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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노하우는 없습니다만, 그런거 신경쓰지 말고 마치 편 단위로 끊지 않는 듯이 그냥 쓰는데 편 단위로 나눠서 올리는 식으로 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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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삭의 폭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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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전 적당한 조횟수만 고정적으로 나오면 (많이 나오냐보다는 본 분들이 계속 본다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굳이 다른 독자분들이 떨어져나가도 신경 쓰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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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프행어가 가장 기본적이겠지만... 너무 노골적이면 그것도 좀 별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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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정말 잘 쓰지 않는이상 선삭...

정말 재미있고 잘 쓴 소설은 절단신공 발휘하면 독자들이 궁금해하면서 "빨리 다음편 봤으면" 하고 생각하는데, 그저 그런 소설이 자꾸 절단신공 쓰면 걍 선삭하고 나가요.

기존에 독자 확보하셨으면 모르겠지만, 새로운 독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절단신공 발휘하는건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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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단마공을 대성하시려면 기본적인 필력을 완성하셔서 선작수가 유지된다음에 하셔야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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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진행을 절단해야지 아이템이나 스텟같은걸로 잘라버리면 선상폭풍 당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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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단공은 마공이죠...잘못쓰면 훅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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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편의 글이 재미있으면 저 처럼 기계적으로 결제하는데 그때는 결제한지도 모름. 이미 이야기에 푹 빠진 상태인지라. 재미있기때문에 그 다음이 당연히 궁금해지죠. 댓글도 잘 안다는 편이지만 처음에 몇십개씩 달리던 댓글이 3개 이하로 줄어들었다면 위기의식을 느끼고 고민해봐야함. 뭐가 문제인지를. 어떤 작가는 제목에 신경써서 보게 만드는게 티나던데 그래봐야 본 내용이 노잼에 전혀 궁금하지 않은데 왜보겠음. 오늘부터 김강현 작가님 두눈뜨고레벨업 유료돼서 한번에 봤는데 다음편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하게하고 궁금하게만듬. 현대판타지중에 몬스터잡고 하는걸 안보는데 이 작가님 책은 안빼놓고 본지라 이번에도 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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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하나의 에피소드가 보통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 로 이루어지는데,
이것을 [발단, 위기, 전개, 절정, 결말] 정도로 바꾸면 어느정도 다음편을 궁금해 하시지 않으려나요....?

어설픈 초보 글쓴이의 잡담이었습니다. 헿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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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