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8

  • 작성자
    Lv.23 김백호
    작성일
    07.07.10 06:48
    No. 1

    먼저 추천 감사합니다. 제가 처음 아스크를 연재하던 2005년도만 하더라도 그당시 '고무림'에선 판타지라는 장르 역시 지금의 현대물과 별반 다를바 없는 취급을 받았습니다.
    고무림에서 판타지를 연재한다는 것 자체가 무덤을 판다는 식이었죠. 아는 출판사 관계자가 그렇게 얘기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아스크가 완결되었을 때쯤에 고무림은 조금 변해있었습니다. 판타지로도 어느 정도 빛을 바라볼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죠.
    그렇기에 더 이상 판타지를 써선 의미가 없었습니다. 새로운 길을 만들어야만 했죠. 그래서 후속작을 현대물로 선택한 것입니다. 인페르노를 처음 연재하던 2006년도만 하더라도 고무림에는 현대물이 인페르노를 포함해서 총 3개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작가라면, 대세는 따르는 게 아니라 만들어 가야 된다고 할까요? 그것이 길이라 믿었기에 현대물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어설프지만, 작가흉내를 내고 싶었던 욕심 때문이었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무한의공간
    작성일
    07.07.10 07:07
    No. 2

    저도 김백호님이 끝까지 지금의 의지를 관철하셔서, 훌륭한 또 한편의 작품을 완성시키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글이 좋으면 당연히 독자들이 따라오게 되어있죠.
    향이 좋은 꽃에 벌들이 몰리듯이 말이죠...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7.10 07:44
    No. 3

    인페르노..........
    백호님.
    빨리 연재를 하세요.




    "물론, 난 천재니까!"

    이 백호와 저 백호님은 조금 틀린거 아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희여니
    작성일
    07.07.10 12:28
    No. 4

    저 백호님은 "호랑이 힘이 솟아나요! 할수있다구" 라고 말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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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Adun
    작성일
    07.07.10 13:46
    No. 5

    저런 걸작들과 비교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네요. 더욱 분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앗.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무한의공간
    작성일
    07.07.10 14:27
    No. 6

    음... Adun 님 항상 글 재밌게 읽고 있어요~~~
    조급해하지 마시고, 천천~히 글로써 원하는바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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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3 유운비
    작성일
    07.07.10 19:16
    No. 7

    김백호님 글은 항상 환영입니다.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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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흑안D
    작성일
    07.07.10 19:52
    No. 8

    가월님은 아일론의 영주 안 쓰시나요? +_+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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