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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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캄파넬라
- 08.05.10 16:57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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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암천
- 08.05.10 16:58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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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방
- 08.05.10 17:0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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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추락기사
- 08.05.10 17:09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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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가일
- 08.05.10 17:11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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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2 사신의연주
- 08.05.10 17:16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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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레이언트
- 08.05.10 17:26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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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달빛바다
- 08.05.10 17:28
- No. 8
삼약지행이 그런대로 볼만했다면 정연란에 있는 하늘이내린재앙 한번 보세요
완결입니다
天魔가 제목이고 하늘이 내린 재앙이 부제입니다
내용은 알아서 보셔야 할듯 합니다
전투는 대충
그사이 양평처럼 차가운 대지에 쓰러지는 군웅들도 열은 넘어 보였다
한줄기 근심이 어리는 눈에 봉을 크게 휘둘러 암영단원을 내리치는 스님이 보였다
발끝이 완벽하게 떠서 휘돌고 봉을 따라가는 근육의 움직임은 너무나 훌륭했다
오른쪽 어깨를 가격당한 암영단원이 그대로 주저 앉았다
어깨 주변이 움푹 들어간 모양을 볼때 일격에 절명했음을 알수있다
완벽한 승풍파랑(乘風波浪)이었다
바람을 타고 물결을 일렁이게 만드는 모양
훌륭했다
저기서 더 발전을 한다면 강호인들은 또다시 횡소천군을 볼수있으리라
승풍파랑으로 암영단을 처치한 스님은 봉과 함께 자세를 뒤로 뺐다가 다가온는 검끝에 봉을 섬전처럼 쏘아냈다
나무로 만든 봉이 전격세의 기세가 실린 최고의 관통력을 자랑하는 찌르기의 검끝을 만나 산산조각으로 만들고 암영단의 몸까지 꿰뚫어 버렸다
훌륭한 직도황룡(直道黃龍)이었다
황룡출동의 기초가 되는 고난도의 기술이었다
봉을 회수해 다가오는 암영단 두명을 치자 몸이 휴지조각처럼 구겨져 버렸다
전사경의 힘이다
소림사를 수호하는 비기중 하나였다
어쩌면 살아남은 자들은 강호의 전설을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차가운 대지에 입맞춤을 한 양평의 입술에 얇은 미소가 걸려 있었다
양평의 의식이 멀어짐과 함께 사나운 기합성이 빠르게 들렸다
이렇습니다
댓글 주신 기념으로 ^^ -
- Lv.10 도둑강아지
- 08.05.10 18:25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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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시앙
- 08.05.10 18:29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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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알량
- 08.05.10 19:25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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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풍도연
- 08.05.10 21:43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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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설理雪
- 08.05.10 22:32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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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여랑黎浪
- 08.05.10 23:47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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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7 락후
- 08.05.10 23:58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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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파파베라
- 08.05.11 08:47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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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8.05.11 11:46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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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파파베라
- 08.05.12 01:45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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