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3

  • 작성자
    Lv.41 백락白樂
    작성일
    15.07.03 11:53
    No. 1

    좋은 말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백락白樂
    작성일
    15.07.03 11:55
    No. 2

    저도 힘빼기가 안 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Dr.LEW
    작성일
    15.07.03 12:04
    No. 3

    흐흐흐흐흐!
    간만에 참고할 만한 내용이 한담에 올라왔군요.
    스스로 글 수준에 맞춰 삼류작가라 생각하면 될 것을.. 도일이란 종자는 쓰잘데 없는 고민을 했구료. 쯧쯧쯧...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몽중정원
    작성일
    15.07.03 12:11
    No. 4

    셜로 홈즈 사망을 쓰곤 독자들한테 협박 받은 건 알고 있지만 정말 재밌게 풀어 썼네요. 특히 홈즈 광빠가 홈즈 되살리는 거 보고 '호무호무'라고 하는 거 보고 빵 터졌어요.

    이거 읽고 나니 셜록 홈즈 시리즈를 (전부는 아니고 6권 정도만 읽었지만) 재미없다, 뭔가 내용이 이상하다라고 느꼈던 제가 아주 이상한 사람은 아니었다는 생각도 들게 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7.03 12:52
    No. 5

    근데 홈즈도 사실 개연성 파괴가 사실상 없고 범죄에 대한 치밀한 설정이 있어서 상당한 명작이 아니었나...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네딸아빠
    작성일
    15.07.03 12:53
    No. 6

    ㅠㅠㅠ이 곳에는 코난 도일같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코난도일의 반에반에반에반도 안되는 실력으로 말도 안되는 글 쓰면서 본인이야 말로 정통 판타지! 장르문학계를 생각하는 식자!! 라고 큰 착각을 하는 분들요.ㅋㅋ
    코난도일 처럼 아무 글이나, 에이 나도 트렌드 따라 써볼래! 그럼 잘 팔리겠지!
    라고 썼을 때 별 다를 거 없는 분들이 있죠.
    근데 그런 분들 공통점이 아, 역시 독자들은 글을 읽을 줄 몰라... 하고 남탓하죠.
    자신 탓은 없습니다. 자신은 우월하거든요.
    이런 생각하는 분들 참 신기합니다.
    아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탄탄비
    작성일
    15.07.03 13:56
    No. 7

    우와 진짜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2 네딸아빠
    작성일
    15.07.03 14:12
    No. 8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
    잘팔리는 글들, 그리고 그 글을 읽어주는 독자들을 너무 바보취급하는 분들이 있는 거 같아서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은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작품성, 문학성 있는 글을 부르짖으며 트렌드를 따르는 글, 단순히 재미를 위해 글을 쓰는 분들을 비웃거나, 그런 글에 몰려들어 글의 인기를 만들어주는 독자들을 무시하거나 비난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그들이야 말로 다 죽어가던 장르문학 시장에 호흡기를 대서 살린 분들이죠. 그리고 다시금 전성기를 만든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거기에 발을 들였구요.
    이들이 활발하게 장르시장을 형성하기 때문에 일찍이 글 접고 각자 생업에 종사하시던 기라성같은 작가분들이 돌아오는 효과도 만들어낸다고 봅니다.
    제가 좋아하던 무협 작가분도 얼마전에 다시 글을 쓰시더군요.
    무조건 비난할 것이 아니라 공존하면서 함께 나아가야, 작품성 있는 글을 쓰시던 네임드 작가님들, 그리고 그런 글을 꿈꾸는 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무작정 비난은 좋지 않나 싶어서 아니꼬운 소리가 나왔나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사평
    작성일
    15.07.03 15:23
    No. 9
  • 답글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5.07.03 15:42
    No. 10

    개인적인 생각은 그저 생각하고 있을때나 해당하는 것이고 이건 공적 발언이죠. 요즘 글들 개연성은 커녕 작가설정조차 지키지 못하는 것들이 수두룩한데 그런 걸 비난하면 안되는거였군요. 코난도일때는 추리소설이라는 장르를 등한시했던 것이지 무슨 번개 맞아서 익사할 것 같은 개연성으로 무시당했던 게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2 네딸아빠
    작성일
    15.07.03 15:51
    No. 11

    제가 개연성없고 작가설정 조차 지키지 못하는 분들을 두둔했나요?
    위에 제가 쓴 글을 다시 읽어보니 전혀 찾아보지 못하겠는데요..?
    트렌드 따르고, 재미있는 글을 쓰는 분들은 무조건 개연성없고 작가설정 못지키는 작가로 해석되는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5.07.03 17:41
    No. 12

    아뇨 그렇진 않죠. 하지만 쓰신 댓글 다시 잘 읽어보세요. 요즘 소설들에 대해 비판 하는 사람들은 남탓하는 사람들이라고 표현하신 거요. 그래서 이런 댓글 쓴 거에요. 세딸아빠님 표현방식 그대로 돌려드렸을 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2 네딸아빠
    작성일
    15.07.03 18:09
    No. 13

    아, 그게 그렇게 해석되는군요?
    잘 알았습니다.
    그렇게 해석하신 분들이 있다면 죄송하지만,
    머리꼬리 다 자르고 중간과정 생략하고 비판한 사람'은' 다 남탓해, 라고 극단적으로 생각하기 보단 보단 제가 말한 사항들 모두에 해당되는 사람들이 있다. 라고 생각되지 않나요?
    이게 어떻게 제 말에서 전혀 관련없는, 개연성과 작가설정조차 못지키는 작가들을 비난하면 안된다, 라고 반문하는 지 저로서는 이해가 안되네요.
    그 말씀은 입장바꿔서 청청루님이 레이드, 트렌드 쓰는 사람들은 모두 개연성과 작가설정을 무시한다 라고 생각하신다고 봐야 하나요? 저도?
    그저 웃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5.07.03 22:44
    No. 14

    보통, 주장을 할 때 극소수의 예를 드나요? 당연히 대부분이 이러하다 라는 뜻으로 글을 쓰죠.
    1천 명이 'o' 를 보고 998명이 "오" 라고 읽고, 두 명이 "이응"이라고 읽었을 경우, "사람들이 o를 이응이라고 읽었다. 라고 보통 쓰던가요? 제가 본 레이드물들은 설정오류의 경우는 별로 못 봤어도 개연성은 많이들 무시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치킨죠아
    작성일
    15.07.04 00:49
    No. 15

    비판하는 사람들이 왜하는지좀 생각해보고 글쓰시지...위에글만 보고서는 너무 한쪽만 본생각으로밖에 안느껴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夢ster
    작성일
    15.07.03 13:09
    No. 16


    이전 부터도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공모전 준비하면서 생각했던 글 중에 하나가
    탐정물 이었죠.

    그래서 추리소설을 써 보기 위해 추리 미스터리 관련 책을 읽었는데....


    저 위에 일본 (아마도 2ch 게시판 글 같은데) 게시물 같은 글들이 있었죠.
    제가 알기에도 저기 글들은 다 사실입니다.

    19세기 추리소설이 처음 나왔을때 보통 지금 계념으로 보자면
    전철역에 하나씩 있는 가판대에서 파는 손바닥 만한 싸구려 잡지에 연재되던 글 이었습니다.
    그때 당시 그걸 팜소설이라고 했던가? 기억이 잘 나진 않는데
    당대 문학 비평가들이 엄청 비난했죠.

    추리 소설은 다 쓰x기다 라는 식의 유명인 평론도 꽤 많았죠.
    authorhyme님이 마지막에 쓰신 1,2에 대해
    긍정하기도 부정하기도 그렇습니다만...

    그렇다 치고 3을 넣자면
    운빨을 넣고 싶네요.

    보통은 그냥 우연히 되는 경우가 많죠.
    실력? 글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15.07.03 14:52
    No. 17

    갠적으로. 일세대 작가님들이 옛날 정도의 세계과으로 써주셨으면하는 우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오늘도요
    작성일
    15.07.03 15:09
    No. 18

    좋은 글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매생이
    작성일
    15.07.03 17:07
    No. 19

    결국은 그거임 확률 0.00001%에 상금 1조인 복권을 긁느냐 확률 50%에 상금 최대1000만~1만 복권 긁느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슈타우펜
    작성일
    15.07.03 18:46
    No. 20

    이글 보고 많은 것을 느끼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mintchoc..
    작성일
    15.07.03 19:05
    No. 21

    사실 다른작품도 아예망한건아니였죠 나름 잘팔린작품들 이긴한데 ~ 셜록홈즈시리즈가 너무넘사벽이라서ㅋㅋㅋ 라노벨에 비유된게 슬프긴한데 느낌이 딱오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가글
    작성일
    15.07.03 21:46
    No. 22

    재밌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kkeithmo..
    작성일
    15.07.07 16:03
    No. 23

    재밌게쓴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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