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9

  • 작성자
    Lv.4 월선
    작성일
    07.05.30 23:39
    No. 1
  • 작성자
    Lv.52 滅魂
    작성일
    07.05.30 23:43
    No. 2

    제 생각에는 신선하지 않은 용어, 신선하지 않은 개념을 사용하더라도 어떻게 글을 쓰는가에 따라 신선한 글이 될 수도 있다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로딘
    작성일
    07.05.30 23:43
    No. 3

    와...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하는건 그만큼 어렵지만 막상 구축해놓으면 뿌듯하죠. 그런대 막상 저는 구축해놓은다음에. 쓸 이야기가 없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가위창세
    작성일
    07.05.30 23:44
    No. 4

    공감은 합니다만...

    실제로 새롭고 참신한 소재로 글을 쓰다보면

    개인의 필력이 많이 좌우됩니다.

    안그러면 식상한 다른 작품과 별다를게 없게 되어버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滅魂
    작성일
    07.05.30 23:45
    No. 5

    덧붙이자면, 새로운 용어와 개념을 잘 사용하면 나름 신선한 맛이 있을수도 있지만, 잘 사용하지 못하면 오히려 글의 캐쥬얼리티가 떨어져서 독자가 다가가기에 어려울 수도 있다고 생각되옵니다. 물론 캐쥬얼리티가 글의 우선과제가 될 수는 없겠지만, 그런 개념들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나름 염두에 두고 쓰고 계실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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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新]Akash..
    작성일
    07.05.30 23:46
    No. 6

    그렇다면 좋다고 봅니다!
    양판이 홍수처럼 쏟아지는것보단
    제대로된 작품 몇편 쏟아지는 거에요!
    와아!
    뛰어난 분만 살아남는 서바이벌 !
    멋진걸?
    구성최강 필력필생 양판질식사! 오케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新]Akash..
    작성일
    07.05.30 23:50
    No. 7

    어떻게 글을 쓰느냐에따라 달라지죠
    하지만 저런 용어들을 사용하면
    자신의 글에 선을 그어놓는거라생각합니다
    고정된 틀안에서만 생각하게 되는거죠
    위엣분들은 그런것을 사용하면 잘못쓰면 식상한것과 다를바없다고 말하셧지만
    습작이란말이 괜히있는것이아닙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죠
    여러번 쓰고
    쓴맛을 봐야 제대로된 글이 나오지 않을까요?
    몇번써서 바로 출판한 책들은 솔직히 눈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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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파일주인
    작성일
    07.05.30 23:51
    No. 8

    문피아에 연재되는것들도 대부분 미스무리한게 판칩니다.
    재밌는건 몇개없고...재밌지만 연중한것도 많고...
    또 재밌지만 출판으로 연중되고...
    현재 선호작베스트에있는것중에 많은것들이
    다 그게그거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부러워해라
    작성일
    07.05.30 23:52
    No. 9

    애초에 신선하다 안신선하다라는거 자체가 저한텐 좀 위화감을 느끼게

    하네요.. 어차피 판타지 무협을 떠나서 글쓰는거 자체가

    필자가 생각하는 것을 독자들에게 말하는것일 텐데요..

    판타지,무협..이 두가지가 아니라 제 생각엔

    장르는 60억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개개인이 다 다른걸 말한다고 생각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新]Akash..
    작성일
    07.05.30 23:56
    No. 10

    장르는 하나입니다.
    바로 소설이죠
    수필도아닌 시도아닌 소설
    실제가 아닌
    허구를 쓰는 소설
    어느정도 사실적인 소설 허나 픽션이 빠질수 없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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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르씨엘
    작성일
    07.05.31 00:09
    No. 11

    시나리오는 누가 꾸미느냐에 따라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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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전투망치
    작성일
    07.05.31 00:18
    No. 12

    재밌게 쓰면, 책으로 사실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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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루_카
    작성일
    07.05.31 00:30
    No. 13

    로망...굶어죽으면....아무튼 참신성이 필요하다는 말은 너무 지당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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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류연
    작성일
    07.05.31 00:45
    No. 14

    양판의 길을 걷는건 시스템 독자 그리고 돈 이라는 것이 합쳐지기때문이기도합니다.
    물론 그런것을 써 내는 작가들도있지만 작가들이 처음부터 그것을 써내려고 하지는 않지요. 그렇게 써내려가면 돌아오는것이 없기때문입니다. 독자들은 선택의 권리가 없게 되어 계속 같은것만 봐버려 식상함을 느끼게되고.

    결국 누구의 잘못을 따지기보단 지금 시스템에서 필력이나 트랜드를 잡지못하면. 묻혀버립니다. 실제로도 제 주변에 꽤많고 저도 그리 다른 케이스는 아니라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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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5.31 00:47
    No. 15

    일단 남이 하던걸 하다 보면 자신의 길도 보이는 법이죠 사람이 어찌 처음부터 새로운것만 알겠습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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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Heart
    작성일
    07.05.31 00:50
    No. 16

    저는 섞이는건 별로 ㅡㅡ;; 무협이면 무협답고 판타지면 판타지 다운게 좋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믹스
    작성일
    07.05.31 01:09
    No. 17

    새로운 용어, 새로운 개념... 좋죠... 많은 작가분들이 그렇게 쓰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쓰게 되면 많이 볼 거라 생각하시겠죠? 아니었습니다. 새로운 용어를 넣게 되면 설명이 들어가야 하는데 그럼 지겹다고 다들 중도 하차합니다. 작가는 글로 이야기 한다고 하죠... 맞습니다. 문제는 읽으시는 분들이 새로운 개념이 나오면 안읽으니 글로 아무리 이야기 해도 읽히지 않는 이상 방법이 없죠...

    그리고 그러한 모험을 했을 때, 과연 독자분들이 그 작가님의 노력에 대해서 많이 알려주시고 다른 독자분들이 새로운 개념을 이해할만큼 관심을 기울여 주신다면 여러분들이 어떠한 말을 하지 않아도 쓸 겁니다.

    하지 못하는 이유는 딱 하나, 외면을 받기 때문입니다. 읽으시는 분들과 다른 개념의 배경이나 설정이 나온다면 제일 먼저 지금 글을 올리시는 분들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독자분들이 외면을 합니다. 자신의 생각과 틀리니까요. 신선한 글이라는 것은 기존의 생각과 다른 글입니다.

    읽는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면 출판사와 작가들의 글도 자연스럽게 바뀝니다. 하지만 가벼운 댓글 하나, 그리고 추천한번도 귀찮아 올리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한 분들은 신선한 작품을 원하면서도 머리 아프지 않고 쉽게 읽을 수 있는 글을 찾는 양면성을 가지고 계십니다.

    두서없이 정리도 되지 않고 이리저리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작가들에게 희생을 요구하기 전에 지금 새로운 내용과 신선한 소재로 도전하는 작가들이 없는지 먼저 찾아보심이 어떨까요? 그리고 그분들의 글을 널리 알려주세요. 그러하다면 멀지 않아 여러분들이 원하는 신선하고 참신한 글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을 겁니다.

    글은 작가 혼자서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닙니다. 글은 작가와 독자의 합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se******..
    작성일
    07.05.31 01:15
    No. 18

    각각의 장점이 있는거 아닌가요? 흔한 설정이라면야 배경설명에 그렇게 시간을 들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음 그건 그렇군 하고 납득하면서 쉽게 쉽게 이해하며 읽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 될 수 있겠지요... 신선한 설정은 말 그대로 신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겠고요...

    단점이야 흔한설정은 식상한 느낌을 줄 수 있는것이 있겠고 신선한 설정은 익숙치 않기 때문에 오히려 거부감이 들 수도 있고요..

    요는 글을 쓰는 작가의 필력이 아닌지... 사실 흔한 소재가 왜 흔한 소재가 됐겠습니까? 그만큼 매력있는 소재라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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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외로운남자
    작성일
    07.05.31 01:35
    No. 19

    말씀하시는 바는 알 듯하기는 합니다..
    윗에 몇몇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저 또한 용어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임준욱님 혹은 좌백님 글을 보셨다면 거기에서 어떤 새로운 용어가 특별히 나오지않았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예전에 어떤 분이 쓴 글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무협소설의 결말은 뭐 항상 비슷하게 끝납니다...그럼 왜 무협소설을 보냐고 한다면, 정말 잘쓴 무협소설은 마치 잘끓인 된장찌게 같아서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않는다고.......저 역시 그말에 상당히 공감이 갔죠....신선한 용어의 문제가 아니라 필력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KissMe
    작성일
    07.05.31 01:38
    No. 20

    신선을 따지다 시장에서 굶는냐 아니 출판 자체가 안될지도.......
    어느정도 기반이나 직장과 글을 같이 하시는분이 아닌한.......
    배이스가 있어야 참신도 가능한게 아닐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바다노을
    작성일
    07.05.31 01:40
    No. 21

    매력있는 소재라기 보다는 쓰기에 편한 소재라서 흔할 듯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구경군이야
    작성일
    07.05.31 02:00
    No. 22

    무협..판타지....식상할게 있을까여?

    다 거기서 거기는 아닐텐데여

    그 안에서 색다른맛 찾는재미로~~

    식상하다면 전문서적 강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구경군이야
    작성일
    07.05.31 02:10
    No. 23

    글도 영화랑 똑같져 ㅎㅎ

    영화도 예술영화나 뭔가 좀 심오한뜻이 포함된영화는

    거의 흥행실패져 한두개빼고여..

    그럼 결과는.....다음에 또 제작한다고 투자자 모집할때..

    투자자들 외면하는게 현실이져...

    글도 똑같다고 봐여

    독자가 외면하는 심오한책..... 소수정예분들만 보는거져..

    결국 출판사에서 외면하게 되는게 현실이져....

    이익없는 결과는 외면받는게 현실이져(자선이나 복지빼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시효랑
    작성일
    07.05.31 05:19
    No. 24

    인간은 무엇이든 구분하는것에 익숙해져있다고 생각합니다.
    음식이라는 큰것에서 밥, 김치, 된장찌개...
    무언가 새로운것이 나타나면 어떤식으로든 구분하려고 듭니다.
    그리고 그 구분은 생활을 더 편하게해줍니다.
    무협, 판타지...물론 소설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구분지어둔 이유가...단지 무공, 마법때문일까요?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김치에도 배추김치, 무김치, 총각김치, 동치미...등 여러종류가 있지만...
    그냥 김치라고 부르지않는 이유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시효랑
    작성일
    07.05.31 05:27
    No. 25

    그리고 우리는 시계를 시계라고 말하지 컵이라고 말하지않습니다.
    1+1=2인것처럼...지금 소설에서 사용하는 언어들 역시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사용되어왔고, 사회의 약속같은 것입니다.
    시계를 컵이라고...1+1=4라고 말하면 누구나 바보취급을 당합니다.
    물론 정말 획기적인...전구나 자동차같은 지금까지 생각지도 못했던
    엄청난 발명이나 결과물앞에서는 누구나 찬사를 아끼지않습니다.
    하지만 소설속의 언어만 바꾼다고해서 많은것이 바뀌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자동차의 타이어를 바꿔도 그것은 자동차이지 비행기가 아닙니다.
    물론 [新]Akasha님께서는 더 나은 소설을 보고싶은 마음에 그러셨겠지만 용어만 바꿔서는 크게 나아지지 않을것이라 생각하고..글을 쓰시는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실꺼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박정욱
    작성일
    07.05.31 05:38
    No. 26

    새로운 걸 쓰니, 잘 안보시던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2 호월(皓月)
    작성일
    07.05.31 07:44
    No. 27

    뭐, 그저 제 생각일 뿐입니다만... 아이디어란 언제 어느때나
    고갈되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올 당시엔
    눈이 번쩍 뜨이는 충격이겠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면 그 아이디어는
    흔하고 흔한것이 되지요. 그것이 아이디어 고갈이 아닌가 합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나오지만, 결국 그것이 한계 입니다.
    아이디어란 매번 한계에 부딪힙니다.

    결국 작품이란, 작가란... 그 한계에 부딪힌 아이디어로 글을 써야만하고
    그 고갈된 아이디어로 재밌고 맛있게 만드는게 작가들의 몫이죠.
    같은 아이디어로 쓴 작품이 재미없는게 있는가 하면, 한 시대를 풍미할
    정도로 재밌는것도 있는 법이니까요.

    매번 눈이 번쩍 뜨일만한 아이디어가 나온다면 그건 그것대로
    좋겠지만... 세상이란게 그리 만만하지도 않거니와, 왕왕 뜻대로
    되지 않는법이니까요^^

    새로운것을 찾는 것도, 정해진 아이디어로 맛있게 만드는 법을
    찾는 것도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OSSAKBOY
    작성일
    07.05.31 13:52
    No. 28

    소설을 식상하게 만드는것은 그 뻔할 뻔자의 구성이지,
    사용된 어휘들이 아닐거라고 생각되는데요...............
    너무 겉과 형식만 보고 구성이라던가 하는 내용은 고려치
    않은채 쓰신 글이 아닐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네임즈
    작성일
    07.05.31 17:33
    No. 29

    재밌게 쓰면 사실꺼냐는 질문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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