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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이전 독자분들이 리메이크가 되었더라도 이전 분량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지는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전 독자분들의 과거 차수에 대한 조회수를 빼고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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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음...
애정이 너무 깊어서 꼭 리메이크를 해야겠다. 하시면, 방법은 있습니다.
다른 글을 몇 편 정도 완결을 짓고 나서, 그 다음에 리메이크를 하는 겁니다.
아마 몇 년은 지나서 다시 쓰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말 입니다.
대략 5년 잡고, 그 시간이 지나도 애정이 식지 않았다면, 꼭 해야 하는게 자기 자신에게도 후련하고 좋은 것 같고요...
다만, 그 사이에 애정이 식었다거나 그 글을 쓸 생각이 없으면 안 쓰는 게 맞고, 또 그런 열망도 뛰어넘는다고 생각되시면...

리메이크라는 말에 맞게, 정말 다시 쓰셔야 할 겁니다.
그동안 써놓은 것은 기억속에 어렴풋이 가지고, 아얘 다시 써야 리메이크가 가능 할 겁니다.
근데 그것도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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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흐름 따라잡고 창작에 도전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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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상위권 진입이 목적이시면 새로운 것 구상하는 게 낫습니다.
그게 아니라 나만의 고유한 뭔가를 만들고 싶다 하시면 마무리 짓는게 맞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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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성과를 내실 이유가 없다면 기존에 연재를 하던 글은 완결을 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완결을 내야만 경험이 되고, 또 독자들에게도 신뢰를 줄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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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만

완결 전에 리메이크가 들어가면 리메이크 몇편 보고는 원작 찾아 가는 현상도 있습니다.

리메이크는 어디까지나 진행 중인 글이다 보니, 그 뒤가 궁금한 독자들이 그걸 해결 하기 가장 쉬운 방법은 원작 찾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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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가 칼을 뽑았으면 다른놈 고추라도 잘라야죠! 분위기보면서 이리저리휘둘리지말고 적장의 고추를 자른다는 마음으로 끝까지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일단 완결스펙을 쌓아두면 언젠가 한번은 터진다는게 제생각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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