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5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08.03.02 14:23
    No. 1

    미리니름이 되겠군요. 제가 보기에 카르세아린 이 후로 판타지에 드래곤이 주연이 된 작품들이 많이 나오게 된 것 같습니다. 검에 오러를 쓰는 것도 그 전엔 제가 못 본것 같은데 여기서 나오구요. 결말이 해피엔딩이시냐 물으신다면 초반 글을 끌어가던 분위기와는 아주 상반된 결말이 나오지요. 어찌보면 행복한 것이고 어찌보면 너무 불행한 결말이 된답니다.
    제가 본 작품 중에 주인공이 그렇게 까지 되는 것은 이 것이 처음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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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08.03.02 14:24
    No. 2

    남성체 레드드래곤으로 어리숙하게 나옵니다. 사랑, 우정 이야기도 나오지만... 읽어 보시면 아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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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3 眞펜릴
    작성일
    08.03.02 14:25
    No. 3

    카르세아린은 지금 유행하고 있는 드래곤의 전형을 최초로 성립한 글입니다. 500살 해츨링, 유희, 소드마스터, 정령의 계급화, 불의 정령에 카사라는 이름의 명칭 등등이 이 글에서 거의 최초로 사용되었고
    어린 드래곤의 가출을 주제로 삼은 것도 카르세아린이 최초입니다. 초룡전기라는 이름으로 연재되었었지요.
    크게 주인공인 드래곤 아린을 주로 하는 흐름과 인간 드래곤 슬레이어들을 주로 하는 두 가지의 흐름을 전재되는데 히로인이라는 존재가 있다고 봐야 하는지 의문이군요.
    거의 10년전 책이라서 찾아보기도 힘들겁니다. 아마.
    재미야 그때 당시에는 거의 신기원이었지만, 그 이후 10년동안 동일 설정 우려먹은 글들이 너무 많아서 지금 보면 식상할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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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릴리엘
    작성일
    08.03.02 14:28
    No. 4

    주인공 성격 : 쉽게 표현해서, 흔히 속어로 일컬어지는 '초딩'입니다. 비단 주인공뿐만 아니라, 주인공이 속한 드래곤이라는 종족 전체가 먼치킨이라 할 수 있는 능력과 초딩의 정신상태를 가졌죠.

    전체적인 스토리는 그런 드래곤들을 무찌르기 위한 인간들의 투쟁이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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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08.03.02 14:32
    No. 5

    가장 무서운 마법인 파워 워드 임포탠츠가 나오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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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추락기사
    작성일
    08.03.02 14:57
    No. 6

    응? 갑자기 댓글이 줄어들었네;;
    이상하네... 혼자만의 착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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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구름돌멩이
    작성일
    08.03.02 15:06
    No. 7

    모든 드래곤류의 기원입니다. 물론 웬만한 아류정도는 밟고 넘어가줄만한 포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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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攝魂劍俠
    작성일
    08.03.02 15:11
    No. 8

    그래도 참고 읽어보면 스토리자체는 정말 흥미롭습니다. 드래곤들의 성격도 힘만있고 무책임한모습을 나타내는데는 제격이었던것으로 보입니다. 현자같은 드래곤이라기보단, 폭군과도 같은 드래곤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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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攝魂劍俠
    작성일
    08.03.02 15:11
    No. 9

    단지, 워낙 작가분도 미성숙했고, 그당시 트랜드도 좀 눈높이가 낮다보니, 처음에는 양판소보다 더 심각할 정도로 안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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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풍운검수
    작성일
    08.03.02 15:20
    No. 10

    다른 건 몰라도 정령의 계급화는 이미 국내 최고 초창기 판타지 중 하나인 바람의 마도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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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하얀섬광
    작성일
    08.03.02 15:52
    No. 11

    드래곤을 먹는(?) 드래곤으로의 진화엿던가요...
    기억이 가물가물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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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와르
    작성일
    08.03.02 16:20
    No. 12

    드래곤을 먹는 괴물을 먹는 드래곤이었지요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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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오설록록
    작성일
    08.03.02 16:56
    No. 13

    저한텐 새드엔딩이었지요. 한때 맑고 순수하던 주인공들의 모습을 좋아했던 저로선 그 자식들이 그렇게 변할줄이야 -_-(;;;;;) 책 다 읽고 엄청 짜증났던 기억이 있군요. 어릴 때 봤던 거라 그런지, 재미는 있었습니다만.... 그걸 다 엎어먹을 정도의 짜증이 후반에 몰려와서.... ㅠㅠ 그래도 나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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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얼음꽃
    작성일
    08.03.02 17:05
    No. 14

    취향이 아닌지라 읽다가 포기했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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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暗然
    작성일
    08.03.02 17:56
    No. 15

    제 기억으로는 외전 격 소설 하나(4~5년 전에 3권까지 나온건 봤는데 완결 됐는진 모르겠습니다)와 2부(이것 완결 됐던가요? 거의 마지막 까진 봤었는데;;)가 나와 있습니다. 나름 유쾌발랄하고 반전을 보여줍니다.
    예전에 다음권 나오는 날 기다려 바로 서점으로 고고씽하던 기억이 생생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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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버슴새
    작성일
    08.03.02 18:04
    No. 16

    댓글이 없어졌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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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꼬마a
    작성일
    08.03.02 19:17
    No. 17

    카르세아린(1부)-더 크리처(2부)로 이어지는데, 아직 완결이 안난지라 진짜 엔딩이 어떻게 될지는...카르세아린 하나만 보자면 일단 해피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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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운진
    작성일
    08.03.02 19:58
    No. 18

    카르세아린은 엔딩이 꽤 인상깊었어서 괜찮은 작품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다만 이 책이외의 용이 주인공인 책은 거의 보질 않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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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Clari
    작성일
    08.03.02 20:13
    No. 19

    전 솔직히 재미 없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세상의아침
    작성일
    08.03.02 20:57
    No. 20

    확실히 주인공은 초딩틱하지만... 아직 해츨링이므로 정신상태가 인간의 유아로 본다면 패스
    다른 드래곤은 초딩틱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단지 인간을 벌레 이하로 취급하는 것으로 판타지 소설중 드래곤의 그런 면모를 가장 극단적으로 표현한 작품인듯 싶습니다.
    다른 소설은 9 써클쯤 되면 드래곤이랑도 맞먹는데 여기선 9써클 대무녀 그랜마스터 다 달라붙어도 가장 약한 드래곤 요행으로 겨우 잡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세상의아침
    작성일
    08.03.02 20:59
    No. 21

    극단적으로 레드 종족 고룡이 한번 브레스 뿜으면 한 왕국 정도의 땅덩어리가 바다로 가라앉습니다. 속편인 더 크리쳐에선 주인공이 브레스 한번 뿜으면 대륙 전체의 기온이 3도 올라가는 상황도 나온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세상의아침
    작성일
    08.03.02 21:01
    No. 22

    아 결말은 보는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느껴질겁니다. 저는 해피로도 배드로도 느껴지는데 글의 분위기 자체는 초반을 제외하면 후반으로 갈수록 좀 어둡고 음울해집니다. 더 크리쳐는 그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가서 특히 그렇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玄暗
    작성일
    08.03.02 23:03
    No. 23

    제 개인적인 평가는 낮죠 -_-a
    머 취향의 문제가 있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櫻猫
    작성일
    08.03.02 23:50
    No. 24

    뭐 워낙 예전 소설이라 지금 읽으면 좀 식상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읽을만은 하실겁니다. 이어지는 이야기로 인드림스랑 더크리쳐가 있는데..인드림스는 출판사문제던가로 3권에서 미완인 상태이고 더크리쳐는 마지막권 출판한다고 해놓고 잠수타있는 상태던가 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작성일
    08.03.04 15:10
    No. 25

    당시 엄청 재밌었습니다.
    아마 근래 판타지를 읽다가 1세대 (과거) 판타지를 보신다면 어리둥절하시겠지만요. 이후 소재를 차용해서 더 좋고 다듬어져서 있음직한 작품은 많이 나왔지만. 그렇다고해서 후발주자를 보고 원조를 까는건 -_-; 좀;
    캐릭터간 갈등구조가 반복돼서 뒤로가면 어지러워지지만, 전 재밌게 읽었습니다. 재밌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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