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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__) 안녕하세요. 하마터면 못보고 지나칠 뻔 했네요.

일단 드릴 말씀은, 죄송하단 것 뿐입니다.

제가 너무 경솔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한 글을 출판 준비하고 있는 상태에서 다른 글을 쓴 것도 그렇지만, 나름 진짜 무협과 가깝게 하려고 하던 설정들이 얽히고 또 얽혀 더 이상 풀어가기가 곤란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_-;;

게임소설에서 가장 중요할 만한 밸런스, 설정 등을 세세히 잡지 않고, 이야기의 틀만을 잡은 채 시작하다 보니 오류를 범한 듯합니다.

억지로 풀어나가려면 풀 수도 있지만, 그렇게 무리하게 진행한다면 더 이상 글을 유지시킬 수가 없을 듯싶습니다.

마음을 가다듬고, 철혈투마의 출판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한 글을 출판한 것도 아니고 준비중에 있으면서 다른 글을 쓴 것은 정말 무모한 짓이었습니다.

하나만이 아니라, 두 글 모두 망쳐버릴 수도 있으니.

정말 죄송합니다.

다음 번엔, 더욱 완성된 글을 들고 돌아오겠습니다.

그게 판타지든, 무협이든, 게임소설이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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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 합니다...
철혈투마 기대하고 잇을께요..
그럼 더 좋은글로 뵙기를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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