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8

  • 작성자
    Lv.69 믹스믹스
    작성일
    15.09.18 16:05
    No. 1

    전업작가로 안할바에는 유료는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화에 100원으로 그 뭐 큰거라 할수도 있지만 이득이 생기고 누군가의 재화로 생활을 하는 순간 그 작가의 글도 생업일진데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다 할 수있나요?
    그럼 내 돈으로 그 작가의 글을 산 사람은 아무 말도 기약도 없이 기다려야 한다는건데,
    연중을 한다면 사과를하고 이후 작가의 진심을 담은 미래를 기약하고 틈틈히 인사라도 하면서 소통을 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디디다님 께서는 너무 편중됬다고 생각되네요.
    그저 어제부터 아파서 글을... 집안일로.. 말도없이
    1개월 2개월 혹은 1년전부터...안올라오고..

    저는 노@라는 책을 170화? 인가 구매했었습니다.
    마지막 글은 14년입니다.
    아시나요?
    디디다님 께서는 황금알을 낳는 오리라 하셨지만,
    솔직히 연중하시는 0.1%의 전업작가 외에 생업이 따로 있고
    혹은 일반작가들중 연중을 10년 한데도 명작은 안나올것 같습니다만..

    모바일로 솔직히 이해가 가지않아 글을 두서없이 썼습니다만
    그저 한 독자이자 작가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청자로서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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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15.09.18 16:16
    No. 2

    전 약간 다른생각 성공하는 작가는 수십에 하날텐데 전업작가만 유료연재를한다면 신인이 나오기 정말어려워질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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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69 믹스믹스
    작성일
    15.09.18 16:25
    No. 3

    글쎄요..요리,만화 등 도제 배우기위해 못먹고 힘든시절 보넨 분들 많죠.
    그만큼 기본이 되고 완결을 낼 수 있는 전문가들.
    헌데 신인이 플롯만 짜고 써낸 소설이 인기를 얻고 유료가 됬습니다.
    헌데 지구력이 부족하네요.
    그럼 글이 안써진다고 연중. 불합리합니다.
    물론 유명작가 전업작가도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수십의 신입작가가 그런 경우는 오히려 장르문화의 질을 낮춘다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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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57 디디다
    작성일
    15.09.18 16:27
    No. 4

    제가 편중됐다고 하셨는데 맞습니다. 그런 의도로 작가 입장에서는 이런 의견도 있다는 취지에서 쓴 글입니다.(독자분들의 의견은 밑에 많으니까요^^)

    본몬에도 썼지만 가글님의 후생기도 10년만에 완결 난 소설입니다. 명작의 기준은 다르겠지만 제 기준에는 적어도 상당히 좋은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글님도 이렇게 글을 쓰시다 중간에 전업으로 전환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요즘 연재하시는 임베XX라는 글도 꽤 퀄리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좋은 작품 좋은 작가분들이 하나씩 늘어나는거죠.

    전업작가로 안 할 바에는 유료화 하면 안된다는 말은 상당히 걱정스럽습니다. 장르문학이라는 시장이 조금씩 살아나는 와중에 불씨가 꺼져버릴까봐요.
    고양시의 마법사를 쓰신분도 처음에는 다른 작품이랑 같이 무료로 올리다가 인기가 있어 유료로 전환했습니다. 이런분들 많죠. 제 생각이지만 전업 작가분들보다 그렇지 않은 분들의 비율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이 사라진다면...무섭네요.

    물론 170화씩 구매하시고 연중하면 화납니다. 저 같아도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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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69 믹스믹스
    작성일
    15.09.18 16:32
    No. 5

    지금 이러하면 문학이 걱정된다고 하시는데 오히려 특권의식처럼 느껴지네요 작가님들의..연중은 권리가 아닙니다 독자의 돈,사랑을 어긴 무책임이지. 창작의 고통? 그럼 기다림의 짜증은요? 이건 약속입니다.
    월 수 금 월화수목 연재주기 정하잖아요.
    그럼 지켜야죠.
    돈을 얻는 순간. 직장입니다.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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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69 믹스믹스
    작성일
    15.09.18 16:36
    No. 6

    디디다님 제 말은 준비되지 않고, 무책임한 작가와 정말 준비된, 완결낼수 있는 작가 이런분들이 동일시 되면 안된다는겁니다. 반짝작가와 무명으로 꾸준하게 노력하는 작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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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57 디디다
    작성일
    15.09.18 16:40
    No. 7

    아, 이 말은 백번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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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57 디디다
    작성일
    15.09.18 16:39
    No. 8

    글에서도 밝혔듯 우선 연중이라는 건 분명 전적으로 작가의 잘못입니다. 그걸 권리라고 말할 생각도 없을 뿐더러 말하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독자분들도 작가가 정말 어쩔 수 없을 때도 있구나~ 하고 생각해주셨으면 해서 썼습니다. 저는 재능이 모자라서 그런지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열심히 써봐도 글 속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나 여러 이유 때문에 막힐 때가 있었거든요. (물론 제 준비가 부족했을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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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61 구멍난위장
    작성일
    15.09.18 16:33
    No. 9

    한마디로 소수의 작가를 위해 다수의 고객이 희생하라는 말이나 다름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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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믹스믹스
    작성일
    15.09.18 16:18
    No. 10

    그리고 독자들이 반발하는 이유는 그 작가의 글을 아끼고 기다린만큼의 배신감도 일부 있습니다.
    이득을 얻는 만큼 책임감은 필요하구요
    연중의 확고한 이유 납득할 수 있는 사유 그리고 이후의 확실한 연재재개가 약속되지 않는 한 그 작가가 더 이상 그 글로 인한 이득을 취하지 못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는 연중으로 인해 더 이상 출판되지 않는 소설처럼 그러한 판매중지가 되어야하는데 인터넷 연재 특성상 글은 항상 남아있고 모든 작가가 그렇지는 않겠다만 중지해도 후속 독자가 피해를 볼수있기 때문입니다.
    볼일보다가 끊기고 사랑을 나누다가 끊기고 얼마나 찝찝한 느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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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니푸르
    작성일
    15.09.18 16:26
    No. 11

    작가입장에서만 쓴 글이네요. 작가가 정한 연재주기에 맞춰 완결까지 성실하게 연재하는것은 유료연재의 근본입니다. 서점에서 책 출판하는것처럼 생각하시면 곤란하죠.둠스데이로 유명한 산호초 작가님은 둠스데이, 레이드 커멘더 연재하면서 한번도 연재주기로 독자 신뢰 어긴적이 없습니다. 과연 이 분이 천재라서 그럴까요? 유료연재 전에 그만큼 준비하고 글 쓰시니까 그럴수 있는거겠죠. 이렇게 완결까지 성실하게 유료연재 할 준비도 없이 글써놓고 창작의 고통 운운하면서 연중하면 황당합니다. 그리고 정 연재주기 지킬 자신 없으면 유료연재전 미리 공지하면 됩니다. 이작품 작가 사정에 따라 연재주기 불규칙하거나 연중 가능성 있으니 고려하고 구매하라고요. 그런데 연중하는 작가들이 그러고 연중합니까? 아니니까 문제죠.현재같이 연중작가에 대한 제대로된 제재나 독자에 대한 보상이 없으면 갈수록 연중작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면 욕좀 듣고 닉네임이나 아이디 변경하고 연재하면 땡이니까요. 그러면 그 피해는 결국 유료연재작가나 문피아같은 연재사이트에도 갑니다. 유료연재시장에 영향을 줄 정도로 연중문제가 심각해져야 본인들의 문제로 생각할건지 참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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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57 디디다
    작성일
    15.09.18 16:35
    No. 12

    윗 댓글에서도 말했지만 이 글은 작가 입장에서는 이런 의견도 있다는 취지에서 쓴 글입니다.
    (독자분들의 의견은 밑에 많으니까요^^)

    산호초님을 예로 드셨는데 '디다트'님도 산호초님과 마찬가지로 문피아에서 알아주는 작가라고 생각됩니다. 디다트님은 전업작가시고, 플레이더월드 유적포식자 등의 작품을 성실연재를 하셨습니다. 하지만 유적포식자의 전 작품은 프로작가로서 수입이 안될 것 같다고 도중에 포기하셨습니다. 이런 디다트님 아무도 욕하지 않죠. 이런 작가분도 의도치않게 글을 쓰지 못할 경우도 생긴다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마직막 말도 일리 있는 말이지만 제재를 통해 작가의 유입이 줄어들면 그것 또한 장르 시장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거라 봅니다. 양질의 작품이 줄어들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럼 독자들은 요즘 읽을만한 글이 없다 하며 떠나가겠죠. 제재를 가하는 건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쓴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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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99 니푸르
    작성일
    15.09.18 16:43
    No. 13

    제가 산호초 작가님 예로 든 것은 유료연재 시작했을때 작가의 책임갑입니다. 디다트님이 포기한 작품이 유료연재 시작한 작품인가요? 아니죠.유료작품 연재주기 지키는것의 중요성 얘기하는데 무료작품 상품성 없어서 접은 얘기 하시는건 제 논점에 완전 벗어난 얘기입니다. 작가입장, 독자입장 생각하기전에 유료연재 시작한 작가의 의무가 뭔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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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99 zacks
    작성일
    15.09.18 16:43
    No. 14

    예를 잘 못 드셨는데요. 디다트님의 전작 포기는 무료연재 상태에서 가능성을 보고 포기한거지 유료작품을 책임감없이 그만둔 것이 아니지요.
    그리고 대여점 및 장르 문학이 죽은 것이 출판사의 무작정 저질의 글들을 출판사에서 여과없이 마구 출판한데 있듯이,
    연중 같은 문제가 인터넷 연재 시장을 오히려 죽일 수가 있다는 점에서 작가의 입장에서도 제 생각에는 반대해야한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구멍난위장
    작성일
    15.09.18 16:40
    No. 15

    똑같은 한국사람이 플레이하는데 트롤과 욕설을 방치한 리그오브 레전드는 트롤과 욕이 난무하는 시궁창이 되었고 단속을 한 도타2와 히오스는 완전하지는 않지만 박멸에 성공했습니다.

    문피아가 리그 오브 레전드 같은 결말을 맞이하기를 원하는 분들이 많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디디다
    작성일
    15.09.18 16:42
    No. 16

    음, 대신 한국에서 도타2와 히오스보다 롤이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다는 걸 생각해 주시길.
    일장일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디디다
    작성일
    15.09.18 16:43
    No. 17

    쓰고나서 생각해보니 완전히 들어 맞는 비유는 아니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구멍난위장
    작성일
    15.09.18 16:44
    No. 18

    현재 문피아
    일장 : 찍사고 도망가는 작가들에게 유리
    일단 : 구매한 소비자들만 볍신

    연중에 대한 제재
    일장 : 소비자의 권익 보호
    일단 : 연재주기도 못지키는 글쟁이들의 연재장소 없어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디디다
    작성일
    15.09.18 16:52
    No. 19

    꼬이신 분인지....
    현재
    일장 : 신인 작가들에게 문이 열려있고, 진흙속 진주를 발견할 수 있다.
    일단 : 독자분들이 피해를 볼 수도 있다.

    제재시
    일장 : 소비자 권익보호
    일단 : 공급이 원활하지 않는다면 수요도 사라질 수 있다. 더 이상 신인작가가 나오지 않는다면 분명 요즘은 볼 글이 없다면서 떠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기존의 전업작가분들의 생활도 힘들어지고 글을 포기할 수밖에 없겠죠. 악순환입니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스타1 판이 망한 것과 비슷하죠. 조작이라는 사건이 터지면서 복합적인 이유에 의해 망했지만 그 전부터 새로운 프로게이머들의 유입이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스타2가 생겨 어린 연습생들이 더 전망이 좋은 스타2로 갔기 때문이죠. 경기력도 매번 비슷비슷한 패턴으로 재미가 반감됐구요. 프로게이머 공급이 줄어들면 소수의 시청자가 있어도 쇄퇴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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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69 믹스믹스
    작성일
    15.09.18 17:00
    No. 20

    아니죠..
    반대로 습작가들의 먹튀에 독자가 준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오히려 작가님들이 이러한 행태의 자정작용을 해주어야지 그저 같은작가라고 감싼다면 성실하고 책임감있는 작가들도 똑같은 무책임한 장르작가들이라는 타이틀을 같이 획득하는겁니다.
    유료전환 이건 끝까지 성실하게 할테니 사달라는 약속입니다.
    무료작? 연중? 삭제? 이건 자유죠..
    부디 권리와 의무 그리고 약속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연중의 처벌? 명확한 사유 사후처리만 해주신다면 이런 이야기 안나옵니다.
    그간 쌓이고 쌓인 불만이 터져나온데에는 이유가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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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57 디디다
    작성일
    15.09.18 17:06
    No. 21

    수차례 말했듯이 의견에 다양성을 위해 적은 글입니다. 아직 문피아에 연재를 안하고 있는 제가 아니면 연재를 하고 계신 다른 작가분들께서는 적기 어려우실 것 같아서요.

    적우수산님 말쓰도 일리가 있습니다. 연중에 의해 떠나가시는 분들도 많겠죠.
    하지만 반대로 제 의견처럼 연중제재에 의해 신인 작가가 떠나고, 독자도 떠나고, 판이 작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둘 중 어떤 상황에서 떠나는 분들이 많을지는 신이 아닌이상 알 수 없겠죠.
    그저 이런 가능성도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믹스믹스
    작성일
    15.09.18 17:04
    No. 22

    공급이 줄면 수요가 준다.
    수요가 줄면 시장자체가 사라집니다.
    그리고 우리가 피해입으면 너희가 작품을 볼 수없다?
    이게 특권의식입니다.
    저흰 고객입니다. 호갱이 아니죠.
    완결을 낼 수 없는 작가의 작품에 언제까지 저희가 애정을 갖고 기다려야하죠?
    그저 공지글 하나 혹은 올리지도 않은 작가의.
    모두를 비난하는게 아닌 일부 작가를 비판하고 있으며, 이런 작가의 비판 그리고 자정의 책임도 같이 해주셨으면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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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57 디디다
    작성일
    15.09.18 17:09
    No. 23

    계속 특권의식이라 하시는데 "손님은 왕이다."라는 마인드가 특권의식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손님에게도 권리가 있듯이 작가에게도 권리가 있을 수 있겠죠.
    연중이 작가의 권리라는 말은 아닙니다만....계속 똑같은 말만 반복하고 있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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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마혼마후
    작성일
    15.09.18 16:50
    No. 24

    창작도 고통이지만 기다림도 고통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5.09.18 16:55
    No. 25

    그렇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우울할때
    작성일
    15.09.18 17:12
    No. 26

    유료웹소설을 연재하기로 맘먹을때부터
    어떤 일에 돈이 붙는 순간부터 큰 책임이 따라오는거라 봅니다.
    연재주기까지 정해진 이상 어떤 사정이 있던간에 완결을 향해 가야죠

    독자입장에서는 작으면서 큰 돈까지 투자해가며 재밌게보던 소설이 연중을 한다?
    어이없고 황당하며 짜증난 일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믹스믹스
    작성일
    15.09.18 17:19
    No. 27

    아니죠..디디다님.
    저는 누구의 권리 의무를 논하기 전에,
    자신의 작품에 가치를 부여하려면 그만한 준비가 되신분이 하셨으면 하는겁니다.
    신입작가가 연중제재에 줄어든다는건.
    신입작가가 연중을 베이스로 깔고 시작한다는 건가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같은말을 반복하는게 아니라 계속 말했듯이..
    유료연재에는 준비, 능력, 책임감.
    그리고 연중은 명확한 사유, 약속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것조차 이해하지 못하시고 작가도 사유가 있다로 퉁치신다면
    저도 할 말이 없고 제가 고객말씀드린것은 디디다님이 먼저 공급말씀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작용반작용이죠..
    고객이 왕이 아니라 사람이고 작가도 사람입니다.
    다만 저는 버스비를 냈는데 종착역까지 못한다면 그건 부실버스 아닌가요?
    버스가 고장난다면 그전에 정비가 안됬다거나 사고가 있을 수있죠 다만. 그러한일이 있을때 독자들에게 진심을 보여주느냐 어떻게든 끝을 보느냐 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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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믹스믹스
    작성일
    15.09.18 17:22
    No. 28

    연중제재는 일부 무책임한 작가들의 작은 강제 책임감을 부여하는것이지 모든 작가에게 주어지는 형벌 족쇄가 아닙니다.
    여기에 의식하고 반발한다는것 자체에 문제가 있는겁니다.

    음주운전벌금 상향! 들고 일어난다는것 자체에 문제가 있지 않나요?
    명확한 사유. 약속. 사과가 이루어진 연중에는 응원을 하지 욕을 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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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56 가온뫼라온
    작성일
    15.09.18 17:32
    No. 29

    공감 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뽀로리야
    작성일
    15.09.18 17:32
    No. 30

    이건 입장차이가 아닌거 같네요. 독자가 재화를 지불하고 작품을 볼땐 그 작품에 결말까지 상정내로 보는거죠. 완결이 안될걸 안다면 대다수가 읽는걸 시작도 안하겠죠. 지금 글쓴분은 아예 독자들과 개념자체가 다른거 같네요. 창작의 고통이란게 얼마나 큰지 독자들은 이해할 수 없죠. 글을 안써봤으니까요. 근데 그 고통에서 나오는 값진 결과물을 소비하는게 독자죠. 고통에서 나오는 포기가 아니라. 그리고 전업작가가 아닌 분들 이야기는 너무 비겁하시네요. 그건 생업으로 글 쓰시는 작가분들한테도 죄송스런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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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3 쌔새뮈
    작성일
    15.09.18 17:59
    No. 31

    뭐 다른 어려운건 전 잘모르겠는데 성실연재할 자신이없으면 유료화하면 안되죠 그럴자신없으면 완결지어놓고 조금씩 올려서 유료화를 하던지 해야죠 글을 쓰다가 안써진다 연중하겠다 안써는건 전적으로 작가책임이고 연중은 없다 완결까지 가겠다는게 유료화의 기본전제아닌가요? 독자들도 그걸 믿고 결제하는건데 문피아도 계약할때 적시해야죠 무단연중 얼마이상하면 번수익을 돌려받겠다거나 아니면 수익분배를 완결을 조건으로 100원에서 10원20원이라도 따로 완결시 일시지급하겠다거나 무슨 대책을 내놔야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Unveil
    작성일
    15.09.18 18:43
    No. 32

    어처구니가 없는 일방적인 글이네요.... 작가로서 용인된 휴재와 독자를 분개하게 하는 연중의 개념 자체를 혼동하시는 것 같습니다. '1부완결, 플롯 재충전을 위해 2달 후에 돌아오겠습니다~' 와, '휴식이 필요해서 2주간 휴재합니다~' 등등의 휴재와는 다른 겁니다. 독자들은 휴재는 얼마든지 인내합니다. 말씀하신 창작의 고통을 감안해서요.

    그런데 문제시 되는 연중은 완결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해하시겠어요? 완결 전제로 쓴 글이 완결이 안된다는 건 기본적으로 독자기만입니다. ㄱㅁ배터리라는 작품은 휴재를 빙자한 후자라서 문제가 되는 겁니다. 님은 기한을 정하지 않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지만 그게 핵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힘내라
    작성일
    15.09.18 23:46
    No. 33

    이게 가장 정확한다고 봅니다.
    한두달 쉬는건 충분히 용인되는 거죠.

    무기한 연중이 문제가 되는 겁니다.

    막말로 X 잘못놀려서 애낳아놓고 키우다 말고 도망가능거랑 똑같은거 아닌가요?
    몇달뒤라도 돌아와서 다시 아이를 키우면 누가 뭐라고 합니다. 평생 안나타나니깐 뒤에서 별 욕이 다 나오는 거죠.

    처음부터 애키울 자신이 있는지 어케 아냐, 일단 낳아봐야 겠다.
    얼마나 무책임한지 아시겠죠? 일단 낳았으면 끝까지 키워야죠. 막장으로 마무리를 짓더라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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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흔적지
    작성일
    15.09.18 19:07
    No. 34

    창작만 고통인가 기약없는 기다림은 더큰고통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흔적지
    작성일
    15.09.18 19:09
    No. 35

    그리고 아무리 큰일있어도 회사는 나가잖습니까 작가란 직업을 그렇게 큰비중으로 안두고 있다는거죠. 본인을 기다리는 독자만 몇백명 될텐데 그사람들을 다무시란 처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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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추세추종
    작성일
    15.09.19 02:18
    No. 36

    연중을 하는 작가는 고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떠한 사정이 있다해도 친지의 죽음이나 본인이 사고를 당하지않고서야, 그저 나약한 자신의 의지문제일뿐입니다.
    사족을 달자면 후생기는 좋은 작품입니다만, 절세의 명작은 아닙니다. 연중하는 작가의 면피가 될수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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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4 파괴성마
    작성일
    15.09.19 13:11
    No. 37

    아이디어때문에 연중하는건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이게 장기간된다면 작품포기와도 같다고 봅니다...............뭐 일본이랑은 또다르지만 일본독자는 그만 기달려서 읽어봅니다만 연중 자가님들은 한번 하면 작품 포기이지 되돌아오는건 못봤네요..............리디에서 보는 작품(문피아에서도 연재하긴하더군요)중 한작품이 한달 간격으로 한편 올라옵이다......독자들 간보는것도 아니고 공지되어있지도 않고 그냥 작가가 올려 줄때까지 기달려야 합니다................뭐 유명작가이고 스토리상 조사가 방대해서 어쩔수 없다면 상관이 없겠는데 그렇지 않다는거죠............차라리 글이 안써지면 독자들하고 소통이라도 하는게 좋지 않나....,,,,이도저도 아닌 아이디어 하나로 글이 안써져서 한달이고 두달이고 연중하는건 글 포기가 나아요........스토리 막장으로 흐르더라도 그냥 완결 하는게 더 났습니다 .....한달 두달 흘러서 아이디어 생길때까지 기달린다는건 말도 안되요.......그냥 그 작품 완결 시키고 나중에 수정하는게 났습니다........무료라면 상관이없어요 연재라는건 돈받고 글쓰는 프로입니다.......,,,프로가 글진행이 안되서 독자들에게 대기 해달라고 하는건 너무 자신만만 하게 본게 아닐지...........비축글이나 아이디어 고갈전에 완결이 진짜프로이고 진짜 작가라고 봅니다......작품 연재라는건 한주내 자신이 공지한 날짜에 낼수 있다는 자신감 아닌가요....그자신감으로 유료로 전환해서 연재 하는거고 이연재를 못한다면 유료로 전환 핮 말아야죠......구매자는 웹사이트와 이런 계약까지 된걸로 글을 사서 보는겁니다 월간 주간지 격일지등으로요........연재 주기그만큼 자신이 없으면 기간을 늘려야 하고 그기간 늘려서도 연재 못한다면 연재작가는 포기해야죠 또한 사이트도 책임있는 거고..........사이트에서는 이런것에대해 말이없지만 연중되면 최소한 어느정도는 환불해야 할 책임이있다고 봅니다..........그런 책임 없는 작가 유료 전환으로 사이트도 일정부분 이익을 나눠 가졌으니깐요... 문제는 작가가 완결시까지 책임 진다는 계약서 내용이 없는건지 무책임하게 중도 포기 하는게 더 열받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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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도선선자
    작성일
    15.09.24 21:30
    No. 38

    유료화 생각이 있으면 전체 글에서 절반 정도 비축하고 해야지 무작정 하니까 그러지 .. 연중은 생각없이 덤빈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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