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8 김김김돌김
작성
18.01.16 22:19
조회
386

옛날에 제가 한참 소설에 빠져 살았을 때에는(물론 본격문학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여소에서 인기가 있었던 중세 판타지나 게임판타지를 자주 읽었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도 물론 이계 환생물이나 먼치킨 게임소설 등이 난무했었습니다만, 요새 인터넷 소설을 보다보면 ‘판타지’라는 장르가 품는 의미가 훨씬 넓어졌다는 생각을 합니다.


다양한 컨샙과 설정을 띤 작품들이 자주 보인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요. 그만큼 본격문학에서 배척당해왔던 장르문학이 그 지변을 넓힌다는 의미가 될테니까요.


(저는 중세판타지 마니아의 입장에서 조금은 아쉽기도 합니다.... 마치 그 옛날의 스러져가던 무협을 보는 기분이랄까요...)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여러분들은 어떤 소설을 찾기 위해서 문피아에 들리시는지! 그런 궁금증이 생기는 더랍디다. 물론 ‘현대판타지’라고 통칭해서 부르기는 합니다만, 저도 알고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이미 현대판타지라고 뭉뜽그려 말하기에는 그것이 매우 커진 것같아 보이지요.


어떤가요? 여러분들은 어떤 소설을 찾기 위해 문피아에 들리시나요?


Comment ' 6

  • 작성자
    Lv.66 칸달라스
    작성일
    18.01.16 23:54
    No. 1

    그냥 투베 상위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왱알이
    작성일
    18.01.17 02:24
    No. 2

    너무 가볍지 않으면서도 또 너무 무거워서 지구 내핵까지 뚫고 들어갈 그런 것도 아닌 적당히 가볍고 적당히 무거운 소설? 그리고 설정도 탄탄한 그런 것...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깊은굴속
    작성일
    18.01.17 12:30
    No. 3

    저는 하얀 늑대들 같은 소설 읽었으면 좋겠어요 ㅠ 하얀 늑대들이 진짜 여운이 오래갔었는데... 거기에 나온 인물들 한명한명이 참 매력 있었는데 말이죠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천극V
    작성일
    18.01.19 12:53
    No. 4

    뭐 킬링타임용이죠. 무판을 오래읽어서 다른 소설을 읽고 싶어도.. 그런 건 없어엇..
    타 사이트에 있나하고 봐도 없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여기서 읽고 있죠.
    하여튼 누가 판타지에서 새로운 시도를 해서 인기 있으면, 얼마지나지 않아
    무협쪽으로 비슷한 설정의 소설이 등장..
    회귀도 여전히 많이 나오고, 재벌도 여전히 많고, .. 시스템은 그나마 줄은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바랑새
    작성일
    18.01.24 01:23
    No. 5

    무엇인가 독자들에게 깊은 메세지를 주는 소설이요 요즘에는 킬링타임용으로 많이 써서 보기 힘들어졌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416점
    작성일
    18.01.24 19:36
    No. 6

    전 킬링타임용 읽어요. 개인적으로 답답한거 엄청 싫어하고 대리만족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보니 저에게 맞는 소설은 대부분 킬링타임용이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7596 한담 헬조선을 동경한 발록의 이야기. 이제 시작됩니다. Lv.18 한광이가 24.03.26 20 0
87595 한담 발록은 동경했다. 금요일을 함께해요^^ Lv.18 한광이가 24.03.22 17 0
87594 한담 발록은 동경했다. 연재 시작했습니다!! Lv.18 한광이가 24.03.21 26 0
87593 한담 피 먹는 폐급힐러 27화! Lv.11 응당 24.03.17 18 0
87592 한담 선협물을 보면서 느낀 단상 +1 Lv.99 일행 24.03.11 27 2
87591 한담 무료한 주말을 함께할 소설~!! Lv.18 한광이가 24.03.09 18 0
87590 한담 접신(G)하는 헌터 꿀잼입니다!!! Lv.18 한광이가 24.03.06 17 0
87589 한담 도깨비 나라의 디스펠 마법사 Lv.9 똥깡이 24.03.05 16 0
87588 한담 접신하는 헌터 연재시작했습니다!!! Lv.18 한광이가 24.03.05 18 0
87587 한담 피먹는 폐급힐러 연재 시작됩니다! Lv.11 응당 24.02.22 22 0
87586 한담 정신 차리려고 글 올려봅니다. Lv.17 프로매니아 24.02.20 44 1
87585 한담 신작! 킬러였던 소드마스터! 연재시작!! Lv.18 한광이가 24.02.19 24 0
87584 한담 참 어렵네요. Lv.61 녀르미 24.02.16 28 0
87583 한담 오래된 도깨비 소설 제목을 찾습니다 Personacon lackhole 24.02.13 22 0
87582 한담 동북전쟁 : 피로 뒤덮인 갈라수! Lv.5 고려의영혼 24.02.04 38 0
87581 한담 소드마스터의 검술은 마법과 같다. 53화! Lv.11 응당 24.02.03 25 0
87580 한담 종이 꽃 향기 Lv.61 Foolish 24.02.01 34 0
87579 한담 [쥬얼]이라는 작품을 연재합니다!! 한 번만이라도 ... Personacon 드닐 24.01.27 39 0
87578 한담 권모술수를 부려봅니다. Lv.12 난민준 24.01.23 29 0
87577 한담 제목을 뭘로 짓는게 좋을까요? Lv.10 바다샤 24.01.15 23 0
87576 한담 '멸망하는 세상의 교주가 되다' 연재 중입니다. Lv.10 비티디 23.12.30 18 0
87575 한담 대마법사 헌터 무림에 가다!! 34화 올라왔습니다! Lv.5 원균 23.12.20 31 0
87574 한담 천편일률 Lv.57 za******.. 23.12.18 20 0
87573 한담 쎈놈이 왔다. Lv.37 오쎈 23.12.05 62 0
87572 한담 현대 대마법사 헌터가 무림으로 환생한 이야기 19... Lv.5 원균 23.11.21 108 0
87571 한담 100화가 가깝습니다! Lv.22 [탈퇴계정] 23.10.17 76 0
87570 한담 내가 읽었던 대체역사물들... 그리고 조선지몽(朝... Lv.9 설중정인 23.09.16 70 0
87569 한담 다른 작가한테 글이 쓰레기라는 말을 들으니 쉽지 ... +7 Lv.26 검술매니아 23.09.12 113 1
87568 한담 19금도 아닌데 왜 성인만 보는지 이해 불가? Lv.21 태현빈 23.09.09 39 0
87567 한담 용사의 성공담은 마왕의 계획이었습니다. 20화 연... Lv.6 발드 23.09.05 24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