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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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2 월하루
- 08.04.03 09:47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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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낚시꾼
- 08.04.03 10:27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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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9 색우
- 08.04.03 10:38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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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적학진인
- 08.04.03 10:52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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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구속자
- 08.04.03 11:13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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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리강산
- 08.04.03 12:14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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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단장검
- 08.04.03 12:29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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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3 삶의망각
- 08.04.03 12:44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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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리강산
- 08.04.03 15:39
- No. 9
삶의망각님! 이름이 참 좋으세요.
숭인문, 정말 훌륭한 작품이지요.
특히 기존 무협의 공식을 바꾼 참신한 이야기 방식과
세계관이 많은 분들을 매료시켰던 작품입니다.
비교라기 보다 "숭인문의 뒤를 잇는"이라고...
근데, 자세히 들여다 보면 정말 재미있고 참신한 부분이 많습니다.
1인칭 주인공 시점에
풀어나가는 이야기의 중심은 여주인공이고
(사실 이것 때문에 마음의 반발이 생길 수도 있는데
참 절묘하게 이야기가 풀리고 참신성을 얻게 되요.)
유치한 듯 하면서도 허물어지지 않고...
캐릭터가 살아있습니다.
저도 1편에 대해서는 좀 그래요. -
- Lv.74 오설레임
- 08.04.03 17:33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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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운검
- 08.04.03 19:01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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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프리저
- 08.04.04 00:30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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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8 비천애
- 08.04.06 02:40
- No. 13
치밀한 구성이나 복선은 전혀 보이지 않던걸요?
그냥 요즘 난무하는 그저그런..
진중한 구무협인지 막장개그 지향 코믹무협인지
모호함만 가득하더군요.
이런 말은 뭐하지만 천마군림 정도의 작품을 비유하기엔
많이 모자란 것 같더군요,.
더구나 캐릭터가 살아있다함은 각각의 개성이 뚜렷하게 살며
마치 그린듯이 독자에게 전달되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이 글에서의 캐릭터들은..특히 쥔공 여아는
인간 막장까지 떨어진 최악의 성격을 자랑하더군요.
근거없는 공주병에 극한의 이기주의와 싸가지로 덤벅된 여쥔공을
보며 독자제현들은 재미보다는 짜증만이
유발되지 않을까 싶군요.
흔히 사람들이 제일 꺼려하는 민폐형 인물이니까요.
뭐 어쨋든 리강산님이 나름 재미있게 보셨기에 이렇게 추천글을 남기신 것이겠지만
적어도 낚기 위한 것이 아니라면
과대포장은 삼가해야 하지 않을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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