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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굳이 삼국지를 떠올리실 필요 없어요.
현대와 삼국지의 퓨전입니다.세계관이 환상이죠.
게다가 그 깔끔한 문체!
캬아~>_<)/
말이 필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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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문체와 필력이 죽이죠...^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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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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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지금 연재되는 글 중에서 다섯 손가락에 꼽힐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출판여부와 글의 질은 전혀 상관이 없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아시리라 봅니다. 아름다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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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헨의 장르는 로맨스인 걸로 알고 있는데.
역시 로맨스, 라는 점 때문에 선뜻 손이 가질 않더라구요.
선입견이라고 해야 되나..... 소설에서 히로인이랑 운명 어쩌구, 그녀를 위해서라면 내 모든 걸 다 바쳐.... 따위의 내용은 정말 싫어하거든요. 작가님의 필력이 너무 출중하셔서 몇 편 보다가 그 놈의 로맨스라는 장르 때문에 그만 두긴 했지만.
한참 잘 나가다가 히로인이랑 죽고 못사는 모습이 보여지면 그 허탈감이란 이루 말할 수 없다는 거지요.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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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곤무쌍님/네 그렇군요.
울새님/전 아직까진 로맨스라 생각할 부분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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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를 몰라도 정말 재미있게 보실 수 있지만 삼국지를 아신다면 더욱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 소설이지요... 메르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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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새님/ 저도 그런건 매우 싫어하는데 당최 자건님의 소설에서 히로인은 나오지 않더군요 계속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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