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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개인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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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개인적이네요;; 취향 문제일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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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으론

묘사가 잘 된글입니다.

하얀늑대들, 하얀 로냐프강..
쐐기풀왕관...이런종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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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취향문제이지만,
공통점이라면 몇가지있겠지요

일단 묘사부분이있겠죠.
같은현상에대해 글로써표현한다고해도 어떤분들은
그저 겉핡기로 쓰시는분들이계시는반면
훌륭히 포장하시는분들은 (예1: 모래가 바람에흩날린다.)
(예2: 모래가 흩날린다..마치 바람의요정과
모래의 영혼이 허공에서만나 그둘만의 대화를나누듯이)
이런식으로 언어적유희를 즐기시는분들의작품이 아무래도 읽기에더
감성적으로 되기쉽겠죠

그다음공통점을 꼽자면 극의 스토리와 개연성관계를 들수있겠지요
같은 줄거리와 같은스토리를두고서도
그안에 숨어있는 소소한스토리를 얼마나 개연성있게 작품을이어가느냐에따라 달라지니까요..
개연성=소설의 몰입도 란 수식이 결성될만큼 얼마나 소설의 얘기들을
'말이되게끔'만드느냐에따라 명작으로 수작으로 평작으로 지뢰로나뉘는
기준점이되지않나 생각합니다

그다음마지막 공통점으로는 지금유행하는 '주류'를 탈피해서
'비주류'지만 정말 재밌게만들어서 '비주류'를 '주류'가되게하는
작가분들의 작품이 아닐까싶습니다
즉 얼마나 신선한가, 그신선한 재료를 가지고
얼마나 맛있게 조리하느냐에따라 구분하는거같습니다

물론 이것은 제개인적인 생각이며
다른분들은 다르게 분류하실겁니다, 하지만 명작이라 불리는작품들이
대부분 비슷한거보면 그리많이 다르지는 않을꺼라 생각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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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미만은 금지인데...

본문내용 수정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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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토리를 조금 봅니다 너무 흔하거나 예측이 뻔한글은 별로;;너무꼬이면 눈에 힘줘서 읽어요;;
그리고 캐릭터의 성격. 너무 소심하면 답답해서 포기를;;;
음...감정이나 상황묘사 를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 자세하게 해주시면 할수록 좋아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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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단 소재의 참신함과 기본적인 문체를 봅니다. 문체야 공 들여 쓰고 퇴고만 잘 거치면 되고, 소재가 참신하면 흥미를 느끼게 되죠.
그리고 읽으면서 글이 지저분하다는 느낌이 들면 안 봅니다. 지저분한건 필력이 좀 떨어지면서 억지로 내용을 급전개시키면 글이 지저분해지면서 정말 보기 싫더군요. 독자를 배려하지 않고 글이 혼자 막 진행되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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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문제 제외하고 개연성이나 몰입도, 필력등을 봅니다. 그게 없으면 읽다가 중도하차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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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김용 등 번역체를 좋아합니다.
쓸데없는 치장은 몰입을 방해하지요.
실력없는 치장은 구차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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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개연성이 떨어지는 글이면 책 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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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가 소설이니만큼 개연성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신선한 설정과 매력적인 주인공, 좋은 문장은 그 다음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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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의 흐름 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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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뭘 따지지는 않는데요.
저도 제 취향을 잘 모르겠다고 한다면 답이 될까요?
전민희님의 룬의 아이들 시리즈는 재미있게 읽었는데 아룬드 연대기는 보다가 포기하고 이영도님의 눈물을 마시는 새는 재미있게 읽었는데 드래곤 라자와 피를 마시는 새는 읽다가 포기하고 이우혁님의 퇴마록과 치우천왕기는 재미있게 읽었는데 왜란종결자는 읽다가 포기했다고 하면 답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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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용과 내용사이의 연결고리를 중시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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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엇보다도 내용과 글중 인물의 개념이 잘 살아있는
글을 선호하는 편입이다만...음..예를 한가지 들자면
주인공이 현대에서 평범하게 살다가 갑자기 판타지 세계로 가서
수련하더니 세상에 나와서 아무렇지 않게 사람을 죽이고 생물을
죽이는 일 같은걸 하지 않는글.,,
-왜냐하면 현대에서 교육 잘 받고 자라던 사람이 갑자기 판타지
세계에 가서 좀 수련하고 강해졌다고 해서 어렸을 때부터 배운
도덕이나 자신의 가치관을 잊고서 사람을 아무렇지 않게 죽이는
것은 좀 이상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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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잡식성이라 따른건 안따집니다
첫권잡고 읽엇을때 나도 모르게 2권을잡고 잇으면 좋은글
아무리 집중할려고 해도 읽히지 않으면 ㅠㅜ
그런책은 대부분 연중하거나 책으로 나오지 않더군요
한권읽엇을때 느낌오면 그책은 보통 대박 ㅎ
20정도 되니깐 걍 느낌이 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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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이계진입자나 혹은 이계생존귀환계획 정도 되면.. 눈높이 랄까??(퍽)

아놔... 생각해 보면 보석들 보고나면 한동안 눈높이가 너무 높아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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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선 주인공 말투가 채팅체와 초딩체면 절대 안봅니다. 그리고 먼치킨도 좋아하는데요 그 먼치킨이 얼러덩뚱땅의 먼치킨은 가장 싫어 하지요 ^^ 개연성이 좋은작품이어야 몰입도 되고 두근거리더군요. 영지물에서는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그러니까 그냥 주인공이 뭐 한마디 해서 발전하는 이런 어이없는 일, 퓨전으로 판타지에서 현실의 각종기술들을 쉽게 실현해내면 거의 작품 등급 3단계이하로 생각합니다 ^^ 아무래도 현실의 내용들 즉 각종 이론과 기술들을 퓨전으로 가저다가 쓰는것들은 작가님의 공부 수준이 어떻게 되있나에 따라서 작품 점수를 생각하지요. 제가 회계학,경영학 쪽 전공이라 아무래도 현실세계의 어려움도 모르는 그리고 각종 이론과 세금등도 대충 넘어가거나 그러면 눈쌀이 찌푸려지더라고요 ^^
우리나라에서는 무엇을해도 세금이 다 붙습니다.. 로또이야기 많이 나오던데 로또의 세금이라도 조사해서 썻으면 하는바램이... 더군다나 현실의 주식투자로 돈벌어가는 이야기 많은데요, 저런 경제부분의 이야기를 할때에는 작가님이 세법과 재무회계, 재무분석등 관련분야를 조금이라도 공부하고 글 쓰시는지 의심이 되더라구요...

한마디로 공부하지 않는 작가님 글은 기피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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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몰입도입니다. 몰입도가 뛰어난 작품은 대체로 작품성이 뛰어나지요. 그러나 중간중간 쌩뚱 맞은 이야기나 앞뒤가 맞지 않는 이야기들은 몰입도가 떨어지기 마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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