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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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3 7ㅏ
- 14.11.08 17:41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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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Prod
- 14.11.08 17:43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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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3 7ㅏ
- 14.11.08 17:44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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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3 정현진
- 14.11.08 17:48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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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Prod
- 14.11.08 17:51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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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3 7ㅏ
- 14.11.08 17:57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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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geno
- 14.11.08 18:00
- No. 7
성선설, 성악설
인간은 이성이 없다면 한없이 본능에 가까운 존재이지요. 그러면 우리 사회는 우리가 알고 있는 모습이 아닐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이 필요하죠. 도덕이 필요하고 법이 필요하죠.
인간은 이성이 없다면 자연 그대로입니다. 자연 그대로를 선이나 악으로 따질 수는 없지요.
성선설이니 성악설이니 그 기반은 도덕이라는 기반에서 생각하는 겁니다.
전 글을 쓰시는 작가분들이 이러한 생각들을 하고 계시다는게 참으로 고맙습니다. 이러한 생각들 사이에서 훌륭한 글들이 나오겠지요. 지금 문피아에서 보면 철학 없이 쏟아져 나오는 글들이 가끔 보여 심란하기도 하답니다. -
답글
- Prod
- 14.11.08 19:54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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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0 시상[是想]
- 14.11.08 18:03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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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Prod
- 14.11.08 19:55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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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4.11.08 18:35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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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Prod
- 14.11.08 19:57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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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준
- 14.11.08 18:48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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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Prod
- 14.11.08 19:55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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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1 거믄밤
- 14.11.08 20:37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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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Prod
- 14.11.09 08:32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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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렉쩜
- 14.11.08 17:43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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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Prod
- 14.11.08 17:45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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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몽랑괴행
- 14.11.08 20:54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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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Prod
- 14.11.09 08:34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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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4.11.08 21:17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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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Prod
- 14.11.09 08:34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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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나린가람
- 14.11.08 21:22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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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Prod
- 14.11.09 08:35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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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geno
- 14.11.08 22:05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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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Prod
- 14.11.09 08:36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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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객꾼
- 14.11.08 22:13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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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Prod
- 14.11.09 08:36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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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5 사조영웅전
- 14.11.09 01:01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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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Prod
- 14.11.09 08:36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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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7 강철검
- 14.11.09 01:49
- No. 31
성선설, 성악설 같은 대단한 철학을 무려 수천년전에 이론으로 성립했던 노자와 순자가 새삼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뭐... 저는 선과 악이라는 자체가 각자가 바라보는 관점에서 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결코 객관적인 선과 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우리가 소를 잡아먹는걸 나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없을 테지만, 소의 입장에서는 우리는 죽일놈일 겁니다.
반대의 입장에서 판타지를 보면 인간을 잡아먹는 몬스터들을 우리는 악으로 분류하곤 하죠. 하지만, 그 몬스터들 입장에서는 인간이 소를 잡아 먹는거나, 몬스터들이 인간을 잡아먹는거나 별 다를게 없는거거든요... 음... 에... 아무튼... 개잡설이었네요 ㅎㅎㅎ -
답글
- Prod
- 14.11.09 08:37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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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흰코요테
- 14.11.09 09:41
- No. 33
인간은 타고나면서 악한 사람도 선한 사람도 있습니다만, 악한 사람이 더 많습니다. 혈핵형 다른 것과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리고 완전한 악의 결정체나 선의 결정체여야 그런 '카테고리'에 드는게 아닙니다. '평소에' 길 가다가 MP3 보고 주우면 악이고 분실물센터 가져다주면 선입니다. 그런 '평소의 자잘한 행실'이 선과 악의 구분이 되는 거지, 무슨 좀비 세상이 온다거나 그런 특수 상황에서 나오는건 '안그런 사람이 다르게 행동하는게 아니'라 그냥 나올 기회에 나오는 성격일 뿐입니다. 평소에 MP3 주워서 자기가 갖는 그런 사람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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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흰코요테
- 14.11.09 09:42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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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흰코요테
- 14.11.09 09:45
- No. 35
예를 들어서 제 외사촌동생들 중애 큰 애는 어떤 여자애와 어떻게인가 되서 사귀게 되었는데 끝까지 이 여자애와 있을 생각도 없으면서 성적으로 착취하는걸 '스스로에게 용납이 되지 않아서' 미리 그 점을 확실하게 했다고 합니다. 자기는 그 애와 끝까지 갈 생각 없다고요. 사귄지 한 3달 되서 깨졌다는데, 어쨌든 그런 한이 있더라도 그런 '부당한 이익 (끝까지 안갈것 아는 애를 성적으로 이용)'을 스스로 용납 못하는 겁니다. 이런 '특별한 감각'이 있는 사람들만 선이에요. 그리고 당연히 이건 아주 '특별한 종류의 감각'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게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전부 악입니다. 선으로 보이고 싶어하는 악이지요. 좀비 세상 같은거 오면 '본색이 드러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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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Prod
- 14.11.09 10:39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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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라이룬
- 14.11.09 11:25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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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Prod
- 14.11.09 19:19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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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옥탈플로
- 14.11.09 19:11
- No. 39
Comment '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