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1

  • 작성자
    Lv.63 Greed한
    작성일
    14.07.02 23:25
    No. 1

    둘중하나이더군요..저랑 비슷하던가 아니면 반대던가...
    중간이 없습니다 중간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현한아
    작성일
    14.07.02 23:28
    No. 2

    아ㅋㅋ 언제나 중간이 가장 어렵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7.02 23:28
    No. 3

    이상하게 주인공이 좀 무능하거나 주위가 돋보이게 되버려요. 좀 잘 순응하는 그저 그런 특색없는 주인공들이 만들어지더라구요. 이상하게;; 애초에 제가 쓰는 글이 라노벨이고 대부분 그런 애들 뿐이지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7.02 23:29
    No. 4

    저랑 따져보자면 제가 바라는 이상과 비슷하지 실제 성격하곤 전혀 비슷하지 않는거 같네요. 딱 내가 느끼는 나의 성격과는 비슷한데 절대 남들이 바라보는 나의 성격과는 달라보여서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현한아
    작성일
    14.07.02 23:32
    No. 5

    딱 내가 이랬으면 좋겠다 하는?ㅎㅎ 아무래도 평소에 쌓아뒀던걸 주인공 성격으로 풀면서 대리만족하게 되는 건지도 몰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7.02 23:34
    No. 6

    그.. 이입시키기 보단 다른 글이랑 그냥 닮는거 같아요. 하루히의 쿈이나 나친적의 코다카같은 애들을 닮는듯 그냥 제가 그 글의 느낌이 좋아서 자꾸 그렇게 쓰는지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현한아
    작성일
    14.07.02 23:39
    No. 7

    흐음.. 작가 성격에 상관 없이 작가가 선호하는 성격을 투영하게 되는 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7.02 23:43
    No. 8

    이러면 내가 글을 쓰기에 편하겠다. 라는쪽으로 가지 않을까요? 전 그래왔고 그랬고 그럴거라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7.02 23:30
    No. 9

    전 조금 일치할 때도 있고.. 완벽하게 일치하진 않는데.. 아무래도 좀 반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여주인 경우는 잘모르겠네요;; ㅋㅋ 아무래도 인물들이 대부분 저의 성격 어딘가와 닮아있는 것 같기도..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현한아
    작성일
    14.07.02 23:36
    No. 10

    글을 쓸때, 내가 좋아하는 내 성격 같은 잘 반영이 되는 것 같아요. 싫어하는 성격은 쏙 빼놓고 좋아하는 성격만 집어넣은...ㅎㅎ 그렇다면 용아님은 자존감이 높은 분이군요ㅇ0ㅇ!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7.02 23:41
    No. 11

    헉.. 자존감.. 음.. 그게 뭐였더라? ㅋㅋㅋ 자존감이.. 네이버에게 문의해봐야겠습니다.. 잠시만.. 아.. ㅋㅋ 전혀.. ㅋㅋㅋ 아닌듯합니다..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현한아
    작성일
    14.07.03 00:19
    No. 12

    앜ㅋㅋㅋ 저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Nakk
    작성일
    14.07.02 23:31
    No. 13

    저는 아예 자기투영을 안하고 써서 닮은데가 없는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현한아
    작성일
    14.07.02 23:37
    No. 14

    헛! 완전한 분리라니, 대단하시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제니아.
    작성일
    14.07.02 23:38
    No. 15

    확실히 작중 주인공과 본인 성격과 맞는 부분이 많을수록 쓰기 편한 거 같네요 ^^;;
    아니면 주인공 캐릭터를 설정하고 나서 완전히 이해하는 게 답인 듯요.
    (익숙해지니 술술 써진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주인공에 제 성격 아예 안 집어넣으려고 발버둥치는 스타일입니다.
    한 번은 주인공에 제 성격 최대한 빙의해서 써본 적 있었는데...
    어쩌다가 전자책까지 나오긴 했지만
    지금까지 낸 작품들 중에서 제일 실패한 케이스에 들었거든요. (긁적)
    그 때 이후로는 주인공에 자기 투영 절대로 안 합니다! ㅎㅎㅎ
    (어쩌다 캐릭터에 무의식적으로 제 성격 조금씩 들어가더라도 주연급 캐릭터에는 100% 금지!)

    그러다 보니... 주인공의 경우는 동경하는 성격 혹은 엄청 싫어하는 성격으로
    극과 극으로 나뉩니다. (긁적)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현한아
    작성일
    14.07.02 23:43
    No. 16

    저는 제 성격 그대로 들어간 인물을 주인공으로 썼다가는 글이 진전이 안되기에...(뭘해도ㅇㅇ,이것도저것도귀찮다고 웃고 보고만 있는ㅋㅋ) 가치관은 반영해도 성격은 잘 반영을 안하는 편이에요.
    일반적으로 주인공들은 톡톡 튀는 성격이 대부분인데, 지극히 일반인인 작가 성격으로는 스토리가 감당이 안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대원(大遠)
    작성일
    14.07.02 23:42
    No. 17

    전 보통 저랑 비슷한 면이 많습니다. 뭐 가끔은 제안에 있는 또 다른 누군가를 끄집어내기도 하지만.. 응?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현한아
    작성일
    14.07.02 23:45
    No. 18

    ㅋㅋㅋ내안의 누군가, 이따금 당혹스럽... 어? (난 왜 겪어본듯 말을 하지... 이상한일이야.)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7.02 23:46
    No. 19

    철저하게 3자의 입장에서 쓰는 작가는 일치율이 낮지만, 감정에 젖어 쓰는 작가는 일치율이 굉장히 높다고 알고 있습니다.
    혹, 나는 감정에 젖어 쓰지만 일치하지 않아! 하시는 분들은 친한 부랄 친구나 가족에게 소설을 보여주고 물어보세요. 그게 제일 정확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현한아
    작성일
    14.07.03 00:12
    No. 20

    오옹 그렇게 되는군요. 저같이 빙의되서 쓰는 경우는 제 3자의 입장에서 쓰는 걸까요? ㅎㅎ그러고보니 이전 연재글을 본 친구가 (주인공이아니라)글이 참 너랑 닮았다 그랬는데, 그 글은 확실히 감정에 젖어서 쓴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엉클벤젠
    작성일
    14.07.03 00:06
    No. 21

    제 글을 읽은 가까운 지인들은 모든 등장인물의 대사에서 제 목소리가 들린다고 말했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악역이든, 주인공이든 모든이에게서요. 아, 그 많은 등장인물들의 말투에서 한 사람인 내가 보이다니 개성있는 인물 만들기에 포기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제 실제 모습과 욕망이 드러낸 모습들이 모두 따로 분리되어 있더군요. 지금은 그냥 최대한 신경 안쓰고 쓰는 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현한아
    작성일
    14.07.03 00:16
    No. 22

    내 모습들이 모두 따로 분리된다.. 뭔가 공감가는 말이에요! 그렇다고 분리된 제 모습에 다른 성향들이 묻어서 다시 합쳐놓으면 그건 제가 아닌 것이.. 묘한 느낌이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애착이 가나봐요. 닮되 같지는 않은, 자식같달까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whitebea..
    작성일
    14.07.03 00:25
    No. 23

    각 케릭터들은 저의 일부분을 나눠가졌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증폭시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현한아
    작성일
    14.07.03 09:01
    No. 24

    그렇군요, 확실히 그 말이 맞는 거 같아요. 나눠주고증폭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4.07.03 01:03
    No. 25

    전혀 다른사람같네요 전 한떨기 민들레 같은 성격인데 지금 주인공은 으리으리한 사내녀석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현한아
    작성일
    14.07.03 09:05
    No. 26

    으.. 으리으리.. 역시 작가분들마다 스타일이 다르네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7.03 01:40
    No. 27

    저는 주인공들 구상할 때마다 전혀 다른 사람을 창조하는 기분입니다.
    요번 차기작 놈은 아에 이중인격..... 으아, 열 받늗다! 싸우자 주연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현한아
    작성일
    14.07.03 09:07
    No. 28

    ㅋㅋㅋㅋ주인공이랑 성격이 다르면 네가이기나 내가이기나 이런 마음도 드는 것 같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4.07.03 03:26
    No. 29

    저는 최종보스가 절 닮은 경우가 많아요.
    주인공은 절 닮긴 닮았는데 좀 더 어린 시절의 저를 닮았다고 해야 하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현한아
    작성일
    14.07.03 09:08
    No. 30

    와, 어린시절을 닮는다니 특이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지하™
    작성일
    14.07.03 13:19
    No. 31

    저는 거의 주인공하고 일치합니다.. 허허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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