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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그러니까 연중을 안하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기존 작가들은 지금처럼 하고, 신규 유료작부터 적용하면 잡음이 줄어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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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FAQ에는 "정산금액 지급일자는 매월 15일 날 지급됩니다." 라고 되어 있는데 제 말은 지금보다 한달을 늦추자는 이야깁니다.
그리고 미지급액 지급의무 면제는 계약상 손해배상액에 갈음하면 문제없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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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보수액이 아닌 판매금액이기 때문에 정산금 미지급은 횡령으로 들어갑니다.정산금 지급의 경우 문피아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이트가 익월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있고 문제가 생길 경우에는 경고와 함께 지연 지급이 이뤄집니다. 하지만 리디북스나 예전 카카오처럼 지급일이 일괄적으로 두 달 이상 밀려난다면 생계가 불안한 작가가 생길수밖에 없고 이 역시 연재불안 혹은 중단의 위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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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차라리 법적으로 채무불이행이면 모를까 횡령이라는 죄목이 쓰일 구석은 아닌 것 같은데요. 문피아와 작가는 서로 계약관계에 있고, 무단 연재중단=문피아에게 손해발생시킴'이 된 순간 손해배상액에 갈음해서 정산금 미지급' 혹은 '정산금에서 손해배상액을 공제한 나머지 지급'을 계약서에 박아넣으면 사적 자치 원칙에 따라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걸 문피아가 시행하느냐는 별론으로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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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으로 인한 손해 발생액은 어떻게 추산할 수 있나요?
손해 배상액은 어떻게 추산할거고요.
그리고 이미 지연지급만으로도 타 사이트와는 비교가 안 되는 디메리트 입니다.
어디 연중작가따위가 돈을 받으려 들어! 라고 하고싶은 분들이 많겠지만 타 사이트에선 모두 지급해주는게 현실입니다.
작가와 독자가 적이 아니듯 문피아와 작가가 이 이상 대립각을 세울 이유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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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에 손해배상액의 '예정'을 다는 이유는 손해배상액을 추산할 수 없으니 이렇게 하기로 정하자~ 하고 못 박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 손해액 추산 여부와는 상관없는 문제입니다.

지급지연/지급거부가 경쟁업체에 비해 문피아 입장에선 디메리트라는 점에서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문피아는 이미 정산비율이라든가, 사이트 환경이라든가 하는 다른 이점이 있지 않나요?
지급 전면 거부가 그렇게나 큰 디메릿이라면 연중 기간에 따라 차등 지급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한달안에 돌아오면 100%지급, 두달 걸리면 70% 이런식으로요. 여러 방법이 있는데 꼭 귀닫고 안된다고만 고집할 문제는 아니죠.

결국 연중문제는 금전적 제재가 아니면 효과가 없는데
작가에게 사후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의 지저분한 일보다는 깔끔하고 현실성이 있는 것 같아서요.
이마저도 현실의 벽에 가로막힌다면 짜증이 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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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이미 금전적 제제를 법적 허용한도 내에서 하고 있습니다.
왜 이 부분은 자꾸 고려하지 읺는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장기 연중의 경우 정산지급이 안되고 있습니다.
문피아의 메리트는 오픈마켓이라는 점이지 정산 비율은 오히려 낮습니다. 작가 입장에선 문피아도 얼마든지 버리는 카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미 그렇게 한 작가도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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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그런 시스템이 만들어졌고 보시다시피 빠져나갈 작가는 다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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