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8

  • 작성자
    Lv.2 용꿈
    작성일
    08.03.20 04:49
    No. 1

    네 그렇지요. 요 근래 보기드문 필력을 가진 작가분들 이십니다. 풍진세계는 한사람의 영혼이 세개로 나눠져서 지존의삶, 부귀의삶, 천민의삶을 살게 되는 세 주인공의 이야기인데 각각 언, 우, 구리 이 세사람중 개인적으로는 우의 이야기가 젤 재밌더군요. 물론 다른 두 이야기도 대단한 몰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협소설이라기 보다는 동양식 세계관을 가진 판타지소설로 보시면 됩니다. 개방이니 소림이니 이런거는 없습니다.
    리벨룽겐의검은 억압받던 노예와 민중을 해방하고자 일어선 술법사의 대가와 그 이인자인 여자술법사에 의해 기억이 봉인당하고 금제된 상태에서 막강한 능력과 희대의 전략가로서 대군을 이끌고 결국 구 황제를 없애고 남부를 평정한 주인공이 회군하여 새 황제가 될 술법사에게 도전하여 패해 사라졌다가 수도원에 구출되며 금제에 풀려나 10년전의 자신으로 돌아온 모습으로 그 이후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음모와 모략등이 펼쳐지기도 하고 공성 및 회전등 대규모 전투장면과 전략이 소개되며 세세한 묘사가 뛰어납니다. 복선과 반전이 적절히 나오며 인물간의 애정과 감정 이입이 훌륭합니다. 영웅소설과 중세 서양 판타지가 결합된 소설로 보시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무우로봇
    작성일
    08.03.20 06:46
    No. 2

    한걸음에 달려가 다읽고 왔습니다. 이야기가 세갈래로 나뉘면 몰입하기가 쉽지 않은데... 금방 몰입이 되더군요... 새로운 타입의 완성도 높은 수작이 될거라고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PARA
    작성일
    08.03.20 11:45
    No. 3

    한걸음에 다 읽은 2인... 이글은 저주임 나눠서 읽으실 분에게 비추합니다. 담편은 언제 나오나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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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hesed
    작성일
    08.03.20 13:07
    No. 4

    보지 말란소리죠?헷갈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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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8 잊혀진꿈
    작성일
    08.03.20 15:25
    No. 5

    으으음...
    니벨룽겐의 검이 풍진세계에 필적하는 작품인가요?
    일단
    니벨룽겐 달려갑니다.
    한동안 행복하겟군요.
    추천감사하고 용꿈님도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잊혀진꿈
    작성일
    08.03.20 15:32
    No. 6

    니벨룽겐 --->리벨룽겐 이군요;;;

    가보니 프롤로그 읽고 포기했던 작품인데...
    아마도 오딘의 세계관을 싫어하는터라 프롤만 읽고 만 것 같군요.

    북구신화와 그리스신화의 신들은 넘 개판막장인 신격들이라 별루 안 좋아 하거든요.

    일단 달려 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고샅
    작성일
    08.03.20 17:45
    No. 7

    제가 볼땐, 풍진세계 대박입니다. 금방 골베 치고 올라가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청정
    작성일
    08.03.20 19:10
    No. 8

    혼자만 볼까...추천할까...

    고민하게 만드는 작품!

    강추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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