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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크렌스피사가는 정말 좋은 작품 인거 같읍니다
혼은 아직 분량이 충분치는 않으나 작가 님의 역량을 믿고 보니 좋은 냄새가 납니다
크렌피스가 사가는 귀족이 먼가 하는것과 귀족의 행태
그리고 자기 이해에 대한 강렬한 추진 욕구를 가진 사람이 어떻게 행동하는가 하는 것등 정말 볼만 한게 많읍니다
인간은 사회적동물이다
이 말의 다른 의미는
각개인의 이해는 사회에서 추구될수 있다
이 말과 같습니다
그렇다면은 개인의 이해가 사회에서 추구될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가요?
그 중 가장 강력한것이 전 권력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러한 바탕에서 우리는 단순히 권력자를 욕할 것이 아니라
속성을 알아야 할거라 봅니다
옆으로 셋군요
아무튼 좋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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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귀족(세습도 안되는 준남작의 손자)인줄 알고 권력을
휘두르다 한 아이가 귀족이라 할 수도 없다는 걸 알고 애들
하고 집단구타를 하죠.
몇일 후 가서 반병신을 만들어놓죠.
그리고 귀족이 아니라는 것에 충격먹은 주인공은
귀족이 되기위해 노력하죠(할아버지가 살아있는한 귀족이니까)
그때 소영주가 되기위한 경쟁이 펼쳐지지만
그 것을 할 자격도 없는 주인공이지만
자기만의 방법으로 소영주가 되죠(검술을 꽤나 잘합니다. 머리도 영악.)
꿈에도 그리던 귀족이된 주인공

권력을 휘두르는 짜릿함을 알지만
나름대로 귀족의 의무를 수행하는 주인공이죠.
물론 평민은 개만도 못하게 여기지만...

요즘 주인공들은 질질 끄는면이 많이 있는데
주인공은 해가 된다고 하면 무조건 용서란 없습니다.
그게 미녀가 됬던, 지나가던 기사가 됬던, 말 안듣는 평민이
됬건 말이죠.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사용하고 필요가 없어지면 죽이는거죠.
나쁜 주인공이지만, 나름 매력이 있는 주인공이네요.

주인공의 이름은 레츠 크렌스피
제목 크렌스피 家 사가인 이유는
크렌스피가 자체가 주인공이라 할 수 있죠.
2부는 레츠의 딸이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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