도사 라든지...
말그대로 판타지라는소설장르초기에 나온소설들아닐까요...
뭐 전민희 님이라든지 이영도님이라든지
개인적으로 전민희작가님의 글을 참 좋아하는대 말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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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읽다 보니 어떤 게 1세대고 어떤 게 2세대고 어떤 게 3세대인지 대충 분류가 가능해지더군요. 뭐, 다들 은근한 차별을 느꼈고, 그러다 보니 그렇게 갈렸겠지요 ㅎㅎㅎ

현재 출판되고 있는 것들은 3세대라 할 수 있겠고, 시드노벨 같은 노벨류는 4세대쯤 되려나요? 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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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훈님글들도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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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텔이나 나우누리등에서 연재되던것이 1세대고요

라니안이나 삼룡넷이나 거기서 연재 될쯤이 대략 2세대...

그뒤로는 구분이 조금 모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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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1세대는 1997년[인가? 드래곤 라자가 언제나왔지??]~ 2001년대 초반에 에나온 책들입니다^^; 제가 감명깁게 본책들은, 바람의 마도사, 드래곤라자, 데로드 앤 데블랑[새드 엔딩의 대명사~_~;; 다보고 마지막장을 넘기면서 눈물한방울이....]또 어떠한면에서는 묵향2부도 1세대에 들어갈듯 말듯한 책이죠 ^^; 그리고 마법이없는 판타지의 대명사 하얀 로냐프강[맞나? 맞춤법이 오래되다 보니깐...] 제가 고딩때 본소설들이 거의 1세대에 속하고 또 몇몇은 1.5나 2세대라고 불리웠습니다.제고딩때[1999년~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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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된건 그렇죠 ~_~;; 중딩때도 천리안 하이텔이나 그런데서 연재된것들도 많으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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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소설에 세대를 나누는 건 사람들의 입장에 따라 좀 다르겠지요. 특히 무슨 학문으로 논의된 게 아니라 팬층이 보다 보니까 이렇더라 라는 식으로 분류하니까요. 그래도 1세대라 함은 통신 시절의 글로 우리나라에 판타지를 처음 소개한 글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징으로 정통판타지를 추구합니다. 2세대는 좀 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무협의 특성이 추가 되었습니다. 퓨전의 형식이 나타났으며 무협의 영웅과 같이 먼치킨적 주인공이 특징이라 생각합니다. 3세대는 구별하기 어려운데 조아라와 문피아의 활동으로 많은 작가군이 생성될때라 생각합니다. 다만 1,2세대보다 필력 등이 딸리는 경우가 많고 작가의 경험도 적어 이를 비꼬는 경우에 칭하는 것 같습니다.
바람의 마도사 부터 판타지는 계속 읽어 왔는데 생각해보니 구분하기는 사람마다 조금 다를것 같군요. 2,3세대 같은 경우는 더 그렇네요. 왠지 한번 체계적으로 정리를 해보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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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읗님/ 드래곤 라자라..

묵수님/ 저도 전민희 작가님 팬입니다!

겨울바른님/ 그렇군요.

cril님/ 정보 감사 드립니다.

필리온님/ 자세한 정보 감사 드려요.

하카님/ 열필입니다아!!

니르바슈님/ 정말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시대에 따른 분류라. 그렇다고 해봐야 얼바 되지는 않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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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면 재미는 없어요 전부 좀 유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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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르슈카님//전부 유치하다는 발언은 자중하심이...^^* 이영도님이나 홍정훈님, 전민희님 팬들에게 들키면 무슨 일을 당하실지 조금 걱정되네요... 일단 저부터 이마에 힘줄이 솟아나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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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르슈카// 허허..전부 좀 유치하다니요... 이영도님이나 전민희 작품은 시간이 지난 지금봐도 굉장히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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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님 답글주셔서 감사합니다.
페트르슈카님 물론 요즘의 다양한 주제와 세계관에 비한다면야 덜 자극적이긴 합니다. 필력필력 하지만서도 결국 통신본에서 출발한 것이고 유명작가님의 글이라도 처녀작들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처음에 판타지를 접했을 때 그 재미는 잊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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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1세대 판타지들이 훨씬 나은게 많지
요새 양산형 판타지 들은.. 답이 안나오는 작품이 너무 많음.
유치하다니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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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충 96년도(확실하진 않은;;1~2년오차가;;) 퇴마록을 시작으로 지금껏 주욱.. 보와왔지만, 제가 봤을당시의 작품들이 지금에 비해 유치하다는 말에는 동감을 못하겠내요. 물론, 요즘 작품들이 전부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초창기때보다 유치한 작품은 지금이 훨씬!!!!!!!!!!!!!!!!! 많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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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르슈카님 댓글읽고 순간 "앗 저분 방법당할수도.." 라고 생갓했슴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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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희 작가님의 작품들은 좋아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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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워커의 운영자인 아크님의 블로그에 판타지의 세대를 나눈 글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이케델리아를 기점으로 삼고 싶습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고딩이계진입의 시작이었고, 그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청어람을 마이너에서 메이저로 끌어올린 견인차였죠,

자음과모음에서 나온 판타지들의 대부분은 1세대라 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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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사이케델리아보다 가즈나이츠와 카르세아린, 이 두 작품을 시작으로 판타지 소설이 좀 변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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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가즈나이트와 카르세아린을 기점으로 변하긴 변했지만
그 두 작품 자체만으로는 수작이라는게 또 묘하다죠....
저도 사이케델리아 정도를 기점으로 보는게 더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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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로슈카님 댓글보고 피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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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작품은 보고 나면 생각할 거리가 많죠. 주인공이나 주변인물이나 작품상황이나... 그런데 지금 작품은 보고 나면 재미는 있지만 딱히 남는 건 없더군요. 그냥 재밌는 스릴러 영화 한편 보고 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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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최소한 레기오스나 바람의 마도사는 포스트 세대로 넣어야지 1세대는
무리라고 봅니다

사실 그 이전에 마계마인전으로 접하신 분들이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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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달영씨의 마이언전기? 한국 최초 인터넷 연재한 판타지 소설...


아마 판타지 SF게시판 첫 글을 임달영님이 썼다고 들은듯;


1세대 판타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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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하다라 ㅡㅡㅋ...데로드, 하얀 로냐프 강, 사나운 새벽 심심할때마다 꺼내서 읽는 나는 머지 ㅡㅡㅋ...
오히려 지금 나오는 책들 중에 유치한게 넘 많던디 ㅡㅡㅋ..
그남아 숭인문 같은 책들은 넘 ㄳㄳ해서 역시 전권 소장중 ㅠㅠ...
책방에 빌려서 읽기도 민망한 책들이 요즘 너무 많음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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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님 돌 맞아요 여기서 그러면..ㅋ
드래곤라자는 아직도 읽다 보면 울컥 한다는
후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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