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9

  • 작성자
    Lv.58 loveless..
    작성일
    15.08.09 08:42
    No. 1

    그라저나 문피아 인터페이스는 개판이네요. 모바일로 썼더니
    한칸띄운게/로 되서 읽기 더 불편하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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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8.09 17:18
    No. 2

    특히 우리나라 예술 시장은 나중에 제2 아타리 쇼크가 일어날 수 있는 상태라는 게 문제죠. 양산의 끝은 목락인데 말입니다. 미국의 아타리 쇼크라는 매우 유용한 참고 역사가 있는데도 우리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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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58 loveless..
    작성일
    15.08.09 18:24
    No. 3

    아타리쇼크에 관한 장르문학계의 글은 글의 가독성을 위채 수정하며 덧붙여놨습니다. 장르 문학계에도 이미 벌어진이고 아직 현재진행형인데도 많은 분들이 모른척 넘어가시는게 가슴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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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아원잇
    작성일
    15.08.09 17:31
    No. 4

    격하게 공감합니다. 흔히 '양판소'라고 하는 것이 장르문학의 부흥을 이끈 것처럼 보였지만 실상은 거품 뿐이었죠. 개중엔 괜찮은 작품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질낮은 작품 뿐이었으니... 저도 부족한 실력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만, 문장에 공을 들일수록 '어렵다,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소리만 듣고 있습니다(물론 제 글 자체가 재미없을 수도 있지요 ㅎㅎ). 가볍고 단순하게 읽히는 문장을 생각하게 되는 건 어쩔수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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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58 loveless..
    작성일
    15.08.09 18:31
    No. 5

    안타깝지만 노력, 열심히 라는 단어는 재능과는 거리가 멀지요.
    대도오가 살아남은건 필력도 있지만 신무협이라는 장르를 개척했기 때문이고 하얀로냐프강이 살아남은건 자신만의 성을 구축했기 때문이죠. 제가 요식업계에 종사했었기 때문에 그 쪽을 비유로 들면 요즘 트렌드에 맞춘(장르 소설을 예로들면 레이드, 현판, 환생, 하렘) 음식점이 있어 잠깐 빛날 수 는 있겠죠. 하지만 '전국에서 내 우동이 가장 맛있다' 한다면 누구든 안찾아 들고는 못배길겁니다. 장르 소설에도 여러분야가 있듯이 한분야를 개척하신다면 언젠가는 빛을 발하실겁니다. 'all you need is kill' 엣지오브 투모로우의 원작입니다.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서 헐리웃 영화하까지 성공했죠. 귀하의 작품에 좋은날 오길 기원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아원잇
    작성일
    15.08.09 19:09
    No. 6

    노력, 열심히라는 단어가 재능과 거리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머지 글들은 무척 공감가며 읽었습니다. 반지의제왕이 극찬을 받는 이유는 문장이 아닌 돌킨만의 독창적인 세계관 때문이겠지요. 요 며칠동안 레이드나 다른 유행하는 장르를 따라서 글을 쓸까 고민했었는데, 작가님의 글을 읽고 마음을 접었습니다. 유행을 따라하지 말고 저만의 세계관을 만드는 일을 먼저 해야겠네요. 말씀하신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원작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본격문학을 쓰던 터라 장르문학의 소양이 무척 부족하답니다 ㅎㅎ 작가님도 작품에 좋은 날이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p.s 본문에 오타 있습니다. "만호ㅜㅏ계를 풍미했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loveless..
    작성일
    15.08.10 04:08
    No. 7

    노력과 열심히가 재능과 멀다는게 아니라 꼭 비례하지 않는다는 걸 잘못썼네요. 오랜만에 친굴만나 낮술 한잔 걸친것 때문인듯 싶습니다. 작품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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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박굘
    작성일
    15.08.10 13:05
    No. 8

    글 쓰는 유료 작가로써 정말 좋은 말씀들입니다.
    새기고 또 새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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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8.30 00:59
    No. 9

    아랫사람에게 말하는게 아니라면 [어디 쉬운일이겠느냐만은...]이 아니라[어디 쉬운일이겠습니까마는]이 맞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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