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7

  • 작성자
    Lv.10 고검(孤劒)
    작성일
    08.05.24 08:21
    No. 1

    권왕무적의 아운을 따라갈 자 있겠습니까?-_-;

    히로인은 온니 북궁연 이겠지만 그정도면 만능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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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소호검
    작성일
    08.05.24 08:24
    No. 2

    ... 반문하고싶네요.... 환타지소설중에 중반이후 넘어가서 완벽하지 않은 주인공은??? 이게 오히려 적당한 물음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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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5.24 08:31
    No. 3

    1세대 판타지중 주인공이 완벽하지 않은 소설 많던데요.

    용의신전만 해도 주인공은 끝까지 빌빌대고 (하르크자엘이 쌜 뿐이었죠.)
    드래곤라자 만 해도 OPG 벗으면 볼것 없는 후치 네드발(검술 0%)
    세월의돌 , 룬의아이들 봐도 ... 주인공이 절대 먼닭은 아니죠. 뭐, 룬의 아이들의 두 주인공은 조금 강하긴 했습니다만 먼닭까진 절.대 아니고요.
    반지의 제왕 에서도 호비트들 끝까지 아무힘 없습니다.
    헤리포터만 해도 불사조 기사단까지 주인공 먼닭화는 일어날 조짐도 안보이고요.

    수작이나 명작 소리 든는 작품은 대다수가 먼닭이 아닙니다.


    고막깽, 이고깽 에서나 주로 등장하던 요소 겠지요.
    다만 요즘 대여점책의 80%가 고막깽, 이고깽 이라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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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制坤
    작성일
    08.05.24 08:40
    No. 4

    아나타문 // 뭐 신체적능력같은것만 따지면 그렇지만 정신적인 측면으로 바라보자면 언급하신 작품들의 주인공들이 깽판물들의 주인공보다 완벽이 가깝죠(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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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고래비
    작성일
    08.05.24 09:13
    No. 5

    착함으로 치자면 이미 전설이 되신 퇴마록의 퇴마사 4인방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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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韶流
    작성일
    08.05.24 09:23
    No. 6

    1세대는 '이계진입물' 이라는 것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보는데.. 설마 사이케, 묵향을 1세대로 보고 있다는건가...... 통신시절을 완전히 모른다면 할 수 있는 설정인듯? 사실 그당시 출판은 통신 이라 불리우는 '모뎀접속망'에 연재되던 글들을 출판하는 경우가 많았지요. ㅠㅠ 그리고 그 때만 하더라도 '이예진입'소설은 없었습니다. 거의 끝물일때 나타난게 사케와 묵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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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chess84
    작성일
    08.05.24 09:35
    No. 7

    흠.. 사케와 묵향은....끝물이라기보단..
    이계진입물의 1세대 ....아닐까요...
    2세대 판타지쪽으로 보는게 좋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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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5 Trouble
    작성일
    08.05.24 09:39
    No. 8

    리플이 산으로... 먼치킨하면 이세계드래곤 추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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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비열등신
    작성일
    08.05.24 09:40
    No. 9

    制坤님 / 그런데 의외로 그렇게 정신력 강한 사람을 주변에서도 종종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환상과 현실의 적절한 조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 흔하게 볼 수 있는 그런 주인공들은 그저 소비자의 필요에 의해 양산된 '킬링타임' 용도의 감정의 배출구정도 밖에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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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에때
    작성일
    08.05.24 09:43
    No. 10

    소설이 그것두 장르소살이 킬링타임정도만 돼면 어떻습니까.작품성 있다는 소설들 읽어봤지만 그런것도 내용이다 누군가 죽거나 불륜에 강간으로 범벅 돼있는 소설들이 많던데..오히려 먼치킨 장르소설이 훨씬더 건전하고 재미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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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正力
    작성일
    08.05.24 09:54
    No. 11

    에때 님//

    그..킬링타임이라는 단어의 선택이...

    책을 읽고...
    재미있다. 혹은 웃기다가 아니라..
    단순히 활자를 읽는데 치중하는..
    이건 뭐..재미없는 코메디나 영화를 보는 그런...
    말그대로 무료한 시간을 때우기위한 오락의 방편이지.
    (그야말로 할게 없어서 읽는...)
    절대 재미만을 추구하거나 그런게 아니라고..
    심각할 무렵에는 시간도 못때우는 소설을 지칭한다고 알고있음.
    (킬링타임용과 작품성의 상관관계는 존재하지만 그닥 긴밀하지 않다고 알고있음.)

    작품성있는 소설들이 불륜, 강간, 죽음으로 점철되있다는건..
    좀 오류...
    밀리언 셀러 좀만 뒤져도 [좋은 책]이라는 게 딱나오는 책들 무진장하게 많습니다.

    p.s 여담으로 불륜이나 강간, 죽음과 같은 것은...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소재에 불과하다는...
    판타지에서 몬스터 토벌하고 전쟁하는 것과 똑같은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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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비열등신
    작성일
    08.05.24 09:57
    No. 12

    확실히 킬링타임정도만 되어도 나쁠 것이 없네요. 저는 중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판타지나 무협지를 읽어왔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에때님께서 보신 그 작품성 있다는 소설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작품성이 있다는 것은 그 소설안에 무언가가 확실히 있다는 것입니다. 가령 현실에서의 대화중에 무언가 뜸을 들이거나 중요한 얘기를 하기 전에 대화에 간격을 두게 됩니다. 그걸 소설에서는 현실에서처럼 쉽게 표현하기 힘이 들죠. 그것을 '어떻게 표현' 해야하는지 그것만으로도 몇날 몇일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글에 표현되있는 것만으로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이 다 나타나는 것도 아니구요.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을 어떠한 '기술'로 독자에게 전달하느냐가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먼치킨 장르소설 중에 건전한 작품을 본적은 적어도 저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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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5 나무방패
    작성일
    08.05.24 09:58
    No. 13

    지금 '녹슨칼' 은 보고 완벽한 주인공을 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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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블루워시
    작성일
    08.05.24 10:03
    No. 14

    사이케델리아는 이계진입의 원조이지만. 작가의 특징인 마나체계가 볼만했습니다. (단점이라면 필력이 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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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jin마스터
    작성일
    08.05.24 10:04
    No. 15

    며칠전에 나온 21세기테크노르네상스 란..책이..
    초반부터 전지전능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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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비열등신
    작성일
    08.05.24 10:05
    No. 16

    또한 애때님의 덧글 서두에 '소설이 그것도 장르 소설이' 라는 표현은 애초에 장르 소설을 일반 소설보다 낮게 평가하고 계신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애초에 그렇게 등급을 설정해두고 말을 한다면 이러한 논의 자체가 무의미해진다고 생각합니다. 비평(비난이 아닌 비평)을 하시는 많은 분들은 '장르' 소설과 일반 소설을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기 때문에, 많은 논란이 생기는 것이지요. 비평의 목적중 하나는 '장르'라는 접두어(이렇게 표현하고 싶네요)를 제거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체적으로 출판된 많은 '일반'소설은 많은 검증의 단계를 거칩니다. 또한 그런 글을 쓰기 위해서 엄청나게 많은 공부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장르'소설중 '양판소'라 불리는 소설들은 그런 것을 찾아볼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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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正力
    작성일
    08.05.24 10:19
    No. 17

    장르소설의 작품성이 올라간다고 재미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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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고교평정화
    작성일
    08.05.24 11:32
    No. 18

    신무, 적룡마제, 대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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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대행자
    작성일
    08.05.24 11:41
    No. 19

    동천... 세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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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대행자
    작성일
    08.05.24 11:41
    No. 20

    아이리스나... 투명드레곤(?)도..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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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성황령
    작성일
    08.05.24 12:00
    No. 21

    올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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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탈퇴계정]
    작성일
    08.05.24 12:09
    No. 22

    캐막장 투명드래곤 빼시면 투명드래곤이 섭해합니다.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Ca현천
    작성일
    08.05.24 12:48
    No. 23

    무적사신은 보셨는지ㅡㅡ... 라고 하려다가 위에 투드 보고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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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허소문
    작성일
    08.05.24 13:52
    No. 24

    음.. 완벽이란 말은 모순인 것 같습니다.
    제아무리 천하에 둘도 없는 천재이고 모든 일에 만능일지라도 완벽이란 자체가 존재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것은 달리 생각해 보면 쉬운 것입니다.
    만약 완벽한 존재가 있다면 그 아래에 사람들이 몇이나 있을까요?
    유감스럽게도 그 아래에는 한사람도 없게 될 것입니다. 완벽한 존재이니 모든 것을 다 알 것이고 모든 것을 다 할 줄 알 것이니 아랫사람조차 필요치 않은 것이지요.
    인간은 허물이 많은 사람일수록 많은 사람을 끌어 모읍니다. 그 허물을 자신이 채워주려고 말이죠.
    실제로 우리 인간은 혼자로만 존재하지 못합니다. 옛 사람들이 사람 인(人)자를 쓸 때 지지대를 세운 것도 그러한 의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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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Ruiner
    작성일
    08.05.24 16:18
    No. 25

    드래곤라자의 후치 네드발은 그 지식or 지혜의 면에서 골드드래곤과도 마주할수 있었던 칼과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할정도로 뛰어난 먼치킨이었고 세월의돌의 주인공 또한 또래 아이들은 절대로 사용할수 없는 검을 사용할만큼 힘이 강하고 전사로서의 능력이 먼치킨이었고 룬의 아이들은 한명은 상상을 초월하는 의지력을 갖고 그누구도 이겨내지 못한 검을 이겨 내고 있고 한명은 '데모닉'이죠 먼치킨입니다.
    반지의 제왕에 호빗은 다른 종족보다 훨씬 강력한 어둠에 대한 저항력을 갖고 있었고 해리포터도... 또래 아이들에 비하면 먼치킨이라 부를만 합니다 제 생각엔 거의 모든소설의 주인공들은 어떤 분야에 있어서 먼치킨이라고 할 만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볼만한거겠죠? 진행이 되고요..
    대신! 1세대 판타지엔 향기가 있었죠 사라지지 않고 은은히 흐르는 향기가 지금은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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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바르미츠바
    작성일
    08.05.24 17:24
    No. 26

    산으로 가는 얘기 한마디 더 하자면 사케와 이세계드래곤은 보다가 책을...흠흠 해버렸다는...전설이...죄송함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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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워리꽁
    작성일
    08.05.24 22:25
    No. 27

    후훗...신검신화전은 보셨읍니까?;;
    현대판 서연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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