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5

  • 작성자
    Lv.36 루지아다
    작성일
    15.08.15 16:44
    No. 1

    확실히 남주 대신 죽어주는 여주가 많았던 것 같기는 하네요. 저는 그런 소설을 많이 봐서 그런가.. 식상하다고 느끼기도 하고 주인공 각성을 위해서든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든 필요하니까 넣었겠지 하며 자주 넘어가기도 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주로 이런 내용이 산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서 읽기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고. 솔직히 거의 없는 일은 아니지만 현실성이 없다고 느끼긴합니다. 하지만, 소설이니까 하고 그냥 넘겨버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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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7 꽃다발을
    작성일
    15.08.15 16:56
    No. 2

    죽는것도 죽는거지만 그런거 있잖아요 퍼주고 빠딜건덕지없이 사랑에 빠지기 자신이봉변당할수도있는데 해결할힘도 없이 나 저기로간다이러고 달려드는 것 등등...이런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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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5.08.15 22:50
    No. 3

    실제로 이변이나 사건이 눈앞에 닥쳤을때 이성적일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요.
    유명한 다단계회사인 웰빙테크에 사기당한 사례들 많은데, 검색하셔서 읽어보시면 세상이 얼마나 무섭고 각자가 얼마나 우둔한지 조금은 느낌이 오실거라 생각하네요.
    사람은 정서적으로 무척이나 무능하고, 결핍돼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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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와따꼴라
    작성일
    15.08.16 13:28
    No. 4

    영업 한번 뛰어보세요.
    세상에는 별별사람이 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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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6 앞방꼬맹이
    작성일
    15.08.16 14:43
    No. 5

    뭐 뜬금없이 그런캐릭터와 주인공이 다니면서 계속 민폐를 끼치는건 좀 어떨까 싶지만, 예를 들어 주인공이 굉장히 잔인한 반면 저런 캐릭터가 있음으로서 대비가 되는 효과와 동시에 주인공이 그런 캐릭터를 보면서 자신이 너무 잔인한것은 아닐까하며 브레이크를 걸어주는 장치역활이되거나 혹은 저런 한심한 인간들을 이해할수가없다는 생각을 은연중 표현해주면서 주인공이 한층더 악해보이는 효과를 보일수도있을겁니다. 그러면서도 그 캐릭터를 계속 데리고 다니는 것이 주인공에게남은 마지막 인간성같은 상징이될수있겠지요.

    결국 쓰기 나름이긴한데요 어떤캐릭터든 존재할수있습니다. 다만 그 캐릭터와 환경이 맞느냐의 문제겠지요. 사막에 북극곰이 살수 없고, 사막여우가 북극에살수없듯이 그 캐릭터에 맞지않는 환경에서 오는 괴리감이 문제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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