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2

  • 작성자
    Lv.43 한여울™
    작성일
    06.11.18 17:49
    No. 1

    니르다라는데서 온 말로

    중요한 반전이나 내용을 미리 말해버리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한빈翰彬
    작성일
    06.11.18 17:49
    No. 2

    우리말이기도 하고, 눈마새의 니름도 맞습니다.
    애초부터 눈마새가 우리말을 따온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블루라군
    작성일
    06.11.18 17:50
    No. 3

    문피아 캠페인
    감상글을 올릴 때, 내용 유출이 포함되어 있으면
    제목에 미리니름이라고 써주는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스포일러, 네타(바레)보다는 미리니름을 사용해 주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한빈翰彬
    작성일
    06.11.18 17:50
    No. 4

    아,추가할 내용. 이영도님 만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발차기
    작성일
    06.11.18 18:20
    No. 5

    스포일러는 영화의 내용이나 어떠한 이야기의 줄거리 혹은 반전 등을 미리 말해버려 재미의 흐름을 깬다는 사람을 일컫는 말 입니다. 혹시 보신지는 모르겠지만 만화들이 미리 나오기전에, 스포일러 5장 이러죠? 스포일러 5장이라는게 그 만화를 캡처한 사진이 5장이라는 겁니다.
    스포일러를 순우리말로 가장 가깝게 바꾼말이 미리니름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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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열독진인
    작성일
    06.11.18 18:42
    No. 6

    니름은.. 니르다의 명사형입니다..
    니르다 - 이르다.. 말하다..고하다.. 머 이런 의미입니다..
    즉.. 미리니름은.. 미리말함.. 이정도가 되겠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殺人探偵
    작성일
    06.11.18 20:01
    No. 7

    사실 쓸데없는 참견이 아닐까 싶습니다. 언어 사용에 외래어를 사용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인데... '충고 부탁드립니다.' 대신 '어드바이스 부탁드립니다.' 라고 하는 사람도 많죠. 문피아 캠페인에서 이것만은 빼줬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해보리
    작성일
    06.11.18 22:22
    No. 8

    미리니름 볼때마다.. 우리 종족은 나가 라고 -_- ;; 생각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0.817 G..
    작성일
    06.11.18 22:57
    No. 9

    언어사용에 외래어를 자재하는건 쓸데없는 참견은 아닌것 같군요.

    언어사용이 반드시 규제를 해야함은 없지만, 대체할수 있는 우리말이

    있는데도 굳이 외래어를 사용해야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스웜
    작성일
    06.11.18 23:03
    No. 10

    절대 쓸데없는 참견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랴옹
    작성일
    06.11.18 23:09
    No. 11

    어랏. 그러고보니 이것도 조금 문제가 있군요.
    '캠페인' 도 영어잖아요? ^^

    - - -

    리플중 어느분의 말씀중에.

    '개인의 자유다'

    물론 보는 시각에 따라서 동의할 수도 있겠지만,
    '미리니름' 운동은 다른 시각에서 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라는 단어를 봅시다.
    이것의 원론적 정의는 [입력/출력/제어/연산/기억 장치를 가지는 기계] 이겠고,
    더 나아가서는 우리가 알고있는 여러가지의 의미를 이야기 할 수 있겠죠.
    이때, 이 긴 문장을 매번 말하거나 쓰는대신, 우리는 [컴퓨터] 라는
    간단한 음절의 단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용어] 라고 합니다.

    우리가 그동안 [스포일러]니 [네타]니 하는 용어를 사용한 것은
    매번 [내용이 포합되어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라는 긴 문장을
    대치할 적절한 한글 용어가 없었기에 자연스럽게 사용하게 된것이죠.

    즉, 문피아의 제안은 나름대로 용어의 제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이러한 경우 이것을 써보는 것은 어떨까요?' 라는.

    이것은 옳다/그르다의 문제는 아닙니다.
    그저 생존하는냐 못하는냐 문제만이 있을 뿐이죠.
    사람들의 호응을 얻어 생명력을 갖고 널리 퍼져나간다면
    그것은 표준어 - 정의가 현대의 서울 사람들이 쓰는말 이던가요? - 가 될 것 이고,
    그렇지 못하면, 한때의 유행어처럼 조용히 시간속에 묻혀버리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殺人探偵
    작성일
    06.11.19 11:19
    No. 12

    미리니름은 '대체할 수 있는 우리말'이 아닙니다. '대체할 수 있다'고 할 정도면, 스포일러나 네타바레만큼이나 대중성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미리니름'이라는 말은 스포나 네타가 마음에 안 든다고 일부의 사람들이 모여 만든 단어입니다. 제가 많은 사이트를 돌아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문피아 밖으로 나가기만 해도 '미리니름'이라는 단어를 쓰는 사람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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