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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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력
- 07.04.08 00:54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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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ari
- 07.04.08 01:22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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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긔차니즘
- 07.04.08 01:37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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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트봉
- 07.04.08 05:29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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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7.04.08 05:34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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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6 포른
- 07.04.08 10:43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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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强襲
- 07.04.08 11:10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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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펠린
- 07.04.08 13:01
- No. 8
음, 분명 희망을 위한 찬가는 저도 나름 재밌게 읽고 있긴 하지만... 장르문학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시장성이라는 사실은 무시할 수 없죠. 어떻게 생각하면 카이첼 님은 장르문학계의 이단아이신겁니다.
뭐, 희망찬을 읽으면서 늘 '아아, 이런 이론들은 좀 더 부드럽게 녹여내면 안되나?'라는 생각은 해왔지만요^^;; 마치 특정한 사회학 분야의 주제를 세미나에서 소개하는 듯한 인상을 늘 받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에서 희망찬에서 소개되는 많은 철학적, 사회학적인 것들이 카이첼 님이 살면서 체득한 사상이 아닌 지식으로써 섭취한 사상(?)이라는 것이 드러난달까요? 글은 좋지만 매끄럽지 못한 사상(?) 소개에서 몇 번이고 탈락할 뻔 했습니다. 결국 변신시대를 좀 읽다가 지금 정지라는...
단점을 죽어라고 말했지만 좋은 글인 것은 사실입니다. 단지 '완벽에 가까운 글'을 보려고 한다면 저런 부분에서 걸린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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