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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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0 하바별시
- 08.05.17 01:28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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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사막물고기
- 08.05.17 01:43
- No. 2
어쩌면 판타지세계도. 중국의 5대10국시대처럼 한미한 가문의 뛰어난(강한) 무장이 나타나면 그 나라의 귀족들이 그 한미한 가문의 무장을 정치적으로 뒷받침해주고, 자신들의 권력(세력)을 유지하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요? 특히 강하고 괜찮은 귀족들이 주인공에게 많이 빌붙던데...
그냥 귀족들이 뒷받침해줘서 그게 가능할듯, 결국 판타지세계에서 관료제에 편입되어 국가의 녹을 먹으며 사는 귀족들을 못봤으니..(제가 본 소설에서는 거의 다들 자기의 영지를 가지고 있으므로)
또 어쩌면 가장 강한자=황제는 명분상 그렇듯 하니, 봉제도가 사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도 그럴듯한 사람을 황제를 시켜주는 것일지도 몰라요..
그냥 제 짧은 지식으로는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더라지요.;; -
- Lv.64 백두루미
- 08.05.17 01:5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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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온달곰
- 08.05.17 01:57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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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9 해사인
- 08.05.17 02:11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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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6 달마도사
- 08.05.17 06:45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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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愚
- 08.05.17 09:20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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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악멸
- 08.05.17 09:50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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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앙마지니
- 08.05.17 13:39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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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7 kalris
- 08.06.26 21:56
- No. 10
재미있어야 하니까요..... 간단한 건데 어렵게 생각하시네.
독자는 위대한 영웅보다, 자신을 대입할수있는 현실적이고
세속적인 영웅을 원하니까요.
장르소설은 곧 어려운 지겨운 현실에서 잠깐 벗어나기 위해
보통 읽는, 환상 소설이니까요. 환상속에서 현실의 골치 아픈 문제나
부조리를 가지고 와서 다룬다면, 그런것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독자는
짜증나겠죠. 이점이 장르 소설이 가지는 이점인 동시에 말이죠.
아직도 결코 문학으로 인정못받고, 만화책과 동급으로 책방에만
굴러다니는 이유이겠죠. 진정한 문학은 한 인간이 몇십년간 고뇌를
거듭해서 필생의 노력을 거듭해서 써내려가겠지만,
장르소설은 일일 연재로 한달에 한권씩 쑥쑥 뽑아 내야 살아남으니까요.
하여간 무쟈게 길게 썼는데, 한마디로 독자가 대리만족을 원하니
소설이 대부분 그렇케 된거구요. 장르 소설 자체가 문학에 대해 깊이 있
게 공부한 전문 문학도가 쓴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단순하고
천편일륜 적으로 되있다고 봐도 되겠죠. -
- Lv.38 니벨룽겐
- 08.07.01 19:53
- No. 11
이계물이니까요.^^
삼국지를 보더라도 서서 나오는 시기부터 군진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전까지는 몇몇무장의 힘에따라서 전쟁의 승패가 결정되는 싸움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주인공은 현대에 살고 있는 사람이 넘어갔으니 그거부터가 먼치킨이조 일단 역사책 몇권(삼국지,로마인이야기,열국지,초한지...)
끝이니.
그리고 실재적인 이유는 독자들이 대리만족을 바라기때문이겠조.
주인공이 매일 빌빌대면서 죽으려 한다 잘 안보져 일단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것이 문제입니다.
만약 님이 말하는 그런 류의 소설이 대세다 그럼 그런 소설이 많이 나오겠조..ㅎㅎ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