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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페이트 해서
세이버가 생각나 버렸네요 ㅠ 그때의 전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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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작이라는데 게임은 안해봤엌.. 것보다 왜 야겜이 명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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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야겜이라고하면 매장당합니당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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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여타 19금 게임과 다른 것이 없었으면 애니메이션으로 나올 일도, 달빠들이 많을 일도 없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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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겜을 야겜이라고하지 뭐라고합니까...그리고 수없이많은 야겜(미연시)들이 애니화 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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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일부 오덕 분들 중에는 [그건 야겜이 아냐! 비쥬얼 노벨이다!!!]라는 주장이 많은듯함.
그런 종류 사이트에서 야겜이라고 하면 파 묻히는듯..
하지만 야겜인건 역시 사실.
그리고 사족을 덧붙이자면 애니는 좀 병맛인듯.
마치 [강철의 연금술사 만화책] 과 [강철의 연금술사 애니]를 비교하는
느낌이랄까? (참고로 F/SN 과 F/HA 를 모두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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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래전에 해서 기억도 안납니다만 -_-... 일단 야겜은 맞죠.


굳이 야한 신이 들어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진않았지만,


결국 억지로라도 끼어넣은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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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페이트가 야겜이라는 사실에 충격받았습니다.
페이트라.. 보러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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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ㅌㅡㅌ...;;; 인기작인건 알겠고 명작(이름 알려진걸로)인건 알겠는데 지루하고 한자를 어려운거 잔뜩 쓰면서 말장난 쳐논거 뿐이라고 어떤 오덕 지존인 친구가 평하는걸 들은 적이 있어요. 저도 하도 인기있길래 5번시도했는데 전부 밤에 해서 그런지 졸려서 못하겠더군요. 공의경계 이던가 책을 보는데도 개인 철학만 늘어 놓는 자서전을 보는듯한 느낌에 흥미 유도 보다는 말장난 의미 유추를 하게 만들어주는 멋진 한자 솜씨에 함락되어 1권을 다보고도 다음 권을 못보았죠. 중학교때도 세계명작 읽으면서 잔적 없었는데... 위인전을 봐도 어려운 사상책이나 과학책을 봐도 이렇게 말로 꼬아놓은 책은 처음이라 졸릴 수 밖에 없더군요.(장르 불문 최고인듯 해요) 솔직히 만화나 애니보면 스토리는 알겠으니까 재미있고 수작은 되는 거 같은데...그런데 가장 궁금한건 XCG(페이트 추출) 에서 보았던건 합성으로 끼워 넣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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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온라인에서 하도 난리를 치길래 페이트를 플레이해본 유저인데요, 페이트를 보고 야겜이라 하는 것은 색계 같은 영화를 보고 야동이라 하는 것과 같은 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야한 장면 나온다고 무조건 야동이고 야겜인 것은 아니겠죠. 그 목적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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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제목이 문제일라나요. 제가 유명작과 똑같다는 우려를 했었는데, 결국 이런 댓글들이 주를 이루네요. ㅠㅠ
오해하실까봐 사족을 달게요.
게임 페이트와는 전혀 다른 중세풍의 판타지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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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아드님 안타깝게도 장르 자체가 다르므로 그건 비교가 않된다고 봐요. 페이트가 야겜이 아니라니;;; 모게임회사의 어떤 게임처럼 처음부터 저연령판으로 아예안나오다가 팬들이 원해서 겨우 넣어주는 것도 아니고 일반적으로 이 장르에서는 "공략 했다" 라고 한다면 X씬 나오는 거잖아요 ;;; 실제 페이트라는 게임도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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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는 솔직히 야겜 맞죠 ㅇㅅㅇ 전기물적 내용인것은 맞습니다만 미소녀를 공략한다는 형식, 그리고 19금씬이 있으니 빼도박도 못하게 야겜 맞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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