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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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3 흑봉황
- 08.03.26 02:26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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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5 나무방패
- 08.03.26 02:2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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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땅파는바보
- 08.03.26 03:03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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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betterha..
- 08.03.26 03:47
- No. 4
땅파는바보/ 아하하.. 악플이라고 해야 할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작년에 흔히 말하는 대세물. 시쳇말로 하렘이라는 소설 부류에 손을 댄 적이 있었지요. 한 50편까지 잘 써나가고 있었는데 몇몇 분들께서 '하렘물 같지도 않다.', '주제에서 벗어났다.'라고 지적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동안에 짠 개요, 시놉시스 등을 공개하고 이렇게 써 나갈 작정이었다고 말하고 조심스레 자문을 구했는데.. 그분들은 일절 말이 없으셨습니다. 그분들께서 오류를 지적해 주셨는데, 막상 제대로 어디가 어떻게 라는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수정 보완하겠다고 공지를 띄우니 그렇게 나쁘지 않으니 계속 진행해라. 라는 식의 코멘들이 올라왔습니다.
너무 대세물에 치우친 분들이 많아 이랬다가 저랬다가 멋대로 말을 바꾸는 일이 많아 그냥 연재를 중지해 버렸죠. 저는 제 소설을 쓰고 싶은데 많은 독자분들이 자기 입맛에 맞지 않다는 이유로 소설의 수정을 강요하고, 또 수정한다고 공지 띄우고 도움을 구하면 그렇게 나쁘진 않은 것 같다고 번복하시니 영 글을 쓸 마음이 내키지 않더라구요. 물론 그 소설은 아직도 제 하드 안에서 잠자고 있지만 언젠간 제대로 다듬어져서 다시 빛을 볼 날이 있겠죠..; -
- Lv.69 운진
- 08.03.26 04:41
- No. 5
선호작에 N이없고 할일도 없고 책방에도 볼게 없는데 무쟈게 읽고싶을때 골든베스트, 장르별베스트등을 들렀는데도 심심하면 작가연재, 정규연재, 자유연재 순으로 돌아다닙니다. 이때 기준은,
첫회의 조회수에 비해 2회이후의 조회수가 너무 떨어져있다면 그냥 지나갑니다. 평균조회수 1000회이상의 작품은 대개 들러봅니다. 100회이상의 작품도 2회이후의 조회수가 첫회의 조회수에 비해 30퍼정도 이하로 떨어져 있지 않다면 들러봅니다. 두자릿수 조회수의 작품중에도 제 취향이라면 들러봅니다.
하지만 대개는 한담란의 추천물만 보러다닙니다. 조금은 까다로운 편인데도 그것만으로도 선호작이 60개는 넘는군요. 그리고, 자기취향을 찾아다닐뿐이죠. 때에따라 변하기도 하는 것이지만요. -
- 청풍옥소
- 08.03.26 06:03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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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asdfg111
- 08.03.26 06:55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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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만담꾼
- 08.03.26 07:29
- No. 8
주로 선작 되어 있는 작품을 보죠.
선작은 우선순위가 골베, 연담(추천), 투베 순으로 일단 들어가서 읽어 보고 제 취향에 맞다 싶으면 합니다.
물론 자연란에 숨겨진 보물이 아직 많이 있겠지만 최소의 시간으로 최대의 만족을 얻기 위해선 모든 작품을 다 뒤지고 다닐 순 없으니까요.
그리고 한 말씀 드리자면 독자의 반응에 신경 쓰시는 건 좋지만 너무 거기에 얽매이진 마시라는 겁니다. 리플을 보고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개선해 나가는 건 좋지만 리플 하나 하나에 일희일비해서 독자분들이랑 싸우고 연중하니 어쩌니 하는 것 솔직히 보기 좋진 않더군요.
연담에 금강님도 쓰셨지만 악플 하나 때문에 연중하시는 것, 그 글을 좋아하시는 독자분들이 보기엔 배신이며 모욕이 될 수도 있습니다. -
- Lv.99 취서생
- 08.03.26 08:13
- No. 9
한담란에서 추천받은 작품들을 우선 보고 난 뒤에 마음에 들면 선작을 합니다. 선작들을 보다가 N이 뜨지 않고 한담란에서 추천작들이 없거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작연란 부터 N자 뜬 것 중 전에 보지 않았던 새작품들을 하나씩 살펴봅니다. 그후 정연란으로 간 뒤 그래도 없으면 자연란에 가서 살펴봅니다. 그 제서야 자연란에서 좋은 작품을 찾아서 기분 좋았던 적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작품 경향은 개인의 취향을 많이 탄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장르소설을 접하는 독자들은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다독하다가 어느 정도 많은 소설을 읽다보면 나중에는 자기 취향에 맞는 소설들로 한정하여 걸러진다고 생각합니다.
독자들에게 휘둘리지 말고 한 작품이라도 끝까지 완결을 한다면 도중 연중한 작품들 열개보다 훨씬 더 필력이 늘 것이라고 생각하며, 문피아에서는 자연란보다는 정연란으로 가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 Lv.1 [탈퇴계정]
- 08.03.26 08:13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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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헤르가스
- 08.03.26 09:36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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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
- 08.03.26 11:18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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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감자맛설탕
- 08.03.26 11:47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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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김화백
- 08.03.26 11:49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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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슈리하잔
- 08.03.26 12:27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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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분홍나비
- 08.03.26 13:13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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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
- 08.03.26 13:15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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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인생사랑4
- 08.03.26 15:18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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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모걍
- 08.03.26 20:26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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