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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그래서 일부러 두작품을 연재합니다. 한 작품은 이틀연재주기로 돌아가면서 쓰고 한 작품은 일일연재를 하죠. 진정 써야할 글은 이틀연재 글인데 중간에 막힐 때 쯤에 분위기가 극과 극인 두번째 작품을 쓰다보면 어느새 슬럼프는 풀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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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운후서님도 저랑 비슷하네요. ㅎ...
한 작품만을 연재한다면 한담란을 조금 뒤지셔서 추천이 올라온 다른 글을 읽어보는 것도 좋습니다(기왕이면 운후서님의 말씀대로 분위기가 조금 다른 소설로요. 다만, 극과 극은 조금...자신의 가치관과 너무 극인 작품을 보면 몇 퍼센트의 확률로 가치관 혼란 클휘가 뜰 수 있기에.).
저 같은 경우는 잘 쓴 남의 글을 조금 읽다보면 저도 동기부여가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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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구상합니다.
끊임 없이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방법을 저는 사용하지요..
그렇다고해서 안막히는 것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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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작품 연재하는 것에 대해서 리플이 있네요...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글을 쓰는 여러 선배님들도 입을 모아 그리 이야기합니다.
한달에 한권, 아니 한달에 두권을 써도 좋다.
하지만 제목이 두개인 것은 결국엔 어떤 식으로든 후회하게 된다....고 말이지요 ^^;

저같은 경우는 막힐 때는, 억지로 씁니다. 막힌 게 뚫릴 때 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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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문선님//제 특성상 가만히 놔두면 혼자서 잘 노는 체질이라서 말이죠. 스스로 바빠지게 해야 몸이 따라오는 체질이기에 최대한 바빠야 최대의 능률을 발휘하는 것이 제 특성이더군요. 좀 특이한 체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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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동네 한바퀴 돌면서 스토리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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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몽문선 작가님과 같은 생각 입니다. 아니, 다른 작가분들도 다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동시에 두 작품을 연재하는 것은, 이도저도 아닌 결과가 나옵니다 ''; 결국엔 둘 다 지쳐서 포기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요.
물론 막히면 그냥 억지로라도 쓰는 방법도 있겠지만, 잠시 휴식을 취하며 다음 스토리를 짜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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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공상을 합니다.
주인공이 돼서 무림을 질타하다보면
저절로 다음 얘기가 생각나더군요.

상상 속에서는 어떤 일도 가능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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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펼쳐놓고 생각나는 단어는 다 적으면서 전화합니다. 얘기하다보면 의욕이 생겨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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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지회 가입해서 도움을 청해 보세요.
작가분들 많이 계시니 큰 도움이 될겁니다.^^

아.., 그리고 그럴때는 방법이 없다네요.

그래도 죽어라고 써야 한다는 설이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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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자료실 -> 기타 -> 링크자료실에서 글올리면 참 잘써지더군요 저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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