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묘형님의 19연참에는 비길 수 없지만, 환상의 12연참을 달성한 오늘이 바로 제 생일입니다.
5년만에 처음으로 생일인줄 알고(그 동안은 제 생일도 모르고 그냥 지나치기 일수였습니다. 음력 달력을 잘 안보고 살아서리...) 식구들과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그동안의 긴 객지생활이 눈앞에 어른거리는군요.
지금도 객지생활을 하고 있지만.. ㅡㅡ;;
현재 시각 23시.
가족들의 생일 축하를 모두 받고, 밖으로 나갑니다.
목하 작업 진행중인 어느 소녀가 축하해준다고 불러냅니다.
누가 작업을 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
하여간에 저는 소녀 만나러 갑니다.
소녀, 기다려 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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