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세상에 모든 독자를 100프로 만족시킬 수 있는 작가는 없습니다. 각자의 생각도 다르고 개성도 다르니까요. 다만 재미를 떠나서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작가는 있습니다. 드래곤님이 지금하시는 그 고민이 그런작가로 만들어 주고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댓글도 없어서 그저 부럽네요 ㅠ)

찬성: 0 | 반대: 0

이번 화는 아니지만 다음 화에는 적용하겠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쓰면 될 것 같습니다. 지적받을 떄마다 전 화에 다 넣으려고 하면 심적인 부담이 크서 연중이 찾아온답니다.

찬성: 0 | 반대: 0

저랑 똑같은 고민을 하시고 계시네요. 저도 코멘트 읽기가 무척이나 두렵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일정한 기준을 세워두고 그 바깥쪽의 의견은 거의 대부분 수용합니다. 그리고 그 반대 쪽의 경우에는 원래 세웠던 설정을 유지합니다.

찬성: 0 | 반대: 0

모든 독자를 만족시킬수 없어도 많은 독자를 납득 시킬순 있을것 같아요. 물론, 엄청 어려운 일이지만요.
드래곤님이 이렇게 마음을 갖고 독자에 말에 경청하고 나아가는시다 보면 최재순님의 댓글 처럼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이는 작가가 될수 았을거라 생각해요.

독자들의 모든 댓글을 반영 할순 없지만 그중 많은 사람들이 반복적으로 꾸준히 지적하는 부분은 잘 살펴 볼 필요는 있을거라 생각해요. 작가가 생각하지 못해서 혹른 잊어서 구멍이 난 부분인 경우도 많으니깐요.

예를 들어 \"하늘에서 직경 2키로미터 짜리 혜성이 지구로 떨어진후 기후가 변화하고 생물이 변화해 괴수가 생기고 이후 능력자로 각성하는 사람들이 생겼다.\"대충 이런식으로 썼다면,

많은 독자들이 직경 2키로미터 짜리 혜성이 지구에 충돌하면 지구가 아작난다. 뭐 이런식으로 댓글을 많이 달거예요.
그럼 일부는 판타지에서 현실성 따지냐 이럴거고요.
판타지는 일단 자신의 환상을 글로 옮긴 것이긴 하지만
그 환타지의 세계관 안에서도 거기에 맞는 메카니즘이 제대로 자리 잡아야 하죠.그리고 그 기본은 지금 현실의 메카니즘이 기본 베이스고요. 물론 진짜 모든걸 현실의 법칙대로 할순 없고 그래서야 재미도 없죠.이런경우 읽는 독자가 그런 황당한 상황을 이해하고 납득할수 있는 요소를 넣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늘에서 직경 2키로미터짜리 혜성이 지구로 떨어졌다.
거대한 혜성이 떨어 진것 치곤 지구에 물리적인 피해가 크지않았다(미미했다,거의없었다등등) 이를 밝혀내려 많은 연구가 진행 됐지만 마땅한 답을 내놓는 이는 없었다.그렇게 사람들에게 잊혀져 갈 무렵 이상한 일들이 발생했고 그것이 거대한 혜성의 추락으로 부터 시작 되었음을 집작할 뿐이었다.\" 뭐 이런식으로 조금 사족을 달아주면 다는 아니더라도 뭔가 어떠한 힘이 적용 되었나 보다하고 이해하고 넘어가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글재주가 없어 문장이 엉망이라 제대로 잔달 되었을지 의문이네요.ㅜ

찬성: 0 | 반대: 0

댓글에 도움되는 내용이 많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