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7

  • 작성자
    Lv.44 Nakk
    작성일
    14.07.03 08:38
    No. 1

    누가 옳고 그르냐의 문제를 떠나서, 남의 닉네임을 노출한 건 문제가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결국 비열한습격 님도 똑같은 일을 하신 셈이군요.

    '너도 했으니 나도 해야지' 의 논리를 펴시기보다는, 쪽지를 보내시던가 해서 두 분끼리 문제를 해결하시는게 옳은 일이지 않나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비열한습격
    작성일
    14.07.03 08:42
    No. 2

    똑같이 닉네임을 공개해야 키르기스님이 주의를 기울여서 읽어보겠죠.

    간수님 집에 칼든 강도가 들어와서 야구빳다로 공격하니,제 3자가 둘다 폭력적이고 나쁘다고 하면 뭐라 해야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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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Nakk
    작성일
    14.07.03 08:54
    No. 3

    경우가 다른 이야기라는걸 스스로도 잘 아실텐데요... 하긴, 모르니까 이런 글을 쓰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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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81 비열한습격
    작성일
    14.07.03 08:58
    No. 4

    뭐가 다릅니까? 구체적으로 말해보시죠. 얼마나 잘 아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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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7.03 10:33
    No. 5

    맞는 말입니다. 둘다 폭력적인거죠. 어쩔 수 없습니다. 정당방위긴하나 폭력적이어서 나쁜건 마찬가지죠. 좋진 않은 행위죠. 말로 구슬러서 칼을 떨구게 하는 선택을 할 수도 있었는데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비열한습격
    작성일
    14.07.03 08:55
    No. 6

    올린글의 앞부분은 댓글 특정부분에 대해서 사과한 것이고, 뒷 부분은 제 닉네임을 붙여서 한담란에 글 올린 것에 대한 비난입니다.

    애초에 쪽지로 연락했다면 모르겠지만 먼저 닉네임이 공개된 글로 제 익명권에 피해를 입었기에 그에 대한 동일한 대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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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순수닥
    작성일
    14.07.03 09:19
    No. 7

    익명이라는. 보호막 아래... 너무 나대신거. 아닌가요
    익명권 보장이라는. 말은. 또 처음 듣네요
    익명이근 실명이든 서로 지킬건 지키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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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81 비열한습격
    작성일
    14.07.03 09:23
    No. 8

    익명권이란 인터넷에 자기의 실명이나 인터넷 활동이 공개되지 않을 권리입니다.

    순수닥님이 인터넷에서 무슨 글을 올리고 말을 했는데, 이걸 순수닥님 닉넴을 제목에 붙여서 게시판에 올리고 그에 대해서 논란을 일으키는 행위를 당했을때, [순수닥님 너무 나대신거 아닌가요] 이런 말을 듣는다면 기분이 좋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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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7.03 09:55
    No. 9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익명권에 대해 오해를 하고 계신 듯 한데

    비열한습격님의 아이디에 대한 노출 정도는 명예훼손의 법리를 적용시킬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비열한습격님이 말씀하신 인격권이 손상 되려면요, 인터넷 아이디가 아닌 비열한습격님의 실제 신상정보-아직 한국 법제는 가상의 세계와 실제의 세계를 철저히 구분합니다-를 올린 경우에만 문제가 됩니다.

    즉, 말씀하신 것처럼 잘잘못을 떠나 사실을 적시하기만 해도 문제가 되긴 합니다. 하지만 그런 인격적 권리 체계는 오로지 현실의 것만을 보호한다는 것이죠. 아무도 그걸 보장해주지 않아요.

    비난을 당하여 기분이 나쁘시다는 건 충분히 공감합니다. 키르기스님이 하신 걸 '저격'이라고 하던가요? 법률적 보호를 떠나서 도의적으로 그것이 옳은 행위는 절대 아니긴 합니다.

    하지만, 기분 나쁘다고 서로 똑같은 행위를 해버린다면 제 3자의 입장에선 그놈이 그놈으로 보인다는 것을 생각해보십시오. 게다가 두분 다 같은 것에서 기분이 나쁠 것이란 점에서 두분은 굉장히 공감대를 쉽게 형성할 수 있는 입장에 서 있는 것 같습니다.

    서로 같은 것에서 아파한다는 걸 아는데 굳이 똑같은 고통을 줄 필요가 있겠습니까. 내가 아팠으니 너도 아파봐라는 결국 되돌아와서 본인의 고통을 더욱 크게 만들뿐이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럴 때 자기 기분 나쁜 것을 먼저 뛰어넘어 보는 건 어떨까요?

    한 발자국 뛰어 넘어서 숲 전체를 보게 되신다면, 키르기스님의 마음도 충분히 포용하실 수 있을 거 같은데 안타깝습니다. 두 분은 같은 것에서 아파하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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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4.07.03 10:28
    No. 10

    추천 버튼이 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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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7.03 10:34
    No. 11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정확히 써놓으셨네요 ㅋㅋㅋ 굿!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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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6 밤길
    작성일
    14.07.03 10:45
    No. 12

    이 글로 두 분 모두 위안을 찾고 종지부를 찍었으면 좋겠네요. 강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朴어진
    작성일
    14.07.03 13:33
    No. 13

    같은 생각..ㅠㅠ사람이 왜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를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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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81 비열한습격
    작성일
    14.07.04 02:55
    No. 14

    물론 제가 말한 익명권이 현재 한국에서 실정법으로 정립되서 보호 받고 있지는 않습니다. 해외나 국내에서 논의중인 걸로 알고 있고요. 그중 간단하게 요약된 걸 보자면,

    캐나다 통신 프라이버시 원칙(1992) - 통신서비스에 있어서 보호되어야 할 프라이버시 원칙

    - 원하지 않는 개입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
    - 혼자 있을 권리,
    - 감시되지 않을 권리,
    - 자신과 자신의 행동에 대한 정보를 통제할 권리,
    - 익명으로 남아 있을 권리이다.”

    물론 실명이나 오프라인상의 신상에 공격이 있었던 것은 아니나, 온라인상의 자아라고 할 수있는 타인의 닉네임을 노출해서 인터넷상의 활동을 까발려서 불특정다수에게 공개하는 행위가 [자신과 자신의 행동에 대한 정보를 통제할 권리]를 침해한다고 생각해서 익명권을 언급한 것입니다.

    현실세계의 스토킹이 처벌 받을 짓이라면 온라인상에서의 스토킹도 처벌까지는 아니더라도 상식적으로 지양하고 비난 받을 만한 근거가 있다고 보면, 현실에서의 행동정보뿐만 아니라 온라인상에서의 행동정보 또한 보호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7.03 10:39
    No. 15

    ㅜ.ㅜ 싸우시면 아니되옵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사옵니다.
    눈만 돌리면 피안이라, 옴마니 밭매노, 부처핸썸, 아라비안, 나이트, 물좋아.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비열한습격
    작성일
    14.07.04 03:23
    No. 16

    제 잘못으로 시작된 일이니 죄송스럽네요. 제 온라인에서의 행동정보를 노출해서 그에 대한 대응을 하는 상태이니 너그럽게 양해주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넋서리
    작성일
    14.07.03 10:45
    No. 17

    쯧. 잘 못이라 생각한다면서 똑같이 따라하는 행태는 뭔가요?
    (법 문제가 아니니 그나마 다행이지 보복범죄는 가중처벌됩니다.)
    근본적으로 그 분 글도 그렇고 이 글도 그렇고 한담에 어울리는 글이 아닙니다. 댁들의 '상념'이 연재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규정도 안 지키는 사고방식으로 '누구의 무엇'을 탓하자는 건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비열한습격
    작성일
    14.07.04 02:38
    No. 18

    보복범죄의 단어 뜻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으시네요.

    보복범죄란 범죄자가 자신의 범죄사실을 고소,고발하거나 수사단서를 제공한 피해자나 제3자를 폭행'협박하는 범죄를 말하는 거고요, 제가 경찰에 수사나 처벌을 받고 거기에 앙심을 품고 범죄를 저지르지 않은이상 부적합한 비유입니다.

    한담란에서의 글로 싸우는 건 부당한 공격에 맞대응한거니 정당방위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담란은 그저 일상이야기나 잡담정도 하는 난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 보군요. 규칙을 잘 모르고 있어서 잘못된 글을 올렸으니, 앞으로는 규정을 준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7.03 11:18
    No. 19

    이렇게 똑같이 행동하면 주의를 기울이기는 커녕, 오히려 반항심만 쎄질 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레이빈센트
    작성일
    14.07.03 13:52
    No. 20

    쓰신 예는 초상권이 아닌가 싶은데..익명권이라는건 처음 듣네요.
    그 자아취라는 표현이 더 잘못으로 보이는데요..받아드리기에 따라서 기분나쁘게 생각할수도 있는 단어니까요..애초에 비난을 먼저 시작하신게 아닌지 싶네요.
    그리고 저기보면 토론마당이라고 따로 있는데..추천도, 홍보도 아니고, 굳이 여기서 이래야하는지 싶네요. 당사자 분끼리 알아서 쪽지로 하시면 좋겠습니다.
    전에 글쓰는란에 보니 다른사람의 글이 자신과 다른거지, 틀린건 아닙니다. 서로 배려하면서 글을 남기시면 좋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비열한습격
    작성일
    14.07.04 03:18
    No. 21

    현실세계의 개인의 초상권이 보호받아야 하듯, 온라인상에서 개인의 자아라고 할 수 있는 닉네임과 그 온라인 행동의 정보도 보호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쓴 비유이고요. 익명권은 실정법이 아니라 해외나 국내에서 논의중인 걸로 알고 있고요. 그중 간단하게 요약된 걸 보자면,

    캐나다 통신 프라이버시 원칙(1992) - 통신서비스에 있어서 보호되어야 할 프라이버시 원칙

    - 원하지 않는 개입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
    - 혼자 있을 권리,
    - 감시되지 않을 권리,
    - 자신과 자신의 행동에 대한 정보를 통제할 권리,
    - 익명으로 남아 있을 권리이다.”

    물론 실명이나 오프라인상의 신상에 공격이 있었던 것은 아니나, 온라인상의 자아라고 할 수있는 타인의 닉네임을 노출해서 인터넷상의 활동을 까발려서 불특정다수에게 공개하는 행위가 [자신과 자신의 행동에 대한 정보를 통제할 권리]를 침해한다고 생각해서 익명권을 언급한 것입니다.

    애초에 제가 무례한 댓글을 달아서 문제가 일어난 것은 맞습니다. 온전하게 제 책임이고요,그에대해서 댓글로 나무라거나 욕을 했다면 이해하겠습니다. 그렇지만 개인의 온라인 활동을 온라인에서의 자아라고 할 수있는 닉네임을 노출시켜서 게시판에 까발리는 행위는 과도하다고 생각해서 글 올리게 된것입니다.

    길가다가 어깨를 부딫치거나 기분나쁜 말을 들었다고 해서 그 사람 사진을 찍어서 거리에 돌린 행위가 정당화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요, 개인이 자신의 행동정보를 통제할 권리를 심하게 무시하는 거라 대응을 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누군가 레이빈센트님이 온라인에서 활동한 내역을 레이빈센트님 닉네임 박아서 게시판에 올리고 그걸로 미주알고주알 앂어대면서 불특정 다수 대중의 안주감으로 만들어 버린다면 참으실 수 있나요?
    한담란을 택한 이유는 키르기스님이 제 온라인 활동상황을 노출해서 공개한 장소이니 여기서 대응해야 사태가 마무리 될거란 생각에서 그리 한 것입니다.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고요,앞으로는 쪽지를 사용하거나 사안에 맞는 게시판을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4.07.03 14:27
    No. 22

    익명권보장이란 소린 첨듣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비열한습격
    작성일
    14.07.04 03:20
    No. 23

    위에 제가 단 댓글에 간략하게 언급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함수
    작성일
    14.07.03 15:23
    No. 24

    그러게요. 처음에 한담글 보면서, 이걸 굳이 한담에 쓰는 이유는 뭘까... 잠시 생각해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비열한습격
    작성일
    14.07.04 03:27
    No. 25

    원래 제 댓글때문에 문제가 있어서 댓글이나 쪽지로 분란이 있었다면, 그 방법을 이용하겠으나 한담란을 통해서 제 온라인 활동정보가 노출되서 불특정 다수의 안주거리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 부득이하게 한담란에서 대응해야 사태가 마무리 될거 같아서 그리했습니다. 앞으로는 쪽지나 사안에 적합한 게시판을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Jinish
    작성일
    14.07.04 07:36
    No. 26

    비열한님이 하신 비유대로 하자면 지금 상황은 길거리에서 어깨 부딪혔다고 사진을 뿌리는 사람에게 앙심을 품고 똑같이 사진을 뿌리고 있는 게 아닐까요? 전자의 행동이 범법이라면 후자의 행동도 충분히 범법의 범위에 들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금구슬
    작성일
    14.07.04 12:18
    No. 27

    같은 사람이군요. 자신이 뭘 잘못하고 있는지는 상관 없고, 그저 나는 보복할 뿐이니 당당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니라고 하지만 본인만 문제없다고 생각 하시네요. 제가 보기엔 두분다 똑 같지만 빌미를 제공하신 비열한습격님이 더 나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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