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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일부로 끄는 거죠.
흥미유발이라고 해야 될까요? 화나면서도 보게되는 그런거?
바로 해버리고 헤치워버리면 뭔가 뚝. 하고 끊기는 느낌이 나거든요.
바로바로 화끈하게 하면서 이어나가는 스토리도 있겠지만 그렇게하면 뭔가 너무 쭉 나가서 흥미가 뚝 끊기는 느낌이 강해요.
무엇보다 19금 걱정해서 그런걸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러려니하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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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의 통념상 정복을 해버리면 더 이상 연예 플래그 형성이 잘 안되서 그런것 같습니다. 무협 외에는 고자 주인공들을 심심찮게 볼수있죠. 물론 무협도 그럴 때가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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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금 때문에...그럴듯요.
2. 애초에...XX를 그렇게 잘 묘사할 정도면... 므흣
레진 코믹스 시나리오 작가로 벌써 성공 하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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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가 주요 주제도 아닌 글에서 인물간의 연애심리를 깊이 묘사할 필요는 없죠. 그냥 쉬어가기위한 개그코너에, 흥미유발을 위한 아이템일 뿐이고...
떡밥을 회수할 필요조차 없는 겁니다. 연애담을 주 목적으로 쓰는 글이 아니라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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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때문에 아예 주인공이 고자인 소설도 있더라고요. 고환암 걸려서 고자인데 여자가 달라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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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독자들이 그런 거 좋아함. 욕하면서 봄. -이 바보야. 고자냐? 고자야? 줘도 못먹어? - 이러면서 열심히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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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 소설들 대부분이 억지 설정이 많아서 그냥 로맨스가 없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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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에 고자아닌소설좀 추천해주세요 ㅋㅋ
고자아닌게 1개인가 봣는데 다른것들은 찾기가 어렵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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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묘사 안해도 침대에서 같이 일어났다던가 껴앉고 있다던가 간접적으로 묘사하는 방법도 있을텐데요. 처음부터 찌질한 주인공이면 이해가 가는데 마초 주인공이면서 저렇게 행동하는건 정말 이해 안되더군요. 개인적으로 저런 전개 나오면 작가가 여자도 못사귀어본 사람이구나 앞으로 전개도 뻔하다 생각하고 바로 하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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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연애 아니더라도 성관계는 엄연히 있을 수 있구요. 소설처럼 괴물이 나타나는 혼란한 세상이라면 더욱 심하겠죠. 윗분들보면 죄당 핑계처럼 보이네요. 연애 목적이 아니라면 애초에 여자가 꼬리치는 그림을 만들지 않으면 되는것이고, 흥미 유발이라기엔 윗 댓글에서도 말했지만, 주인공 몰입도 안될뿐더러 짜증만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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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도화만리가 원글님 취향에 맞을 듯 하네요.
무협세계로 떨어진 주인공이 모험하는 과정에서 얽히는 여자 인원이 분대급인가 그럴겁니다.
전투 묘사도 괜찮고 이야기 진행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균형을 제법 잘 잡은 것 같습니다.
일부 독자분들은 하렘이 지나치다고 싫어하기도 하는데 원글님은 재미있게 보실 듯 합니다.
완결난 소설이니 함 읽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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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물 옆집만 가도 넘쳐납니다. 하렘물 보고 싶우심 옆집 강추합니다. 전 그거때문에 포기하고 여기왔거든요. 하렘+ 말하기 싫은 성범죄 크리. 개연성이고 뭐고 없이 그냥 하렘에 x씬, 솔직히 하렘 아닌걸 찾기 힘들어요. 스토리 괜찮다 싶다가도 하렘+범죄묘사에 눈살찌푸리고 접은게 많습니다 (개연성이라도 있음 그래도 참겠는데 것도 아님) 여기와서 좋은건 결제비 비싸도 심한묘사 안나오는건데 여기마저 하렘+기타등등 되면 볼 글도 없어요. 예를 들자면 회귀역사물이 워낙취향이라 몇편씩 스킵하면서 보는데 후궁만 수십명 질투도 안함. 싫은데 계속 후궁을 맞이하고 잠. 무슨 국왕이 남창도 아니고 수십명이나.. 죽도록 싫으면 안하겠죠. 네, 하렘물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쓰시려면 하렘이 될수밖에 없는 심리묘사라던가 개연성좀 유지해주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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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주인공 실컷 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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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글을 보고 싶을땐 문피아를 찾게되고 야설을 보고 싶을땐 옆동네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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