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해서 연재하는데 시간을 다 보냈습니다. 내일은 애들과 공원이라도 가려구요.
작가님들 가장 듣고 싶으신 댓글 피드백이 뭔가요?
저는 '와 진짜 작가가 미쳤다' 이 말이 듣고 싶습니다.
물론 칭찬으로요.
오늘 연재분까지가 새로 시작하는 2부의 초반 고구마 터널의 마지막 구간 이었습니다.
(조회수, 선작 줄어들고 매회 댓글 다시던 독자님 떠나시고ㅜㅜ 작가인 저도 힘든 구간 이었습니다. 연재 포기하고 싶을만큼)
낼부터는 떡밥으로 뿌린 등장인물들이 괴물에 죽어 나갈 일만 남았습니다. 괴수물은 역시 죽어 나갈때가 재미죠.
고구마가 길었던 만큼 괴물의 폭주구간에 카타르시스도 크게 와줄거라고 믿습니다. (일단 저는 쓰면서 느꼈는데 독자님들도 분명 느낄거라 믿습니다.느끼시길 ㅜㅜ)
부디 위에서 말한 저 댓글이 달렸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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