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9

  •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5.08.07 16:53
    No. 1

    왠지 아래 논란을 더 키울 것 같은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맞는 말씀입니다. 너무 지나치게 받아들이는 건 아닌가 싶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5.08.07 17:26
    No. 2

    저도 글을 쓰고 그 걱정을 했습니다. 저 글 하나로만 끝날 논란을 어쩌면 일부러 불씨를 붙이는 행동이 되는건 아닐까.
    어차피 연담에 글 적는다고 얻는 것도 없으니, 그냥 넘길까...
    그런데 아래 글을 보다가 하나가 걱정되서 이 글을 남겼습니다.

    제 걱정은 김백호님에 관한 걱정입니다.
    김백호님의 표현에서 뭔가를 더 배울 수 있었습니다. 헌데 김백호님에게 돌아온건 핀잔이에요. 그렇다면 김백호님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실까요.
    굳이 김백호님뿐만 걱정하는건 아닙니다.
    비평글이던 채찍글이던 사탕발림이던, 무슨 글이라도 어떻게든 반응이 남는다는건 좋다고 봅니다.
    반응이 없다는건 흥미조차 없다는거죠.

    아래 글을 보고 '아, 무언가를 표현하는 것만으로 비난을 받게되네. 저런 경우를 피하기 위해서 어떤 글에도 댓글을 남기면 안되겠다. 설령 내가 좋은 뜻으로 글을 적었다고 해도 남에게 오해를 살 수 있으니까.' 라는 분이 생길까봐 걱정됐습니다.

    글에 관한 반응, 그것이 추천이던 비평이던 비난이던 사소한 댓글이던.
    무언가가 남아야 글이 발전하잖아요.
    저는 문피아의 댓글이 좀 더 활발해졌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사소한 의견이라도 주고 받으며 무언가를 계속 남겼으면 좋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6 両儀式
    작성일
    15.08.07 18:07
    No. 3

    좋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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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콘디
    작성일
    15.08.07 18:17
    No. 4

    진짜 저런 말꼬투리로 입에 불내는 인간들보면
    일렬종대로 엎드려뻗쳐놓고 쇠빠따로
    후려치고 싶은 충동이 무척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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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5.08.07 19:08
    No. 5

    슬픈 일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흉갑기병
    작성일
    15.08.07 19:59
    No. 6

    와 이게 벌써 7년 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Qwerty12..
    작성일
    15.08.07 22:12
    No. 7

    일단 글을 쓴 당사자가 악의가 없었고 또 그걸 받은 분도 기분이 안 나쁘셨다면 제3자가 끼어들 일은 아닌 것 같네요. 좀 과잉반응이랄까... 글쓴 분이 언젠가 또 그렇게 써서 청자가 기분이 나빴다면 그 때 정정을 해도 늦지 않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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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Arkadas
    작성일
    15.08.07 23:42
    No. 8

    전 솔직히 진흙속의 진주 표현이 딱 적절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클리셰의 모음집일 뿐인 글들과 자신의 생각이 담겨 진정으로 '자신의' 글. 뭐가 진흙이고 뭐가 진주인지는 판단하기 나름이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보헤미아.
    작성일
    15.08.09 02:27
    No. 9

    다른 작품들이 아무리 재미있어도 자신의 눈에는 진흙이나 그냥 돌로 보일수 있다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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