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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더 웃긴 점은 스스로 민주주의라 규정해놓고
정작 하는 짓은 저 윗동네 돼지랑 다를게 없다는 거죠. ^^;;
마치 조선'민주주의'공화국처럼요.
그냥 말만 민주주의라고 부르는 거니 크게 신경쓰시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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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뒷산에 드래곤 옆산에 드워프보단 나아졌다고 봅니다. 전지전능한 드래곤의 무료기부로 돈모으고 옆동네 드워프 족쳐서 템 장만하고 혼자 깽판치던 시절보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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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한 공감을. 도입자체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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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자유. 기가차서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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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기사보세요. 그런 억지 설정 하나도 안나와요. 연재주기가 들죽날죽해서 그렇지. 아주 잘 써진 영지물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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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근데\" 영지\"물이라면서 민주주의를말하는건 언어도단아닌가싶을때가있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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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현실성있는 민주주의라면 지방자치정도의 영역에서가 아닐까 합니다.촌장이나 시장등을 투표로 뽑는다 정도만해드 상당히 무리한게 아닌가싶지만 미래를 위해 개념을 남겨둔다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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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해가 안가는게 초인들이 있는 세계에서 민주주의가 실행되는게 의아하더군요
전제왕권이나 잘처봐야 초인들로 이루어진 거두제정도가 한계일법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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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가 꽃피려면 주민들의 교육과 의식수준도 중요하지만,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역시 '총'의 존재 유무지요.
꼭 총이 아니더라도, 대량생산 가능하고 교육이 쉬운, 살상력 뛰어난 무기가 존재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무리 의식수준이 향상되고 사회적인 합의가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기존의 기득권을 물러나게 하기 위해서는 피가 흐를 필요가 있는 만큼....
그런 면에서 볼 때 '초인'의 존재가 있는 판타지 세계에서 과연 진정한 의미의 민주주의가 꽃 필수 있을까요? 총을 들고 우르르 몰려와도 마법이나 기타 무시무시한 힘으로 제압해 버릴 수 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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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영지물을 쓰고 있지만 영지를 경영하는데 민주주의?라는 게 너무 안 맞는 것 같아서 현대의 물건 정도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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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을 많이 하긴하죠. 예전에 어느분이 비슷한글 올렸던거 같은데 내용은 틀리지만 개념은 비슷한 글이었죠. 그 글 리플을 보고 헛웃음이 났었는데.....판타지에서 뭘 따지냐 작가 설정인데 이런 뉘앙스 였는데.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걸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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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를 그저 당연한듯이 누리고 살다보니 그러한 괴리감을 판타지에서 그려버리는 것이죠. 공부 좀 해야하는데 도저히 공부를 안하니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을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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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이 너무 흔한 것도 문제죠. 18살 용병 여자 마법사인데 3서클. 이런 설정도 봤으니까요. 서울대 의대 졸업해서 레지던튼데 18살 수준. 한데 용병 중엔 드물지 않다더라고요. 이게 무슨 말인가 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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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이 존재 하면 현재의 민주주의를 유지하는것 자체도 어려울것 같은데,민주주의라는 개념 자체가 없는 세계에 과정도 없이 뙇!하고 민주주의가 이룩 된다는건 어불성설이죠.
거기에 말만 민주주의지 하는 행동은 절대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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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물에 민주주의가왜생기겟습니ㄲ일단 내영지민은 다른곳보다월등히 ..뛰어나야하니..이것저것배우게하가위해선..
일단은자유로워야게으니..민주주의를택하는거아닐까요..
그러면서 영주본인은 귀족임을 절대 놓지않죠...
영지민은 민주주의요..쥔공은 귀족..그래서..아고깽이망햇
지않나싶어요...요즘엔 현판회귀로...중딩.초딩으로가는것도
있더라고요..그런건절대않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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